★ 책의 구성과 내용

이 책은 집중력 가이드와 집중력 워크북의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분권해소 볼수 있도록 편하게 나누어져 있어요.

<집중력 가이드>

먼저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집중하는 방법을 터득할때까지 아이에게만 노력하라거나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부모들의 집중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속시원한 해답을 못찾고 있는데 대중적인 관심에 비해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논의가 부족한 부분이지요.

또 집중력은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요소요소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랍니다.

♣집중력 형성에 가장 예민한 5살부터 집중력교육을 시작하자

어휘수준도 높아지고 문법적으로 완전한 문장을 쓸수 있어서 혼자말을 통해 자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예요.

내재적 언어 즉 혼자말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역할을 해요.

♣집중력의 3요소

① 정보처리능력 : 인지, 언어발달, 학습경험

② 자기통제력 : 정서, 안정감, 신뢰감,자신감

③ 주의력: 행동, 생활습관, 학습습관, 학습환경

☞ 즉, 머리, 마음, 몸이 모두 건강해야 집중력이 발달할수 있다.

♣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적극적 집중력

ㆍ수동적인 집중력: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집중력

ㆍ적극적 집중력: 새로운것에 대한 본능적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없고 힘든 것을 할때 발휘되는 집중력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적극적 집중력을 발달시킨답니다.

그리고 집중력의 3요소를 키워줄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현재 상태를 체?재 상태를 알아볼수도 있구요.

<워크북>

시작집중력 놀이, 청각집중력 놀이의 두 파트로 나누어 다양한 활동들을 수록하고 있답니다.

★읽고 나서 느낀점

막연히 집중력이란것에 대해서 생각했었는데 요 책은 집중력의 구성요소와 그것들에 대한 설명 , 그리고 집중력의 요소들을 키워줄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어서 참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요런 체크리스트는 다 못해봤지만 생활속에서 아이들에 대한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피곤하고 짜증내고,, 이런것들이 아이들 정서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그때의 시간들이 후회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집중력중에서도 적극적인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답니다.

어린 아이들 집중력이 높은 것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관심 즉 수동적 집중력이란것두요

어떤 환경에 자랐느냐에 따라 적극적 집중력의 발달정도가 다르다 하니 지금부터 항상 머리에 새기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육아를 할까 싶습니다.

 

* 표지
표지의 그림이 무척이나 특이하답니다, 제목또한 잠꾸니 루미라고 해서 과연 이 책이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읽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표지 그림이 무섭다고 꼭 책을 꼽아놓아라고 자꾸 이야기 하네요 ㅎㅎㅎ

* 줄거리
주인공은 시원이라는 아이. 아빠는 고기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는 선장이고, 보건소에서 일하는 엄마,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삼촌, 시원이 동생 시진, 강아지 이렇게 함께 살아간답니다. 아빠가 바다에서 발견한 괴이한 짐승을 부두로 데리고 와서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을 하는것을 본 시원, 시원이는 놀토에 아빠가 어항을 사준다는 기대감에 주말을 기다리지만 아빠는 바다에 나가셔야 하네요. 괴물고기는 결국 옮겨져서 해부를 하게 되는데 특이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구요. 시원이가 곶의 끝에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괴물고기를 또 발견하게 되고 그 괴물고기는 시원이가 알아들을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내죠. 거기서 루미를 만나게 된답니다. 
루미는 시원이에게 자기를 놔두고 가지 말라고 하구 그래서 데려와서 어항속에 몰래 키우게 된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바이러스로 자리에 눕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람들은 자꾸 먹게 되고 몸집도 커지게 되구요. 그런데 감기라면서 몸이 좋지 않은 엄마가 괴물이 되어 집은 엉망이되고 아빠가 돌아오는데 삼촌마저 괴물이 되네요.

루미는 세가지 종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네요. 루미는 시원의 잠잘때 꿈을 먹고사는 꿈꿈족이구요.
꿈꿈족- 인간이 꺠어있을떄 꾸는 꿈을 먹고 사는 꾸니
잠꿈족-인간이 잘떄 꾸는 꿈만 먹고 사는 꾸니
꼬니족-잠꼬대 먹고 사는 꾸니

꿈꿈족의 달콤꿈판매 주식회사 사장이 공짜 꿈통조림을 나누어주면서 잠꾸니족들이 인간의 잠꿈나무 꿈방울을 먹지 않게 되네요.

결국 엄마, 삼촌이 바뀐 괴물들은 집을 부수고 밖으로 나가서 철창신세가 되지만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고 루미는 시원을 바다속에서 나는법을 알려주게 되어서 루미는 자신의 할일을 위해 바다로 되돌아가게 되네요.

* 느낌
아이들 책만 보고 내가 읽을 요런 소설책을 읽은 적이 참 오랜만이란 생각에 책을 받았을때 너무나 흥분되고 그래서 책장도 저절로 넘어가더라구요. 신랑은 책읽는 저의 모습이 어색했는지 지금 뭐하냐며 묻기두 하구요 ㅎㅎㅎ

표지에서 풍기는 이미지부터 독특하고 이야기 흐름도 좋아서 멈춤없이 단번에 읽어지는 그런 스토리랍니다. 이제 이야기의 시작같은데 1편 책이 끝나버려서 무척 아쉬웠구요, 2,3편도 기대가 되네요.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상상을 하게 되구요 작가의 상상력이 참 대단하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크면 읽혀주면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요 책을 읽고 나의 꿈을 먹고사는 꾸니는 어떤 모습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세상에서 자신의 꾸니를 만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네요. 건강하고 이쁜 꿈을 꾸기 위해서 바르고 정직하게 매일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표지



짙은 파랑 바탕에 토끼 유치원 선생님과 토끼 유치원생들이 모여있는데 선생님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들려주는 모습이예요. 어릴때 유치원에서 이랬었지 하는 어린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줄거리



주인공 톰이 내일 유치원에 처음 가는날인데 걱정을 하네요. 엄마,아빠는 선생님이 좋은 분일꺼라 했지만 톰은 엄마아빠가 선생님을 만난적도 없으면서 그런다고 믿질 않구요.

엄마가 유치원에 갈 준비물도 챙겨주시구. 저녁에 톰은 배가 아픈것같아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엄살도 부리네요.


자기전 아빠, 엄마가 꼭 안아주시네요. 유치원에 가면 재미있고 선생님도 좋을꺼라구요



아침에 엄마랑 준비해서 유치원에 가요. 눈물이 나려해서 엄마가 손수건을 주시네요.

드디어 선생님과 아이들과 교실에 가서 교실이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옆에 앉은 짝 루가 울어서 톰이 손수건을 주네요.



 둘이서 친하게 되어 즐겁게 놀구요

마치는 종이 치는데 벌써 마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문밖에서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서 정말 반가웠지만 내일도 루와 놀고 이쁜 그림도 마저 그리겠다고 하네요.

옆 쪽에는 엄마에게 아이가 유치원 가는것에 대한 여러가지 의미를 이야기 해 주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유치원에 가는 것에 대해 가기 싫어하고 걱정하지요.

하지만 유치원생활은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사회생활이자 단체생활이라 잘 적응할수 있도

록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네요

막상 보내고 나서 잘 적응하도록 엄마아빠가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하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갈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좋은 길잡이가 되는거 같아 꼽아두고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랑 함꼐 읽어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그림책> 이 총 15권이 있는데 이 책은 그중에 처음 1번책이네

요. 다른 책들도 다들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보여주는 동화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미리 간접체험시킬수도 있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잘 와닿을거 같네요

아이들에게 격려도 되고 위로도 할수 있는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