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좀 있으면 2학년으로 진급하는데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 식으로 바뀐다고 해서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고 우리 아이는 어떻게 잘 할수 있을까 참 고민이 많답니다.

와이즈만에서 나온 즐깨감 그중에서 측정, 확률과 통계편을 만나보았네요.

2학년 단원중에 길이 재기 단원이 나오던데 그 부분을 미리 접할수 있어서 예습도 되겠더라구요. 하늘색 표지가 상큼한 느낌이 들고 문제집과 답지가 분리될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처음에는 두꺼운줄 알았는데 문제집이랑 답지를 분리하니까 그렇게 부담스러운 페이지수는 아니더라구요.

목차에 보니 총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난이도 순으로 배열해놓고 있네요.

 

 

우리 아이랑 맨 처음에 나온 세명의 재단사 문제를 해결해보았네요.

색연필을 가지고 문제에 나온대로 색칠도 해보고 길이비교도 해보면서 측정이란 이런거구나 접할수 있었구요.

 

 

네 친구의 키를 막대 블록으로 비교해보는 활동도 해보았네요.

서로 비교하면서 이름도 써보면서 누군지 맞추어보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예전 우리가 수학을 접했을때와 달리 문제집도 참 컬러플하고 실생활속에서 활용되는 예를 가지고 와서 문제를 만들어 놓고 생각할기회를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루에 분량을 정해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즐깨감으로 사고력과 수학적 개념 탄탄히 잡을수 있겠네요~

 

 

 

 

 

올해 입학한 우리 아이, 유치원때와 다르게 단원평가 등 시험을 치면서 적응하는데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문제를 읽고 괄호 안에 번호를 써야하는데 그냥 체크만 해놓았다던지 아니면 옳은 것, 옳지 않은것 등의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체크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쌍둥이 시험 특공대는 무조건 시험치는 요령만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서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작전을 세우는 이야기가 나와있답니다.

시험 잘 보기 대 작전을 보면 목표를 정하고 시험의 의미, 시험을 보는 이유, 시험볼때 기억할것등등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정리가 되어있어서 보기에 좋게 되어있답니다.

또한 이야기도 무조건 지필 시험에 대한 것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줄넘기, 수행평가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시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네요.

글씨도 그렇게 작지 않고 삽화가 곁들여져 있어서 동화책에서 문고판으로 넘어가는 수준에서 적절한거 같아요. 삽화에서도 표정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얼굴 표정이 있어서 더 재미를 주고 있답니다.

책 제일 뒤쪽에 보니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로 총 4권까지 그림과 간단한 내용이 나와있었는데요 이책은 제 4권에 해당되는 책이더라구요.

취학전 또는 취학한지 얼마 안된 1,2학년 아이들에게 요런 책을 접해주면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학교 생활 적응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쉽게 학교에 적응할수 있겠어요.

 

길벗스쿨에서 나온 엄마표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 동화읽는 지니어스를 만나보았네요.

동화읽는 지니어스는 명작 동화를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명작동화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생각을 확장할수 있고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의 사고력을 높여주네요.

시리즈는 1권 부터 총 6권까지 본책과 독후놀이 워크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제가 만나본책은 3권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네요.

본책의 처음에는 활용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처음에는 동화책의 내용만 읽고, 둘째로 동화책을 다시 읽으며 페이지마다 제시된 영역별 활동을 하고, 워크북에 있는 더 다양한 심화놀이 활동을 하구요. 활동영역도 논리사고, 창의사고, 수학, 언어, 사회, 과학영역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 아이가 어느 부분을 더 흥미 있어 하고 잘 하는지 알아보기에도 좋으네요.

아이들이 워낙 스티커를 좋아라하니 첫 페이지에 나온 사람들이 도둑맞은 물건에 스티커를 얼른 붙이더라구요. 스티커나 기타 활동하는 재료들은 책 뒤쪽에 있구요.

문제 밑에는 팁이 나와있어서 조금 어려운 부분은 힌트를 받을수도 있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대상이 5-7세로 되어있는데 5세 아이들은 혼자 하기 힘들거 같고 적어도 6,7세는 되어야하고 문제가 중간중간 좀 어려운것이 있어서 엄마의 손이 좀 필요하겠다 싶네요. 특히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겠구요. 대상나이를 좀더 올려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