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 우리 아이, 아직 제대로 학습지를 제대로 끝까지 시켜본 적이 없답니다. 늘 조금 하다가 그만둔 적이 많았는데 삼성출판사에서 나왔다고 하니 큰 기대가 되었네요. 삼성 스티커북은 많이 접해보아서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구요.

이번에 영재의 탄생-초등입학 준비를 만나고 보니 책도 큼지막 해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네요. 책 뒤쪽에 보니 만3세, 4세, 5세, 초등입학준비 이렇게 4권으로 시리즈가 이루어져있네요.

페이지가 굉장히 많아서 조금 당황 스럽기도 했는데 종이는 재생용지 비슷한 느낌이어서 무게는 가볍더라구요.

표지에 전세계 350만부가 팔리고 창의적 내용으로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었네요.

책 소개에 보니까 두툼한 양 덕분에 다른 학습지를 또 하지 않고 한권으로 다양한 영역을 접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을 거 같아요. 목차에보니 무려9개의 영역을 다루고 있고 마지막에 정답까지도 나와있어서 확인해보기에도 좋겠구요.

또 한 페이지에 하나의 내용이 큼지막하게 나와있어서 이제 막 글을 읽는 아이들이 큼지막한 글자를 읽기나오에도 편했구요. 또 생각보다 내용이 금세 금세 해결되니까 아이도 재미나하더라구요.

또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니까 우리나라 학습지에서 다루는것보다 더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점이 독특하고 좋았답니다. 나라 이름이나 지도 색칠, 강아지 종류도 나오고 하는걸 보면서 다른 나라의 학습지는 또 이런것을 다루고 있구나 하는 신선한 느낌이 들었네요.

책 뒤에 나온 만 3세, 4세,5세용도 동생에게 추천해주고 아이랑 함께 해보라고 이야기도 했답니다.

 

 

 

 

 

우리 딸 아이 스티커 놀이도 좋아라 하고 색칠놀이도 좋아라해서 스티커북을 많이 사준 편인데 스타일에 맞게 꾸며볼수 있는 것은 처음 접해보았답니다.

여자 아이들이 딱 좋아라할만한 스타일로 되어있고 다른 책에서 잘 볼수 없는 독특한 무늬의 스티커가 많은 점이 특이했네요. 또 요런 스티커북을 보면 스티커가 딱 맞게 들어있어서 다른 곳에 붙여볼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스티커가 여유있게 들어있어서 다른 곳에도 붙여서 꾸며볼수 있는 좋은 점이 있었답니다. 각 페이지마다 한 사람은 옷을 다 차려입고 있어서 이쁘게 색칠을 해주면 되게 되어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주면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 스티커를 보자마자 위에 천장에 달린 장식품 부터 이쁘게 붙여주고 검은색 옷을 상의 부터 붙이는데 밑그림에 딱 맞게 붙이려고 몇번 떼었다 붙이고 그랬네요.

스티커의 접착력은 뗴었다 붙였다 할수 있어서 좋은데 반면 작은 스티커들은 쉽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더 잘 붙어있었으면 싶더라구요. 각 장마다 테마가 있고 그에어울리는 바탕화면에 꾸며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앞쪽에는 바탕 그림들이 쭉 있고 제일 뒤쪽에 스티커들이 있어서 스티커 붙이는데 스티커를 떼어서 앞쪽으로 다시 와서 붙이려니 조금 번거롭기도 했네요.

 

 

 

 

 

똑똑해지는 숨은 그림찾기 1권-조개껍질을 만났답니다.

하일라츠는 영어 잡지라서한번 접해본적 이 있는데 이렇게 한글판으로 숨은 그림찾기로 만나게 되어서 반갑더라구요.

우리 딸 아이 스티커붙이고 숨은 그림 찾는 걸 참 좋아라하는데 얇은 책이지만 스티커가 48개나 들어있다는 표지를 보고선 얼른 해보려고 하더라구요.

또한 표지의 그림이 컬러플하고 숨은 그림찾기 스티커가 붙여진 모양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찾아보기도 했네요.

숨은그림찾기라고 해서 숨은 그림만 찾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를 붙이고 빈 칸에 색칠도 하고 선도 연결하고 상상하여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있어서 다양한 분야를 키워줄수 있었답니다.

찾아야할 물건들에 한글 단어뿐만이 아니라 영어 단어도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찾아보라고 해보기도했네요.

또 그 단어들을 찾고 써보라는 페이지도 있어서 우리 아이 한글쓰기 연습도 해보았구요.

제일 뒷 페이지에 정답도 나와있었는데요 숨은 그림찾기중에는 저도 바로 봐도 쉽게 알수없는 것이 있어서 확인해보기에 좋았답니다.

얇지만 기존의 책들과 비교해서 너무 스티커가 많거나 싫증날 정도가 아니어선지 하루만에 금새 끝내는 모습이었답니다.

집중력을 가지고 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책뒷 페이지에 보니까 2권, 3권,4권의 책들도 얼른 나와서 우리 아이와 함께 접해보면 좋겠다 싶습니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