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 교과서나 학교에서 하는 여러활동을 보면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고 말을 하거나 써보는 활동이 꼭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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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에서 나온 메가 독서논술책은 요즘 시대에 흐름에 따라 책을 읽기 전에, 읽으면서 ,읽고나서 이 세가지 과정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논술책하면 딱딱하고 쓸 거리가 많아서 아이들이나 엄마들이 옆에서 지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 책은 그런 부담을 줄여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가 만나본 A5단계는 A단계 중에서 가장 마지막 책이랍니다. 우리 나라와 이웃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통합교과 내용에 따라 선정된 주제의 글을 읽고 독해와 글쓰기를 하나의 주제로 여결시켜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교과서에서 만나본 주제에 대한 이야기라서 일단 아이들이 접하기가 수월하겠더라구요. 난생 처음 접하는 내용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책 앞부분에 책을 어떻게 접해서 나가면 되는지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독서논술책을 처음 저하더라도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읽기전에 가벼운 워밍업 활동으로 줄긋기나 낱말 쓰기 등의 활동이 있고 읽으면서 내용이 있고 아래에 풀수 있는 문제가 제시되어있답니다. 또한 읽고나서 내용을 정리하고 적용해볼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엄마들이 따로 책을 읽고 학습지를 만들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준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해답과 도움말 편도 이어서 요걸 보면서 아이들을 지도한다면 넘 편하겠더라구요.

 

지금은 초 1,2를 대상으로 A단계만 나와있지만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 책도 어서 출간되어서 우리 아이들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참돌 어린이에서 나온 왜 안되나요? 시리즈에 푹 빠져서 한권한권 다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마다 끼고 있는 책이라서 저도 애착이 간답니다.

이번에는 왜 한자공부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만나봤네요.

그림책에서 문고판 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삽화가 있고 글자가 큼지막한 책들을 많이 접해주려고 하는데 이 책이 구성면에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차례에 보니 작은 제목들이 나와있고 그 이야기와 관련된 지식도 함께 곁들여져 있네요.

사실 한자 하면 중학교때 한문시간에 어려운 한시 나오면 그거 외우고 시험치고 했던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나서 싫지만 그래도 우리 말에 한자가 많이 들어있어서 한자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한자 공부를 왜 해야하고 또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싶더라구요.  

왜 한자 공부를 안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 나와있어서 그 필요성에 대해 조목조목 알수 있었답니다. 그 이유도 여러 이야기로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접하면서도 재미있어하구요. 또 중요한 부분 한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6가지 방법이 나와있어서 한자 공부하는 방법도 알게 되구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면서 책을 넘겨보게 되었네요. 스토리가 그만큼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는 모습이겠지요.

마지막에 엄마아빠가 읽어요 코너를 통해서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이 한자 공부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세상을 제대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이 시리즈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 이제 슬슬 영어문법을 접하려고 하는데 문법 하면 우리가 학교 다닐때 딱딱한 문법책을 떠올리게 되어서 저도 어떤 책으로 영문법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고민이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책이 잘 나와서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나게 접할수 있는 책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사실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랍니다.

이번에 만나본 영문법 헌터는 일단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책이라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만화지만 흥미와 재미만을 추구해서 자극적인 것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5형식 문장으로 문장의 뼈대를 이해하고 영어를 시작할수 있어서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데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머릿말에도 나와있지만 우리 나라와 다른 문장 어순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1권에서는 1,2형식을 배운다고 나와있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마음의 준비도 해 볼수 있었답니다 .

부사, 보어의 뜻도 나와있어서 저도, 아이들도 익혀나갈수 있었구요.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소개와 캐릭터도 나와있답니다.

딱딱하게 문장형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테스트를 통해서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수 있어서 단순 암기할때보다 기억에 오래 남고 적용해볼수 있겠더라구요.

주어, 동사, 맞는 문장과 틀린문장을 구별하고 해석하는 부분,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문장을 입으로 이야기하면서 서로 문제를 내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딱딱하게 문장을 의도적으로 외울때보다 이런 만화 삽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습만화라고 해서 무조건 좋지 않다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구요.

책의 제일 마지막에는 이 책에 나오는 영단어가 품사, 뜻도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정리해보기에 편하게 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벌써 영문법 헌터 다음 책은 언제나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다음 책도 기대가 되고 어서 나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