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이런 자전거 여행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는 일반인들도 가능할만한 거리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 중국여행기는 우선 그 여정이 자전거로 무려 4,800킬로미터다. 우리가

인터넷을 타고 농담처럼 말하는 대륙의 그것처럼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저자에게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그곳은 그렇게 다녀야만

하는 곳이었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가보지 못한땅에서 저자는 어떤 생각을 하며 달리고 있었을지

파헤쳐본다.

여행의 즐거움이라면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있겠지만, 낯선 곳에서

그곳만의 문화를 그들과 함께 체험한다는데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생활인것 그것이 바로 그들만의 문화인 것이다. 단순하게 파란불, 빨간불의 규칙이지만

그 안에 문화를 담아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우리네 문화는 어떠한지 생각해보자.

중국하면 뭔가 폐쇄적이고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우리보다 오래된 역사안에서 전통적인 부분을

마치 신격화하면서 지켜나가는 것을 보면 그것이 종교보다도 관습적인 범위안의 그들만의 언어처럼

굳어져버린 무엇이라는 생각이다.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인구들 안에서 그들이 뭔가 잘 통제되어

하나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러한 영웅을 받드는 사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차이나타운과 코리아타운의 흔한 비유처럼 함께 모여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힘이라고 생각한다.

잘생긴 남자들이 친절하다는 대목에서 필자는 킥킥대며 웃었다. 그냥 웃기다. 필자의 경우는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비교적 외모가 수려한 여성에서 길을 묻곤한다. 물론 친절하다.

하지만 반대로 남성들에게 길을 묻다보면 불쾌한 느낌을 받기 쉬운데 저자의 의견보다 필자의

경우는 이성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던 기억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의 엄청난

여정에서는 잘생긴 젊은 남자가 효과적(?) 이었나 보다.

예전에 중국이라하면 공산국가, 사회주의라는 용어에 의해서 아무래도 경직된 이미지가 많이

떠올랐지만 최근에 와서는 그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는

중국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개인의 개성이 표출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들이 아마도 저자가

말하는 일체감이라는 용어로 표현되고 있는 것 같다. 전체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이 어찌 생각하면 조금 슬프다.

모두에게 묻는다. 40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여행할 용기를 낼 수 있느냐고.

누구도 쉽지않은 일을 멀리 타국에서 실행에 옮긴 저자에게 우선 박수를 보낸다. 더군다나

적지 않은(?) 나이에. 단순하게 자전거 페달을 많이 밟았기에 보내는 박수라기 보다는

생생하게 전달되어 오는 저자의 여정이 중국이라는 기나긴 역사안에 더해지는 느낌으로

다가오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보통은 이런 자전거 여행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는 일반인들도 가능할만한 거리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 중국여행기는 우선 그 여정이 자전거로 무려 4,800킬로미터다. 우리가

인터넷을 타고 농담처럼 말하는 대륙의 그것처럼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저자에게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그곳은 그렇게 다녀야만

하는 곳이었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가보지 못한땅에서 저자는 어떤 생각을 하며 달리고 있었을지

파헤쳐본다.

여행의 즐거움이라면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있겠지만, 낯선 곳에서

그곳만의 문화를 그들과 함께 체험한다는데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생활인것 그것이 바로 그들만의 문화인 것이다. 단순하게 파란불, 빨간불의 규칙이지만

그 안에 문화를 담아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우리네 문화는 어떠한지 생각해보자.

중국하면 뭔가 폐쇄적이고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우리보다 오래된 역사안에서 전통적인 부분을

마치 신격화하면서 지켜나가는 것을 보면 그것이 종교보다도 관습적인 범위안의 그들만의 언어처럼

굳어져버린 무엇이라는 생각이다.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인구들 안에서 그들이 뭔가 잘 통제되어

하나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러한 영웅을 받드는 사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차이나타운과 코리아타운의 흔한 비유처럼 함께 모여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힘이라고 생각한다.

잘생긴 남자들이 친절하다는 대목에서 필자는 킥킥대며 웃었다. 그냥 웃기다. 필자의 경우는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비교적 외모가 수려한 여성에서 길을 묻곤한다. 물론 친절하다.

하지만 반대로 남성들에게 길을 묻다보면 불쾌한 느낌을 받기 쉬운데 저자의 의견보다 필자의

경우는 이성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던 기억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의 엄청난

여정에서는 잘생긴 젊은 남자가 효과적(?) 이었나 보다.

예전에 중국이라하면 공산국가, 사회주의라는 용어에 의해서 아무래도 경직된 이미지가 많이

떠올랐지만 최근에 와서는 그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는

중국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개인의 개성이 표출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들이 아마도 저자가

말하는 일체감이라는 용어로 표현되고 있는 것 같다. 전체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이 어찌 생각하면 조금 슬프다.

모두에게 묻는다. 40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여행할 용기를 낼 수 있느냐고.

누구도 쉽지않은 일을 멀리 타국에서 실행에 옮긴 저자에게 우선 박수를 보낸다. 더군다나

적지 않은(?) 나이에. 단순하게 자전거 페달을 많이 밟았기에 보내는 박수라기 보다는

생생하게 전달되어 오는 저자의 여정이 중국이라는 기나긴 역사안에 더해지는 느낌으로

다가오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미운오리, 라틴에마리카를 날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생할을 하던 한 여성이 모든 걸 포기하고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한 여행기를 쓴 책이다. 사실 누구나 꿈꾸는 해외여행이지만, 쉽게 실행되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이 책의 주인공은 실제로 현재 하고있던 일을 그만두고 여성혼자서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담아놓은 책으로서, 현실적으로 그게 과연가능할까 라는 놀라움과 동시에 도대체 현재의 일들을 포기할만큼 여행으로 얻었던것이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에 읽게되었다. 책은 다른 책들처럼 일반적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사회나 풍습,문화를 소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다를건 없지만, 실제 여성이 홀로 여행하면서 느끼다 보니 그 생동감은 다른 책들에 비해 확 와닿는다. 또 책 중간중간에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곁들어있어서 좀더 당시의 상황을 확 느낄수있었던것같고, 책 구성도 알록달록하게 잘 구성되어있고, 여행 순서대로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책도 다 따로따로 구성됫다기 보단 하나로 쭈욱 이러진 이 여행자의 일생을 담은 책이라고도 볼수있는것같다 책도 여러 가지 색들로 글이 쓰여져있고 사진자료도 많다보니 책이 비록 두껍지만 구독력은 최고인것같다. 해외여행을 가본적은 없지만 마치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은 내가 여행을갔다온것같은 느낌이 들었을정도로 생동감이 넘쳐났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중 또 다른 하나는 이 여행자는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행복이 중요하다는 주의여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여자혼자서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해야겠다는 용기가 생겨났던것같다. 과연 나도 현재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걸 포기할정도 내가 하고싶은 일이 있는가 라는 궁금증도 들고, 설령 내가 하고싶은걸, 이루고 싶은게 있다해도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내 모든걸 포기하고 그길로 갈수있을까 라는 고민에 잠깐 빠져있었던것같다. 해외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나 풍습에 관심이있는사람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같고, 은근히 자극도 받는것같아서 자기계발서로도 좋은것같기도하고, 책은 두껍지만 사진자료등이 많기 때문에 실제 책두께에 비해 내용은 필요한것만 적당하게 있어 조금만 시간낸다면 금방 읽을수있는 책이기에 날도 따뜻해지는 봄, 한 번 쯤은 읽어도 좋을만한 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