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러 심리학 관련 서적이 많아 지면서 이 책 역시 읽어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심리학 책들이 과거와 관련해 개인의 상처를 다루면서, 마치 불가능한 것처럼 얘기하던 것들을.. 이 책은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맞다. 용기만 있다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떨쳐낼 수 있는 거다.

방어기제란 존재하지 않고, 그저 선택할 용기가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생각한다.

딱 이 하나만 놓고 볼 수는 없겠지만 다른 책들과 균형있게 읽다보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것같다.

무엇보다 힘든..시기니까

사는 것에 대해 인생의 목적이란 없다.. 의미란 없다..는걸 쿨하게 인정해주는 책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점에서 속시원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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