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적당히 연수가 차게 되면 당연히 리더의 자리롤 올라갈 수도 있다.

평사원에서 대리달고 과장 되고, 부장되고 승진을 할 수도 있지만 진정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지 못하였다면 부하직원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리더로서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도 어느덧 직장생활을 19년째 하고 있다. 나도 성격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성격이 못되어서 아fot사람이 잘 못하는 것을 봐도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고 바라는 성격이다. 그런데 그것은 리더로서의 자세가 아님을 알았다.

부하직원은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리더로서 당연히 잘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도를 해 주는 것이 직원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임을 잘 몰랐던 것이다. 상사는 상사로써의 역할이 있고 부하직원은 부하직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여야지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읽힐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제일 크게 배운 점이었다.

책에서는 핵심가치와 업무가치의 공통 역량을 가질 것과 리더의 역할을 셀프리더쉽, 팀장리더쉽, 경영자리더쉽으로 크게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존슨앤존스의 사례를 보면서 역시 진실된 기업은 잘못을 하더라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진실로 사과를 하는 것이 오히려 그 기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 또한 눈앞의 이익만을 보고 다른 사람을 기만하는 기업은 언젠가는 망하거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리더는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문화하여야 하며, 조직의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과 리더의 시간은 곧 조직의 시간이 될 수 있으니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팀장은 매너리즘에 빠지면 안된다. 변화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또한 회의를 길게하면 좋다는 회의주의에 빠져서도 안된다. 이 표현은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물론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공부 잘되는 것 아닌 것처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부하들의 갈등에도 팀장은 해소를 위한 중추역할을 해야 한다. 이처럼 팀장으로써 할일은 많다.칭찬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코칭을 해 주어야 한다.

팀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속에 미래를 먼저 읽는 것이 힘이 된다.꿈을 크게 갖으면 그 꿈을 이룰 수있음을 알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공부를 계속 하여야 한다. 

결국 팀장이라는 리더가 되었을 때는 배의 선장처럼 갈 반향을 잡아 주어야지만 그 배를 이끌고 목표지점에 갈 수가 있다. 험난한 바다에서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긴장하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팀 전체를 한 목표를 향해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목표제시와 함께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조련사역할까지고 해 내야 한다. 혼자만의 팀장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팀장이 되어 조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리더는 보는 눈, 듣는 귀, 말하는 입, 실천하는 팔다리, 열정이 남달라야 한다.

눈,코,입,귀는 더하기의 관계이지만 열정은 곱하기의 관계라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열정의 몇배의 열정을 지닌 리더가 되고 싶다.

준비된 리더로서 조직에서 인정받는 리더, 인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깊이 새겨두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