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깨어나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때 조화로움, 실천, 온전함과 기쁨을 추구하는 ‘높은 자아’(higher self)를 따르는 삶을 살게 된다. 웨인 다이어의 말에 따르면 깨달음을 얻는 데 환경은 제약이 되지 않는다. 운이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높은 자아를 따르는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그런 삶이 펼쳐진다. 깨달음이라는 것이 쉽고 단순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금 당장 일어날 수도 있다.
---「추천의 글_ 힘든 시간을 건너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인생 조언」중에서

항상 걱정하고 상처받고 분노하는 대신 현재에서 벗어나 완벽한 세계의 일부가 되어라. 인생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라. 모든 고통은 육신이 쇠락하는 데서 나온다. 그러나 생각에는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 몸은 고통을 겪지만 생각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소유할 필요가 없다. 삶의 모든 걸 돌아보는 새로운 관점, 즉 우리의 인간성 또는 신성은 소유물에 있는 게 아님을 기억하라.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들어 있다.
---「제3장_ 평생 바라는 것만 좇으며 살지 않을 것」중에서

정신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취감, 목적, 자유로 가득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자신과 결과를 분리해야 한다. 스스로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관찰하는 사람으로 여겨라. 관찰자가 되라는 뜻이다. 내 안의 마음과 모든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라. 오늘 일어나는 일과 과거에 있었던 일에 전부 주목한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관찰자의 관점으로 바라본다.
---「제5장_ 나답게 살기 위한 세 가지를 기억할 것」중에서

물건에 집착하지 않으면 더는 물건이 우리를 소유할 수 없다. 그러면 우리도 필요 없는 생각에 덜 집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제는 정말 깨어난 인생을 경험하고 있으므로 전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난다. 집착을 줄일수록 점점 더 많은 것이 우리에게 온다. 무엇이든 더 많이 나눌수록 사물은 흐르고 움직여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제8장_ 무언가 되려 애쓰기보다 나 자신이 될 것」중에서

그저 단순하게 부유한 모습을 그리면 짠 하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부자가 되는 모습을 그릴 때는 두 가지가 함께해야 한다. 첫째, 부자가 된 자신을 그릴 때 세상의 부족함이 아닌 풍요로움을 즐기는 모습이어야 한다. 그러고 나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풍요로움을 만난다. ‘좋아, 마음속으로 이미지를 그렸어. 이제 느긋이 앉아 세상의 풍요가 내 인생에 걸어 들어오는 걸 기다려야지.’ 그냥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 어떤 이미지를 그렸든 항상 그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새로운 이미지에 맞춰 행동을 시작하라. 행동도 풍요로움의 하나다.

‘영혼의 불멸이 없으면 선행도 없다, 그러니 모든 것이 허용된다.’ (중략) 파렴치한들에게나 매혹적인 이론이야…… 이렇게 욕하다니 어리석은 짓이군…… 파렴치한이 아니라 ‘해결되지 않는 심오한 사상을 가진’ 애송이 허풍쟁이들에게는 말이야. 이게 교만한 사람의 본질이야. 
--- p.156

아름다움은 무서울 뿐 아니라 신비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은 끔찍한 거야. 여기서 악마와 하느님이 싸우니, 그 전쟁터는 사람의 마음인 거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사람은 그 얘기를 하는 법이지. 들어봐라, 이제 진짜 얘기를 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