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리 아이에게 즐거움과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1학년 즐깨감도형책과 함께 해 보았어여.

방학이다 보니 학원도 다 쉬겠다 그러고 그렇다고 놀게만 하기는 그렇고,

그래서 함께 해 본 즐깨감 도형이랍니다.^^

 

수학에 계속 쳐져 있던 울 수빈이가 요즈음 국어보다 더 재미를 느끼는게 수학인데요.

그 중 도형은 제가 봐도 좀 헷갈리기는 하지만 미리 학습지에서도 접했었고,

또 촌이긴 하지만 동네 서점에만 가면 꼭 1~2권씩은 책을 사 오는게

보통 창의 영재수학편을 많이 고르더라구여.

이런 점에 도형은 아무래도 생각을 좀 많이 하게 하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좋은 듯 하긴 해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즐깨감 도형책과 함께 하는 수빈양!

어제의 사진이랍니다.^^

어제까지 이틀째 수빈이는 열이 좀 많이 났었는데요.

겨우겨우 해열제로 견뎌내고 있었어여.

근데 즐깨감 도형에 푸욱 빠져서 요렇게 방학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있답니다.^^

 

 

현재 수빈이가 풀고 있는 문제는요.

모양 짝꿍 찾는 거랍니다..^^

보기처럼 모양 조각 2개를 연결하여 네모를 만들 수 있는 짝을 찾아서 선으로 연결해 주는거예요.

 

뭐 첫 문제니만큼 술술~잘 풀어가는 수빈양!

뒷장으로 가면 갈수록 솔직히 좀 많이 헷갈리고 생각을 좀 많이 해야하는 문제들도 접하게 되더라구여.^^

 

 

 

다음 문제는 창의력이 샘솟는 문제 붙이고 쪼개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통 종이를 아무렇게나 찢게 한 다음 그걸 다시 원래대로 끼워맞추기 해 보셨나요?

저 아이들 어릴 때 요거 자주 했었거든요.

그땐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여..

 

아무튼 이렇게 조각난 색종이의 짝을 찾아 선으로 이어주면 되는 문제인데요.

 

 

 

그냥 반으로는 절대 자르지 않았다는 거...ㅎㅎㅎ

요렇게 자르기도 참 힘들텐데 말이죠~

 

뭐..여기까지도 학습한 시간이 있으니 잘 찾아서 선을 이어 주었답니다..^^

 

 

 

이젠 입체도형친구들 만날 시간인데요.

생각이 점점 더 자라게 해 주는 문제들로 가득해요.

모양이 서로 같은 것끼리 기호를 찾아서 쓰는 문제인데요.

 

둥근기둥 모양, 공 모양, 상자 모양, 콘 모양, 삼각기둥 모양~

 

요고요고 우리 어릴때는 초등 3.4학년 때 배웠던 거 같은데

수빈이는 7살때 학습지로 먼저 배웠던거 같아요.

2학년 교재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봐여..

1학년 2학기때 나오는 문제인가?

암튼 요즈음 아이들 미리 배우고 먼저 학습하는 과정의 단계가 아닌가 싶네여..^^

 

 

 

하나씩 체크해 가며 술술~정답을 적어나가네여..^^

 

 

 

콘 모양과 삼각기둥 모양이 조금 헷갈렸나봐여..

바닥이 조금 둥근 모양이 콘모양이구여.

삼각기둥 모양은 다 각이 진 모양으로 평평하다는 거....

 

울 공주님도 정확히 배우고 기억해 보는 시간 가져보았어여..^^

 

 

여러가지 모양들을 예쁘게 색칠하는 단계랍니다.

학습도 하고 즐거운 미술학습시간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중간중간에 부록도 있구요.

또 글을 읽고서 응용력.창의력 및 생각이 자라는 다양한 문제로 아이가 접해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여.

 

먼저.. 울 수빈이는 모양 나라 친구들을 만나서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물건으로

입체도형과 평면도형의 특성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여.

더 나아가서는 도형을 잘라 보거나 잘린 도형을 붙여 보는 활동으로 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도 학습해 보았는데요.

풀이책에는 참고할 사항과 구체적인 풀이법이 내재되어 있어서 또 한번의 학습이 가능해서 맘에 들었어요.

 

1학년 즐깨감 도형은 아이의 생각을 열어주고, 틀리고 헷갈리는 부분을 한 번 더 짚어주는 수학책인거 같아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아픈 몸으로도 불구하고 즐깨감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 좋았네여..^^

담주가 되면 울 첫째 공주 이제 1학기가 끝이 나는데요.

너무나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되죠?

 

엄마는 별로 반갑지 않은...ㅎㅎㅎ

 

울 아이는 한 달을 쉰다는 말에 너무 좋아하더라구여.

학원도 쉬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만 싶다공..ㅎㅎ

 

절대 그렇게는 안될꺼지만..울 공주님 친구들 너무 좋아해서 아무래도

오늘 접하게 되는 수학도깨비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여기도 촌이라면 촌인뎅..ㅎㅎ

 

오늘 울 아이가 읽어보는 책은 와이즈만 수학동화의 수학도깨비랍니다.

저학년용인데요.

수학을 아주 어려워 했던 울 공주님이 수학동화책이라던지 문제집을 자주 접해주니

이제는 국어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여..^^

역시 학습의 효과는 엄마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나봐여.

 

 

울 공주님이 재미나게 읽고 있는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생생한 수학의 세계 와이즈만 수학동화 - 수학도깨비의 줄거리 잠시 보실래요?     "도깨비 잡으로 산으로 갈까나, 도깨비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여름 방학 첫날에 만난 동이, 앵두, 아영이와 성조. 도깨비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동이의 말에 아이들은 숲 속으로 도깨비를 잡으러 떠나요.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우르릉 쾅쾅 천둥과 번개! 아이들은 으스스한 서낭당에서 비를 피하고는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같은 자리만 맴돌고, 소름이 오소소 돋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숲 속에서 벌어지는 위기를 어떻게 헤쳐 가게 될까요? 아이들은 무사히 숲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와이즈만 수학동화 - 수학도깨비는요!

울 아이가 책 속에 쏙 빠져들 정도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흥미롭게 되어 있더라구여.

 

주인공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냇가에 송사리도 잡고 그물과 유리병도 준비해서 냇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도깨비를 잡으러 가자는 아이들..

 

도깨비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네 명의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고 오솔길을 걸다가 배가 고픈 시기

어느 친구가 가방에 챙겨온 초콜릿. 딸기초콜릿 4개와 아몬드 초콜릿 5개.

 

딸기 초콜릿은 동그랗고, 아몬드 초콜릿은 네모난 모양.

 

어떻게 나누어 먹어야할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떻게 공평하게 나누어 먹을지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구여..

 

울 공주님 제게 할 말이 있는 듯..

 

책에서 나온 방법 말고도 한 가지를 더 생각해 내어 제게 알려주더랍니다..ㅎㅎ

참!똑똑한 공주님이죠??

 

 

 

도깨비를 만나러 가는 길이 숲 속이다 보니

보이는 동물들 열매들..

 

배가 고픈 아이들이 도깨비를 만나러 가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러가지 게임방법과

주위에 보이는 신기한 집들 모두모두 암기가 아니라 순순히 기억되는 글들과 설명글들이라

진짜 수학의 힘을 키워주는 와이즈만의 스토리텔링 수학!

 

 

 

과연 울 공주님 수학도깨비의 4명의 친구들과 도깨비를 만났을까요??

와이즈만 수학동화는 과학동화처럼 시리즈로 되어 있더라구여.

울 공주님 요거 한 권으로는 택도 없다고 합니다.

시리즈로 다 사달라고 하네여..^^

 

초등학교 수학.과학은 교과서만으로 이해가 부족했던 개념과 원리를

울 아이는 알차게 이야기 속에 담아내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에 날개를 달아주기에 아주 매력적인 수학동화인거 같아요.

 

저도 함께 글을 읽어가면서 저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여.

지금 아이들에게 도깨비 하면 아이들은 어떤 느낌이 먼저 들까요?

 

무서움. 귀여움. 요괴. 괴물??

 

 

궁금하시다면 와이즈만 수학동화 - 수학도깨비와 함께 해 보세여.

 

정답은 책 속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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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하루 4쪽씩 따라쓰기로 한글떼기 24주 프로그램

- 한글 끝장 12계단

 

매일매일 반복학습이 중요한 걸 알지만

세 녀석 함께 다 봐주기 너무 힘든 저랍니다.

그래도 함께 해 주어야겠기에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걸 찾던 중

한글 끝장 12계단을 만나 함께 해 보면서

한글을 끝장 내어 보려고 시작해 보았답니다.^^

 

 

 

운필력기르기 - 자음 모음 알기 - 낱말과 표현 익히기 - 문장 만들기 순의 

체계적인 구성이라 단계별로 공부하는 학습의 효과가 아주 클 거 같아여.

 

 

6세인지라 연필 잡아서 자음.모음 적을 수 있어서

오늘부터 5계단 기본 낱말 익히고 쓰기 단계로 들어갔어여.

바로 내 몸과 내 가족에 대해 알아보고 적어보기로 했답니다.

 

보통은 책과 함께 노트 한권을 더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한글 끝장은 부연 그림설명과 함께 칸으로 따라 적을 수 있어서 좋았어여..

 

 

예시글을 두 칸으로 적고 난 다음

확실히 글씨를 기억해 주기 위해서 

 아래 그림설명 옆에 한 번 더 적게 했어요.

 

 

그림의 주인공은 여자친구인거 같다고 아들이 얘기하더라구여.

언니.오빠는 여자의 자매 혹은 남매로써 할 수 있는 말이니까여..

 

그럼 남자아이의 기준은 어떻게 돼? 라고 물으니

 

" 누나, 형"

 

이라고 대답도 잘 해 주더라구여..^^

의미와 뜻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읽는다면

아무래도 학습의 효과가 배가 될 듯 하네여.^^

 

 

이젠 오늘 4장을 학습한 마무리단계라고 할 수 있는 거 같아여..

오늘 학습한 단어와 그림을 매치하여 줄을 긋는 것..

자신있게 혼자서도 잘 찾아서 선을 맺어 주지요~

 

첫 날의 학습은 내 몸과 내 가족에 대해서 써 보고

 알아보는 학습을 해 보았어여.

 

[끝장]의 사전적 의미는 일의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선 긋기부터 문장의 완성까지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이젠 정말 끝장내자!

라는 맘으로 한글 끝장 12계단을 함께 해 보았어여.

 

하루 4쪽 따라 쓰기로 차근차근 공부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책이구요.

자음과 모음을 나누어 익히고,

또 한글의 자음과 모음,

받침이 합쳐져 소리와 뜻을 만드는 글자의 유형도 이해하고 배우고,

 그 원리를 단어와 문장에 적용시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 아이와 제가 함께 배웠어요.

 

한글 끝장내는 24주 프로그램으로 하루 4쪽씩 꾸준히 공부해 주려고 해요.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며 모양과 소리를 익히고,

반복적으로 따라 쓰는 것이 중요한데요~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아이 한글, 이제 정말 끝장낼 수 있을 꺼 같아여.

 

한글 끝장내기 24주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20분 이었답니다.
하루에 4쪽 반복 학습으로 쉽고 빠르게 한글을 깨치기엔

아주 안성맞춤인 엄마표 홈스쿨인 듯 해여.

 

이제 정말 울 둘째 아들이 한글을 달달한 사탕만큼 

곁에 두고 싶어하는 그 날이 정말 올꺼 같으네여.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지루해하지 않고

잘 따라해서 젤 좋은 한글 끝장 12계단으로

울 아이들 한글떼기에 함께 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한글 끝장 12계단 24주 한글 끝장내기 프로그램!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유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실꺼에여..^^

 

오늘을 기준으로 매일 반복하는 학습으로 한글을 어려워하지 않고

 잘 기억해 나가는 날이 왔음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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