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day book
블루 데이 북
브레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바다 출판사.
처음 읽을 때는 10분이면 충분한 책
하지만 다시 읽을 때는 1시간쯤 더 걸리는 책
블루 데이 북은 놀랍도록 호소력 있는 동물 사진들과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고양시켜 주는 책이다. 가슴에는 용기를, 입가에는 미소를 간직케 한다.
매력적인 동물사진들은 신기할 만큼 인간적이며 과장이나 허식이 전혀 없다. 쉬운 텍스트와 깔끔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독자는 우울한 날의 감정 변화, 그 전 과정을 공감할 것이다. 우울한 날의 기분과 무엇 때문에 우울함을 느끼며 어떻게 우울함을 극복하는지에 대하여,
신현림(시인)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절친한 친구에게 위로를 받은 듯, 절망에서 희망으로 돌아오는 모처럼만의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값 6800원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그날은 나에게 무던히도 우울했던 날이었나보다.
우연히 들어간 서점..
거울속 내 표정과 같은 표정을 짖던 저 녀석을 덥석 챙겨오다니 말이다.
가끔 내 삶이 가라앉으려 할때쯔음
한번씩 커내서 바라보게 되는 책!
이 책은 읽다기보단 눈마주치며 소통하는 책이라고 하는게 맞는듯하다.
오랜만에 다시 손에 잡은 이책
그 당시의 지독한 우울함은 없어졌는지
이책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청개구리에게 눈길이 더 간다.
평생 소장해도 좋을 책!
나이들어 책읽기 힘들어져도 가까이 하기 편한책.
평생의 친구로 이 책을 추천한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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