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열일곱> 서평단 모집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덧글로 서평단을 신청해주세요!
10분을 선정해서 <멋지다 열일곱>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모집 기간 : 3월 21일~ 4월 3일
당첨자 발표 : 4월 8일
* 당첨된 분들은 인터파크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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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가지 불행이 있대
예기치 못한 불행과 예정된 불행
넌 지금 예정된 불행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거야
그날 밤, 난 깨달았어.
내가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했던 그 꿈이 그 자리에 고스란히 놓여 있다는 것을.
먹구름에 저 별이 가려지듯이,
내가 두려움에 떠느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거야.
* 꿈꾸는 법을 잃어버린 열일곱을 위한 일곱 가지 드림 플래닝
초•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장래희망이 없으며, 꿈이 있다 해도 이루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하는 학생 비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맞는 직업이 뭔지도 모르겠고, 뭘 잘할 수 있을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아이들…… 우리의 열일곱이 게임에 빠져 살고, 수업시간에는 잠이나 자며, 알몸 졸업식 같은 엽기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이유다.
오늘의 1318이 예정된 불행을 눈앞에 두고도 미래에 대한 의지와 의욕을 불태우지 못하는 것은 ‘선택하는 삶’과 ‘성취하는 기쁨’을 맛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아는 세계라고는 학교와 학원이 전부이고 조금만 어려운 일이 닥쳐도 부모의 의견과 결정에 기대고 마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성공이란 오직 일류 대학에 합격하는 일뿐이다. 그러나 대학은 베이스캠프일 뿐이다. 대학의 이름을 인생의 목표와 성취의 잣대로 삼을 수 없다.
책은 꿈도 없이 그저 무기력하기만 했던 주인공 재하가 스스로의 일대기를 작성해보면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어나가도록 자신을 관리하며, 스스로의 파워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마주 서는 한 편의 성장드라마를 보여준다.
주인공 재하를 변화시킨 일곱 가지의 구체적인 드림 플래닝은, 공부와 입시라는 현실적인 테두리 안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풍성한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다. 자신의 미래를 그저 부모와 시간에만 내맡긴 채 꿈꾸는 법을 잃어버린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 줄거리
한때는 잘나가는 농구선수였던 재하는 부상 이후 선수생활을 접고 꿈도 미래도 불확실한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재하에게 유일한 꿈이 있다면 멋진 바이크 한 대쯤 자기 능력으로 장만해보는 것. 그러나 성적은 바닥 꿈은 제로인 재하에게 ‘두카티 999R’은 환상 속의 바이크일 따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했다가 성능 좋은 바이크들에 밀려 학원비만 날리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던 재하는 생각지도 못했던 첫사랑 다연의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는데……
* 저자소개
한창욱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해 동안 기자 생활을 거쳐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작업실에서 독서와 명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한편, 집필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펭귄을 날게 하라》, 《설득의 달인》, 《희망수첩 이야기》, 《죽을 때 후회하지 않게 사는 법 35가지》 등이 있다.
《멋지다 열일곱》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스스로 발견하기 바라며 집필한 첫 청소년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