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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파닉스와 기초 문법과 기본 1200단어를 외우는 아이들에게 리딩과 독해, 그리고 단어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기에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하여 이번에 원서30권 읽기 프로젝트로 이 명작동화 시리즈를 찜했당.
아이들이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명작동화이기 때문에 굳이 내용설명이나 이해를 따로 해줄 필요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애니메이션 스토리로 먼저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서이다.
비교적 쉬운 단어로 짜여진 스토리와 반복되는 문법의 패턴형 문장들, 그리고 결코 적지 않은 글밥이지만 나름 그다지 길지 않고 어렵지 않은 단어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스토리와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주기에 아주 탁월한 교재다.
그리고 전부 5단원으로 나뉘어 졌고, 각 단원 별로 독해 문제를 풀수 있는 코너가 있어 무작정 해석을 위한 독해가 아니라 주제와 스토리의 내용의 이애헤 대한 점검을 할 수 있어 넘 좋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제 각 가정에 컴퓨터가 거의 보급되어 있어 오디오보다는 cd로 구성하면 금상첨화일텐데 하는 욕심을 가져본다.
또 하나의 아이디어는 작가별로 스토리를 공부하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문학공부를 하는 또 하나의 좋은 학습법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추진해보려고 한다.
이솝이야기 이후의 스토리는 조금 어려운 문학내용들이라 조금 어려운 도전인 것 같지만
그래도 그 어려운 햄릿스토리들등을 영어로 접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어쩌면 영문학을 전공할 비전을 줄수 있지 않을까 희망하며 또 하나의 산을 넘어보고자 한다.
읽기 속도 또한 노말과 슬로운데, 노말도 너무 느린편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큼의 속도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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