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파닉스 6권 과정을 끝낸 아이들에게 원서동화도 읽힐 재미도 붙히게 하고, 그리고 스스로 영어 리딩 능력을 확인하게 하고, 기본 문법들을 스토리 속에서 친숙하게 낯을 익히게 할 목표로 리딩북으로 이 책 시리즈를 택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시작되지 않아 체험 후기를 올릴 수는 없지만, 나름 이 리딩북의 내용들이 다양한 것 같아 좋다고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다. 이 시리즈로 기본 100권까지는 어려워도 50권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시리즈는 다른 책들에 비해 얇으면서도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옥에 티지만 그림은 정말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법을 패턴형의 문장으로 단어를 바꿔가며 반복 사용하여 익히게 한 스토리북이라 너무 좋다. 스토리북과 리딩북의 차이는 스토리는 이야기를 죽 풀어나가는 것이지만 리딩북은 스토리북을 리메이크 하여 문법별로 문장을 패턴형으로 사용한다는 점인데 이 책은 그런 유형의 책이라, 아이들이 외우기도 지루하지 않고, 글밥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책 한권을 몽땅 외우며 문법과 단어를 익히기에 아주 훌륭한 책이라고 본다. 그리고 어떤 사이트에 정리된 액티비티 문장들을 활용하여 한 페이지씩 그림을 보며 영어로 의문문을 만들어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답하는 문답식으로 수업을 진행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그림을 거의 머리속에 집어넣기 때문에 학습 활동하기에 너무 재미있어한다. 
또 더 활용한다면 그림을 스캔으로 받아 모든 문장을 지워보려고 한다. 그래서 그림만 보고 아이들이 문장을 생각해내도록 유도하게 해보려고 한다.

특히 cd 와 workbook은 이 책 내용의 값어치를 아주 높힌다고 생각한다. 씨디 속에 들어 있는 ㄴ노래와 챈트는 아이들이 책 내용을 재미있게 반복하여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도우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요즘 가격을 올린다고 난리들인데 아직 인팍은 조용해서 좋은데, 필요로 하는 책들이 많이 절판된 것 같아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우리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단계들을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맘들께서 참고로 하라고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1lebel
1. There is a town.
2. sleepy dog.
3 . cat traps.
4. the lion and the mouse.
5. big egg.
6. big bird says.

2 lebel
1. the snowball.
2. whatch your step, Mr. rabbit.
3. sunshine, moonshine
4. Elmo says achoo!
5. the snowman.
6. Tiger is a scarey cat.

3lebel
1. beef stew.
2. five silly fishermen.
3 happy birthday, Thomas.
4. My new boy.
5. Quick, quakc, quick!
6. Thomas and the school trip.
7. Mice are Nice.

4 lebel.
1. all stuck up.
2. David and the giant.
3. Sir small and the dragonfly.
4. The teeny tiny woman.
5. P.J. Funnybunny camps out.
6. by the sea.
7. catch the 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