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6학년이 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싶지만
기본 문법과 기본 회화 문형들을 3-4년 익혔지만
정작 1:1 대회에는 약한 우리 아이들에게 이 교재와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은 아주 기대가 될 정도로 다소 흥분이 되기도 한다.

cd를 제외하고 잉타를 공부한다면 반의 반도 공부하지 못하는거라구 생각한다.
특히 파닉스와 그리고 뒤에 나와있는 노래와 챈트와 더불어 각 과에서 배운
문법의 내용들을 복습하고 익히는 것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에게 흥미와
또 탁월한 복습이 되는지 해보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를 거라구 생각한다. 

그들 속에 잠재된 수없이 반복된 10여권의 회화문장들과 
1200단어의 능력과 익혀진 기본 문법들이 어우러져
그리고 기본 파닉스들의 기초로 부드러운 발음과
억양들과 내재된 순발려과 재치들이 얼마 번득일지----

* 출판사 섶영*
읽기,듣기,쓰기,말하기를 한번에 학습시켜주는 어린이 종합영어 6권 시리즈
1.1~4권:매 과는 단어학습과 대화표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영어의 기초를 보다 튼튼히 다질 수 있도럭 합니다.
2.5~6권:매 과는 대화표현 및 읽기와 쓰기를 중점으로 학습합니다.
3.학생용 교재와 똑같이 구성된 워크북은 쓰기,선긋기, 맞는 것 고르기,단어를 올바로 배열하기 등으로 배운 내용을 보강합니다.
4.교사용 지침서에는 주요 교수법 안내와 게임,액티비티가 다양한 형식으로 대량 수록되어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하실 수 있으며, Workbook사용 방법과 해답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5.60개 이상의 게임 아이디어 Unit 테스트,Midterm테스트와 Final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6.그림과 단어 카드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Picture & Word Card Book은 필요에 따라 확대,축소 복사하여 활용하면 활기찬 수업을 이끌어 가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7.학생용 교재 Word Time쪽을 1장에 확대하여 교실 수업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월차트는 교재와 같은 크기로 접혀져 두꺼운 상자 안에 보관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합니다.
8.카세트에는 모든 단어와 대화 내용, 노래와 챈트가 또래 아이들의 친근한 목소리고 녹음되어 있습니다

기본 파닉스 펀 1-6권 끝낸 후 바로 들어가기엔 조금 어렵다 싶어서 중 중간에 kid's reading(elt) 1-3권을 끝낸후 그 다음 과정으로 이 책을 도입하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각 문법별로 내용을 구성한 점과 그리고 단어 수준도 7-800 정도이면서도 내용이 다양하다는 점, 내용을 독해후 주제파악, 내용파악의 문제들과 단어 체크 문제, 그리고 리스닝과 딕테이션의 문제들로 문제가 3페이지나 된다는 점으로, 초5-6학년이나 중딩 초급에게 아주 좋은 독해와 문법, 단어 익히기, 리스닝 교재로 훌륭하다는 점이다. cd까지 달려있어 외우기까지 한다면 1-3레벨까지 완벽히 소화시킨다면, 실력은 쑥쑥 자랄줄로 믿으며-----

출판사 서평

해피하우스 I Can Read English! 시리즈는 독해 학습을 처음 시작하려는 초등 저학년과 영어 독해의 기초가 부족한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독해 프로그램이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리딩 교재에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각 권별로 재미있고 다양한 10개의 논픽션과 10개의 픽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독해력 증강을 위해 각 권마다 단어수를 늘려 나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1권 60~80단어, 2권 80~100단어, 3권 100~120단어) 해피하우스 I Can Read English! 시리즈는 각 단원별로 크게 7단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단계(Main Story)에서 주요 이야기를 읽고, 이해한다. 책의 뒷면에 첨부된 오디오 CD를 통해 원어민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본문을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가고, 듣기 실력까지 길러진다. 유명 화가(Pascale Lafond)의 사랑스러운 삽화가 연상 작용과 더불어 본문 이해를 더 용이하게 해준다. 2단계(Main Idea)에서는 1단계에서 충분히 이해한 본문의 내용을 통해 그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는다. 각 단원마다 독해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제 찾기를 연습할 수 있다. 3단계(Words)는 본문에서 쓰인 주요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4단계(Key Expressions)에서는 본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표현이나 문구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단계이다. 핵심 표현을 토대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문장들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5단계(Listening Check-up)는 듣기 연습을 통해 어휘, 본문 등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해 볼 수 있다. 6단계(Reading Check-up)는 이 교재의 가장 최종적인 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 독해력을 테스트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7단계(Reading Skills)에서는 본문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독해 기술들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를 통해서는 comparing, sequencing, cause and effect, drawing conclusions, making predictions 등 각 단원별로 서로 다른 독해 기술을 접할 수 있다. ESL 교육 전문가의 수준 높은 영어 문장들과 세계적인 화가의 독창적인 삽화들로 구성된 I Can Read English!는 기초부터 점진적인 독해력 향상과 다양한 Reading Skills의 배양이 가능하고, 어휘실력, 듣기실력, 그리고 독해실력을 조화롭게 기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성인의 모델이라고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이어령교수의 기독교인으로 변신한 것은 어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였다. 그리고 이 책을 소개받았다. 아바!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이어진 도입부분에서 소개된 이 책이 나의 맘을 사로잡았다. 한번 읽고픈 생각으로 말이다. 그리고 궁금한 생각으로 꽉차게 했다. 마치 내가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계기가 엄마의 병으로 인한것이었듯 그의 회개도 피붙이인 딸의 질병을 통해서라는 것에서 동병상린의 맘을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을 요즘 29에서 30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인생의 소명인 직업관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헤매고 아파하는 딸의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픈 마음이 들었다. 더우기 그녀의 아버지가 위암이라는 사선에 서 있다는 것이 더 암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나의 말보다는 이 책으로 그녀의 인생관과 그리고 신과의 만남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물하고픈 마음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마치 이 교수님이 딸의 병으로 인해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의 손을 붙잡았듯, 그리고 엄마의 질병앞에 속수무책이었던 나에게 인생의 황홀함과 기쁨,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주었던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리고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마치 가시고기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마지막 남을 뼈로 새끼들을 지키듯, 아비의 본능적인 자식에로 향한 그 마음을 하나님은 받아주시고, 그에게 아빠가 되셨듯, 내 아이의 친구도 그렇게 영원하신 아빠를 만나 자신의 무거운 짐을 맡기고 행복한 그리고 위대한, 한번뿐인 멋진 인생의 꽃을 피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의 출판에 이렇게 맛물려진 귀중한 기회를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잇대어졌으면 하는 위대한 소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