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쿡 텔레비젼의 교육에서 외국어과정을 살펴보다가 이선욱샘의 가지치기 강좌를 보고 깜작 놀랐다. 이렇게 좋은 독해법이 공짜 강의라니---- 
나는 이미 15년 전에 이 방법을 전수받아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이 방법을 처음 교육받은 그 날이 바로 나에겐 영어의 세계가 확 열리는 날이었다.
잊지 못할 날이며, 지금까지 영어는 나의 최고의 취미이며, 내가 하는 일중 가장 잘하는, 아니 잘 가르치는 것중  하나다.
초등생들을 이 방법으로 가르치기는 쉽지 않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자기들이 아는 단어들로 묶고 그리고 이 방법에 추가해서 나는 두가지를 더 병행한다.
이 교재를 사용하여 중 2, 3학년이 되어 우리 과정을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마무리를 해 주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고등학교, 대학, 그리고 유학을 가서도 직독직해 방법이 몸에 배어 그들에게 아주 훌륭한 무기를 주기 위해서 말이다. 언어의 무기 말이다.
추가로 이선욱 샘의 강의는 토플 강의등을 통해 아주 매료되었다. 너무 쉽고 재미있고 그리고 아주 예쁜 샘이 발음도 좋고, 회화도 섞어가며 유창하고 탁월한 가르침에 말이다.
나도 그런 샘이 되고 프다. ㅋㅋㅋㅋ.

<출판사 서평>
'가지치기 독해법'만 알면 아무리 긴 문장도 짧게 보입니다!
어디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영어 문장을 만났을 때 ①[전치사 + 명사], ②[부사], ③ 명사 뒤[to동사, -ing, p.p. ~], ④ 명사 뒤[관계대명사+주어+동사], ⑤[접속사+주어+동사], ⑥[콤마 주위 4가지 형태] 이렇게 6개 가지만 제거하세요.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핵심내용이 마치 '매직아이'처럼 문장 위로 드러납니다. 이렇게 뼈대가 보이면 영어가 쉬워지고, 영어 읽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ebse 엄마표 영어에서 이현주샘의 알파벳에서 에세이까지 글쓰기에서 소개된 책이다.
아이들을 몇년 가르치면서 가장 엄두가 나지 않던 부분이었는데 요즘 ebse 엄마표 영어를 고우하면서 정말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이현주샘의 강의에 푹빠지고 보니 한번 도전해볼만하단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은 writing의 각 분야들의 글들을 sample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쓰다보면 어느새 글이 줄줄 써질 것이라는 설명ㅇ이었다. 물론 이 교재는 도구이고, 실재는 강의속에 다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교재를 한번 훑어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올해는 이제 마지막 마무리의 단계의 writing의 과정이다. 쓰기가 되면 당연히 말하기도 될터이니, 알파벳에서 파닉스, 그리고 리딩에 이르는 단계를 엄마표 영어의 김수희 샘은 6-8개월을 잡으라고 했다. 그리곤 바로 영어동화속에 푹 빠지고 하면서 쓰기의 과정으 ㄹ하나 하나 밟아가면서 이 책으로 마무리 하면 될 것이라 믿으며 또 한번의 단계를 올라서려 한다.
영어는 단순한 언어일 뿐인데, 왜 이리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어려운지 참 아이라니 하다.
아프리카의 거지도 말하는 영어인데, 우리한테는 왜 이리 높고 길고 긴 과정을 겨처야 하는지
속상하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단순한 말이라는 생각 하나로 도전한지 8년째!! 
마지막 결승점에 골인하기위해 잡은 이 책으로 인해 영어가 열리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