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가져야할 꿈!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꿈에 대한 맵을 가져야 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부모가 꿈을 꿔야 한다.
라는 올바른 부모, 학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것들을 4주 연속 설교를 들으며 소개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공부해라가 아니라 꿈을 꾸라고 말하라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는 보통 점수에 연연하여 성공에만 연연하여, 인생의 잣대를 재곤한다.
아니 그것이 바로 우리를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열등감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남의 애는 어떤데, 남의 애는 어딜 가고, 점수를 잘 맞고, 성공을 하고, 결혼을 잘하는둥 말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결과 간과할 수 없는 삶의 문제이기에 참 우리가 바로 살기란, 바른 부모가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와 같다.
그런 와중에 소개된 이 책엔 점수보다는 꿈 자체에 미쳐서 아름다운, 참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20대의 이야기가 씌여 있다.
좋은 대를 가기 위해,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잘 살기 위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소중한 것들을 버려왔다. 그런 교육을 이제껏 받아왔다. 잘 살아보세 하며 말이다. 그런데 잘 사는 지금 시점에 와선 왜 다들 결혼하기를, 아이 낳기를 꺼려하며 출산율이 세계에서 저조한 나라중 하나가 된 것일까? 참 아이러니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참된 꿈을 꾸게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복한 삶을 사는 자녀로 키웠다면 결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나만 잘살기 위해, 그저 먹고 사는 것에만 연연한 저급한 꿈도 아닌 현실에 목을 매는 사람을 만든 결과가 되고 말았다. 참 비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에서 꿈을 찾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싶다. 아니 꿈을 찾기위해 흘린 피와 땀, 열정과 헌신, 그리고 몰입의 세계를 배우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다.
이 책이 또 다른 하나의 성공하기 위한 교재가 되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본문중에서>
하버드대학교 합격 소식을 듣고 난 뒤, 내 미성숙한 자아는 우월감과 열등감이 뒤죽박죽되어 허둥거리고 있었다. 미국 최고의 대학교 합격은 당치 않은 행운이라는 부담감, 그래도 내가 하버드 학생으로 선택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자부심,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책임감, 이 모두가 한 데 뒤섞여 내 마음을 온통 무겁게 뒤덮고 있었다.

전공을 바꾸면서 자칫 괴로웠을지 모를 대학교에서의 학업도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단지 내가 지금까지 이과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또는 과학 전공을 할 거라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전공 바꾸기를 미뤄왔다면, 난 더 오랜 시간 동안 즐기지도 못하면서 평생 할 자신도 없는 공부에 매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네가 심어진 곳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라. 이 말씀에 충격을 받아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 내 인생에 있어서 내가 받은 부르심을 알고, 그 부르심에 따라 나의 할 일을 소신 있게 내 페이스로 해나가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세속적인 목표를 버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설계해야 한다.

눈부시게 맑은 하늘의 축복 속에, 학사모를 하늘로 날리면서 나는 마음껏 환호했다. 나를 보호해주던 하버드대학교로부터 한 걸음 내디딘다는 것, 그 하얀 거품 속을 나간다는 것은 더 이상 내게 두려움이 아니었다. 시니어 위크까지만 해도 그 보글거리는 거품 속에 남아 있고 싶다고, 4년을 다시 이 캠퍼스에서 살고 싶다고 미련을 가졌지만, 이 순간만큼은 내가 그렇게도 사랑했던 대학생활이 끝난다는 것에 대해 일종의 해방감을 느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기다리고기다리셨을(ㅎㅎ) 키출판사 신간 서평단 모집 안내 드립니다!

클릭! 하시면 도서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이번 서평대상 도서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American School Textbook Reading Key> Easy2 입니다. ^^

요 책은 지난번 서평단 모집때 소개 해 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키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의 시리즈물인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중 한 권이에요.
전작과 흐름을 같이 하되 이번엔 단어 중심이 아닌 독해 지문 중심으로 구성이 돼 있는 것이 특징이구요.
Easy - Basic - Core 3단계 별 각 3권씩 총 9권이 출간 될 예정이랍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나온 책은 9권 중 2번째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따끈따끈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Easy 2>을 정성껏 리뷰 해 주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아래 내용을 잘 읽고 해당되시는 분들의 많은 응모 부탁드릴께요 ^^


* 서평 이벤트 신청 대상
: 영어공부를 5~6년 정도 꾸준히 한 초중생 /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초중생
/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시리즈로 공부한 학생
: 그리고 해당 대상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과 학생으로 두신 선생님

* 참여 방법 : 신청하는 아이의 학년과 신청사연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해당 포스트를 스크랩해서 널리 알려주시는 분들, 키출판사 공식 카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

*서평 이벤트 응모 기간 : ~ 5월23일(일)

*추첨인원 : 20명
(당첨되신 분들은 일주일안에 서평을 온라인서점 3군데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꼭! 지켜주세요)

**정기서평단 이벤트,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가 가득한 키출판사 공식 카페로 놀러오세요!!
‘키스터디’ http://cafe.naver.com/keypub



도서 소개

The Best Preparation for Building
Academic Reading Skills and Vocabulary

The Reading Key series is designed to help students to understand American school textbooks and to develop background knowledge in a wide variety of academic topics. This series also provides learners with the opportunity to enhance their reading comprehension skills and vocabulary, which will assist them when they take various English exams.
Reading Key [Easy] isa three-book series designed for high-beginner to low-intermediate learners.
Reading Key [Basic] isa three-book series designed for low-intermediate to intermediate learners.
Reading Key [Core] isa three-book series designed for intermediate to advanced learners.

Features

- A wide variety of topics that cover American school subjects helps learners expand their knowledge of academic topics through interdisciplinary studies
- Intensive practice for reading skill development helps learners prepare for various English exams
- Building vocabulary by school subjects and themed texts helps learners expand their vocabulary and reading skills in each subject
- Graphic organizers for each passage show the structure of the passage and help to build summary skills
- Captivating pictures and illustrations related to the topics help learners gain a broader understanding of the topics and key concepts 


도서 목차

Chapter 1 Social Studies - .History and Geography

Theme: Building Citizenship
Unit 1 Building Citizenship
Unit 2 Different Kinds of Communities

Theme: Community Laws and Leaders
Unit 3 The Leaders of Government
Unit 4 Martin Luther King, Jr.
Vocabulary Review 1

Theme: Lots of Jobs
Unit 5 Many Jobs
Unit 6 Volunteers and Community Jobs

Theme: Maps and Directions
Unit 7 What Is a Map?
Unit 8 Maps and Directions
Vocabulary Review 2

Theme: Our Earth and Its Resources
Unit 9 Natural Resources
Unit 10 Caring for Our Resources

Theme: Native Americans and Their Culture
Unit 11 Native Americans
Unit 12 Early American Empires
Vocabulary Review 3
Wrap-Up Test 1

Chapter 2 Science

Theme: Living and Nonliving Things
Unit 13 What Are Living Things?
Unit 14 How Do Living Things Survive in the Cold?

Theme: A World of Plants
Unit 15 How Do Plants Grow and Change?
Unit 16 How Do Plants Survive in the Desert?
Vocabulary Review 4 ...

Theme: A World of Animals
Unit 17 Kinds of Animals
Unit 18 Insects

Theme: The Life Cycle
Unit 19 The Life Cycle of an Animal
Unit 20 The Life Cycle of a Frog
Vocabulary Review 5

Theme: The Food Chain
Unit 21 What Are Food Chains?
Unit 22 The Ocean Food Chain

Theme: The Solar System
Unit 23 What Is the Solar System?
Unit 24 What Causes the Seasons?
Vocabulary Review 6
Wrap-Up Test 2

Chapter 3 Mathematics - Language - Visual Arts - Music

Theme: Addition and Subtraction
Unit 25 Addition and Subtraction
Unit 26 Counting Money

Theme: Time
Unit 27 Telling Time
Unit 28 Reading a Calendar
Vocabulary Review 7

Theme: Learning about Language
Unit 29 Parts of Speech
Unit 30 Contractions and Abbreviations

Theme: Types of Writing
Unit 31 Types of Writing
Unit 32 The Emperor’s New Clothes
Vocabulary Review 8

Theme: A World of Paintings
Unit 33 A World of Colors
Unit 34 Lines and Shapes

Theme: A World of Music
Unit 35 Musicians and Their Instruments
Unit 36 Mozart and Beethoven
Vocabulary Review 9
Wrap-Up Test 3

- Answers and Translations
- Word List
Workbook for Daily Review

중1, 2 기본 문법과정은 다 끝낸 아이들인데
이번 시험이 어려웠다고 한다. 올해부터 강화한다는 서술형 문제가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고 한다. 객관식 유형으로 문제를 풀어본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이기 때문에 기본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어렵지 않은
서술형 문제를 풀기 어려워했고, 막상 풀었다 해도 대문자 쓸자리에 소문자를 쓰고
등등 실수까지 해서 한 두게 틀리고 와서 울상들이다. 
아예 몰랐다고 하면 그닥지 속상해 하지 않을텐데 아는 문제를 어이없게 틀렸으니 말이다.
그런 와중에 2,3년 함께 공부한 애들만 있어도 새로운 문법문제집을 고심할 판인데,
3-40점대의 아이들, 영어를 아예 포기한 중2 아이들이 두명이나 왔다.
학부모님들의 사정(?)에 맘이 흔들려, 글구 본인들이 한번 공부해 보겠다는 결심에
그만 승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고민끝에 이 책을 한번 구입해서 내용을 살펴보니 완전 기초부터 서술형 문제들까지,
그리고 중간, 기말고사까지 되어 있어 지금 우리에세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문법 설명을 기초부터 차근 차근 쌓아가게 되어 있어 너무 좋다.
그리고 문제도, 객관식보다는 서술형이 더욱 많아 더 좋다.
요즘 교육과정에 맞춤 문제집인 것 같다.
그런데 굳이 흠을 잡자면, 아이들이 공부하기엔 책이 너무 두껍다.
ㅋㅋㅋ,. 책 두께에 비하면 너무 착한 가격이지만 말이다.
너무 오랜 기간을 공부하다 보면 아이들은 좀 지루해하는 감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금 얇은 책을 하나씩 끝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문법 책 하나 끝냈다는
자신감을 주기에 좋은데 말이다.
여튼 이 교재로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