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난 딸아이가 정기구독 신청해달라 데모중이랍니다...

조금만 더 보채게 내버려 뒀다 구독 신청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2009.2월호엔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많네요.

먼저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부분부분 나눠서 읽기가 참 좋네요.

아, 논, 지, 락 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아: 성장, 관계,학교 생활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져 있구요,

2월호엔 한의사 직업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고민인 여드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어

아이들이 많은 관심 갖는 코너가 아닐까 싶어요.

논(논술):중학생의 관심사와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논술..

딜레마 극장에선 테러범, 고문할까 말까...

이 부분 아이랑 함께 읽고 토론해보았답니다.

많은 인명을 살리기 위해서 고문을 해서라도 자백을 받아야 하나

아님 확실치도 않는 제보에 한사람의 인권을 무시할수는 없지 않나하고

많은 이야기 나눴지만 결말이 나지 않았답니다.

고전소설 [변신] 의 소개글 읽으면서 좋은책은 많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가슴깊이 기억되지요.

지(지식): 박진영과 배용준이 뭉쳐서 원더걸스 미국진출 준비하는 내용이 나왔네요.

한류란 무엇인지, 또한 영화나 그밖의 많은 신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 맨먼저

출시된다는 이야기에 빨리빨리증후근과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사람들의

성향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락(에듀테인먼트): [찰리와 초콜릿공장],[초콜릿전쟁] 두편의 영화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역시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어 초콜렛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요...

특집코너에서 다뤄진 달콤살벌한 초콜릿전쟁을 읽고

발렌타인데이가 생기게 된 유래, 그리고 착한초콜렛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올해는 꼭 손바닥이 꼭 찍혀있는 착한 초코렛으로 사랑을 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