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처음 접하는 순간은 승려라는 단어 때문인지 일반적인 인생에 대한 반성과 자기성찰을 단룬 책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 책은 승려가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듯이 내 인생에 스스로 한 발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다시한번 저자가 말하는 미뤄진 인생계획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다.

책의 저자는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이자 벤처투자가로 활동하고 있고 과거 루카스아트 엔터테인먼트등 다수의 기업 대표와 관리자로 지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책의 내용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의 형식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읽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재미 있고 읽기 쉬웠다. 레니라는 인터넷 장례사이트 사업 계획을 가진 사람이 저자를 찾아오면서 자자와 레니 또한 레니의 사업 파트너인 앨리슨과의 면담 내용을 따라 이야기는 흘러간다. 또한 그들을 통해 창업과 리더쉽, 자기 사업 또는 일에 대한 열정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마치 내가 사업계획에 참여한듯 레니의 수정된 사업계획서에 내가 긴장을 하고 있었다.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저자가 변호사를 그만 두고 애플을 선택하는 것 처럼 내 인생 계획을 뒤로 미루지 말고 열정을 느낄수 있는 곳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지금 - 책리뷰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일해라.단 가장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일에 써라." P258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시작하라.미뤄진 인생계획 있다면 두려워 말고 한발 더 나아가 보자.
아직 하고 싶은 일을 못찾았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