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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심리학(분석심리학)을 일본에 최초로 소개한 선구자로 ‘일본 융심리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일본의 심리학자, 심리요법가. 교토대학 명예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문화청 장관을 지냈다. 효고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스위스의 융연구소에서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땄다. 1967년에 교토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 모래놀이 치료(SANDPLAY THERAPY)를 도입, 보급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며 1995년에는 페이 렉처(미국 텍사스주 A&M 대학에서 해마다 세계 최고의 융심리학자를 초빙하여 행하는 연속강의)에 일본인 최초로 초빙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콤플렉스 카페』 이외에도 『마음의 처방전』, 『 옛이야기의 심층』, 『무의식의 구조』, 『융심리학 입문』, 『그림자 현상학』, 『생과 사의 접점』, 『판타지 책을 읽는다』, 『아버지의 힘, 어머니의 힘』, 『어른의 우정』, 『불교가 좋다』, 『융심리학과 불교』,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집인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등 수많은 책이 있다.

저자 글렌 머피 (GLEEN MURPHY)
인기 있는 청소년 과학 도서를 여러 권 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런던대학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으로 학위를 받았고, 런던 과학산업박물관에서 전시물과 출판물에 관해 자문하는 일을 했습니다. BBC 디지털 라디오에서 방송된 과학 프로그램의 대본을 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설명해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네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시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 제45대 미국 부통령. 미국 테네시의 시골 농장에서 자란 앨 고어는 상원의원이자 농부였던 아버지와 은사인 로저 레벨 교수의 영향 아래 환경운동가의 길을 걷고 있다. 1976년, 하원의원에 선출된 후 네 번의 하원의원과 두 번의 상원의원을 지냈다. 하원의원 시절 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환경 청문회를 열기도 했다. 1993년, 제45대 미국 부통령에 취임한 후 리우 회의 등 국제 환경 관련 회의를 주도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노력했다. 2007년 환경 운동에 힘쓴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시민 저널리즘을 기반으로 한 ‘커런트 TV’의 회장과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고 있는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애플’의 이사이자 ‘구글’의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불편한 진실》,《위기의 지구》,《이성의 위기》가 있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