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저자 때문입니다. 존 맥아더 우연히 미국 유명한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CNN 토크쇼 ’래리킹 라이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각 종교계의 대표들이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죠. 가장 비교 대상은 천주교 신부에
밑도 끝도 없는 자기 생각이었습니다. 분명히 성경에는 확실히 대답하고 있고 성경적인
기준에서 이야기 해야 하는데 대중에 입맛에 맟춘 대답은 눈살을 찌푸려졌습니다.
반면 존 맥아더 목사는 성경에 기준을 둔 확실한 대답이었습니다. 비록 그게 시청자에게
반감을 샀을 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그의 저서를 말이죠.
감탄할 만 한 점은 정말 성경을 깊이 묵상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 년에 성경일독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몇 번은 한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성경을 자세히 안보는 사람은 남성위주의 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최근에 새로운 NIV에는 중성으로 기록한다는 말도 있고 하지만 그런 게 아닙니다. 역사가 남성 위주로 흘러갔기에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는 믿음에 여성들이 많고 이스라엘로 모계 중심의 사회이고 어머니의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여자의 믿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제자들 거의는 도망갔으니깐요.
목차
하와-모든 생물의 어머니
사라-하나님 언약에 대한 신앙
하갈-읽어버린 특별한 기회
리브가-그녀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라헬과 레아-강력한 가족의 어머니들
요게벳-그녀는 자기 아이를 하나님에게 맡겼다.
드보라-암흑의 한줄기 빛
삼손의 어머니-모태에서 하나님께 바침
아비가일-공동체의 어머니
르무엘왕의 어머니-그녀가 아들을 통해서 빛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하나님이 보호해주시는 여인
요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충신한 신자, 용감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