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코코몽이 나오는 책이라 너무 좋아한답니다. 

엄마가 백번 이야기하는 것은 잔소리가 되지만 책을 통해 것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렇게 해야한다 좋은 생활습관을 알려주니 아이들이 알아서 따라 하고 나쁜 버릇은 버리게 되네요. 
울딸, 아들도 코코몽 책을 통해 몇가지 습관을 바로잡아주었거든요 

이책의 특징이라면 책 속에 이야기뿐만아니라 사물인지, 단어 인지, 숨은 그림 찾기, 낱말카드까지 다 들어 있어 활용이 정말 좋답니다. 

디브이디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완전 대박난 책이랍니다^^

우리 서연이는 만 6세가 보름 지난 예비 초등생이지요.

수학 공부라고는 유치원에서 해주는것 말고는 크게 엄마가 신경써서 해준것이 없네요.

가끔 학습지 수준의 것만 보여줬을뿐 적극적으로 홈스쿨을 해준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우리 서연이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엄마는 아직 잘 파악이 안되요.

막연히 7세 다른 아이들 수준은 되겠지...하고 있는데..

사실 생활속에서 가끔 서연이 수 읽는 것이나 덧셈을 물어보면 헉 할때가 종종 있답니다.

아주 엉뚱하게 덧셈을 하거나 수를 읽어버려서 말이죠.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공습 처음 수학 5를 우리 서연이가 풀어보았답니다. 

 공습 처음 수학은 모두 5단계로 되어 있어요.

그중 5세 이상이 대상인 5단계를 했답니다.

 

 공습 처음 수학은 모두 3가지 영역으로 된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도형 퍼즐, 펜토미노를 통한 공간 놀이

다양한 6개 영역에서의 수학 놀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생각 놀이

각 놀이가 스텝이 높아지면서 점점 난이도가 있는 형태로 나오지요.

 

 스텝 1 공간놀이에요.

펜토미노를 이용한 테트리스랍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재밌어 하는 문제랍니다.

단계가 높아지면서 어려워지는데 제가 같이 풀어도 어렵더라구요 ㅎㅎ

 

스텝 1 수학놀이랍니다.

개미 집을 통해 크기와 많고 적음, 길이를 비교하는 활동이지요.

 

 스텝 1 생각놀이에요.

방문을 열면 무슨일이 있을까 상상해서 그림으로 표현하기랍니다.

 

위 스타일이 기본이 되어 스텝이 올라가면서 좀더 난이도 있는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의 활동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To be continued.....^^

 

아이즐 북스에서 나오는 인체팝업북 한권을 보았어요.

음식물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인체 팝업북 "후룩후룩 오물오물 속보이는 음식물 탐험"이 그주인공입니다. 

완전 두툼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저희집에 뱃속탐험이 이미 있었기에 아이들이 같은 종류의 책이라고 너무 반가워했답니다.

뱃속탐험은 표지에 혀가 실물처럼 있어서 제가 살짝 징그러워했었는데 아이가 국수면이 나와있는 표지를 보더니만 그 혓바닥 얘기를 하면서 엄마가 징그러워했었는데 하면서 기억하네요.

이번 음식물 탐험에 있는 국수도 정말 실감나요.

둘째녀석은 잡아당기면서 얼마나 재밌게 노는지 ㅎㅎ 면발이 아주 탱탱하니 안끊어지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책장을 넘겨보면 정말 한장한장 넘기기가 어려울 정도로 한페이지에서 볼것이 너무나 많아요.

곳곳이 숨어있는 플립들을 열어보고 당겨보고 돌려보고 하면서 환상적인 음식물 탐험을 하면 된답니다.

아이가 잡고 있는 센드위치도 넘겨보면 그 안에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펼치고 그 속에서 또 펼치고..정말 끝이 없는 팝업북이랍니다.

음식물이란 무엇이고 그 음식물이 갖고 있는 영양소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페이지에요.

1. 단백질, 2. 탄수화물, 3. 지방, 4. 비타민과 무기질, 5. 물까지...

첫번째 페이지에서만 해도 11군데의 숨어있는 내용들을 찾을수가 있어요. 


음식물은 어디서 올까?

음식물이 생산되는 곳과 공장, 나라, 기후 등에 대한 설명이 나온답니다.

팝업으로 일어난 그림속에서도 또 열어볼 곳이 몇군데 있답니다.

젖소 그림의 일부를 열어보면 젖짜는 모습이 나오고, 그 아래 닭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계란이 나와요.

또 바다를 위로 올려보면 저인망어선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요.

물고기, 소양돼지고기, 유제품, 닭,오리,칠면조, 과일, 곡물, 기름, 채소까지...모두모두 숨어있는 공간속에서 설명을 찾아낼수 있어요.


그리고 식품이 원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가공이 되어 제품으로 나오는지..

싱싱한 토마토를 실은 트럭이 식품공장으로 들어가면 우리 아이가 잡고 있는 부분을 쑥 잡아당기면 토마토 수프가 되어 트럭에 실려 소비자에게 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생산된 음식을 우리가 사와서 먹게 되면 그속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음식물의 여행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네요.

여자 아이가 음식물이 잔뜩 담긴 봉투를 안고 있지요.

음식물을 위로 쑤욱 잡아당기면...


다섯가지 영양소가 어느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지 간단한 설명이 나와요.

그리고 그 식품들을 아래로 잡아당기면 우리 몸속 소화를 돕는 기관에 대해 그림과 설명이 나온답니다. 


우리가 음식을 얼마나 먹을수 있는지 아시나요?

두 주먹을 쥐고 모아보면 그게 바로 우리 위의 크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손바닥을 활짝 펼치고 보면 위는 그만큼 늘어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은 차가운 곳에 보관해야 하지요.

냉장고 속을 보여주네요. 


우리가 살아가고 자랄수 있으려면 음식물이 필요하지요.

우리가 자란다는것은 우리 몸속의 세포가 자란다는 말이지요.

쑥쑥 자라는 모습을 잡아당기기로 볼수가 잇어요. ㅎㅎ

그리고 몸음 움직이는 에너지로 우리가 먹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필요하고요 우리의 근육을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랍을 들춰보면 그림과 이름이 나와요

그 세포들을 잘 자라게 잘 먹고 좋은 음식만 먹는것도 중요하지요. 

건강하게 잘 먹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알겠지요.

사람은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다라 아주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고 잘 소비하고 잘먹는 법을 배워야 하는 거 같아요.

수많은 식품속에서 좋은 식품을 잘 골라서 카트에 담는것도 중요한 일인거지요. 

책에선 잘먹고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메뉴가 나와있어요.

아침식사, 간식, 점심식사, 방과후 간식, 저녁식사...

아침은 단백질 반찬으로 먹는 것이 좋고요.

오전 간식은 과일이나 견과류

점심식사는 음식을 양껏 먹어도 좋답니다. 활동을 통해 소비가 되니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으로 해야 좋겠지요.

방과후 간식은 달달한 간식을 먹고 싶지만 이런 음식은 30분 동안만 힘을 낼수 잇게 해준다네요.

그러니 단백질이 들어있는 두유나 우유를 곁들이고 과일, 채소, 견과류를 같이 먹으면 좋아요.

저녁식사는 모두 잘 차려 먹게 되지요. 그러나 잠들기 두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게 좋답니다.

 

단순한 음식에 대한 내용만이 아닌 그음식이 가진 영양소나 그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단으로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성장을 잘 하게 되는지까지 설명이 되어 있으니

이 한권으로 음식에 대한 모든것을 다 알수가 있게 되네요.

더불어 건강하게 잘 성장하려면 어떤 식단으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나와 있어 아이들 식습관 잡아줄수도 있겠어요.

아이들이 재밌게 보면서 소중한 정보도 얻게 되는 아주 알찬 책이란 생각을 합니다.

 

뒤면에 인체 팝업북 시리즈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끈적끈적 울렁울렁 속보이는 코피 탐험도 있네요.

요것도 참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 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