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자 어린이 과학동화는 섭섭박사님의 실험실이 들어있는 호에요.
격주로 발간되는 잡지에 한달에 한번 15일 발행되는 것에는 섭섭박사님의 과학실험실이 들어있지요.
우리 아이는 이 섭섭박사님의 과학 실험실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이번 호의 섭섭박사의 과학실험실은 자동차 연구실이에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아보는 실험이랍니다.
자동차를 만들어보기 전에 이번호에서는 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더욱 많은거 같아 잠시 소개할께요.
요즘 뜨는 곱등이와 그의 단짝 연가시에 대한 기사도 볼만했고요.
해충에 대한 내용도 징그럽지만 재밌었어요.
그리고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바이러스..
바이러스와 독감, 박테리아에 대한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감기와 독감에 대해서 알수가 있네요.
도전 자동차 경주를 시작으로 섭섭박사님의 과학실험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섭섭 박사님이 발명하신 자동차에요.
F1 머신 만들기^^
F1 머신이 쌩쌩 달릴수 있는 비결이 나왔네요.
1. 무게
2. 마찰력
3. 운전자의 체력
세가지 조건이 다 만족되어야 경기에서 우승할수가 있는거랍니다.
그리고 미래의 자동차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미래의 자동차 바나나 붕붕카~
이 자동차 역시 고무줄로 움직이게 만들수가 있네요.
이 두가지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에요.
여기에 고무줄 3개와 목공풀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F1 자동차 만들기
도안을 뜯어내고 접고 붙이고 이제 척척 잘하네요.
고무줄을 연결해서 움직일수 있게 완성되었어요.
받침대와 자동차가 완성된 모습이에요.
아주 제법 멋스러운데요^^
밑의 받침대의 구멍에 손을 넣고 뒤로 잡아당긴 후 탕 나두면 자동차가 앞으로 튕겨서 달려나간다니다.
저기 저만큼 가있는 자동차 모습 찾으셨나요? ㅎㅎ 사진으로 담기엔 좀 힘드네요 ㅎㅎ
미래의 자동차인 바나나 붕붕카는 역시 고무줄로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자동차랍니다.
비슷한 유형의 자동차는 이미 유치원 과학 시간에 만들어본 경험이 있던 차라 아이가 아주 재밌어했어요.
특히 동생이 좋아라 하는 자동차라서 만들자마자 동생손으로 들어가 금방 망가져버렸지요.
미래의 자동차는
1. 적은 에너지로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유선형에 가까운 형태
2. 자동차가 다니는 길 밑에 칩을 넣어 저절로 길을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라인 트레이스 기능 등 최첨단 기술 도입!
3. 화석 연료를 쓰지 않으면서 성능은 화석 연료 자동차에 뒤지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의 모습을 하고 있을 거라고 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라인 트레이스 기능 정말 편하고 좋을거 같지요.
그리고 환경 오염이 덜 되는 친환경 자동차..현재에도 정말로 필요한 자동차 인거 같아요.
여아라 좀 관심이 덜한 분야긴 하지만 동생과 즐겁게 만들고 굴려보고 원리도 알수 있는 아주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