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내가만들자 시리즈가 나오면서 처음 접한것이 공룡과 동물이었어요.
그 이후로 마트 갈때마다 자동차, 우리집, 공주 등등...하나씩 계속 사달라고 조르고 집에 가져와서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뜯어서
책 보고 전체 다 만들고 너무나 사랑을 받는 아이였지요.
한동안 기존 나와있는 내가 만들자 시리즈를 섭렵했기에 좀 뜸하게 찾았답니다.
그러다, 내가만들자 2가 나오고, 그때 안해본 종류가 나오자 울 아들 또 눈돌아갑니다^^
내가 만들자 시즌 2인거지요. 중장비차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배송되자마자 못기다리고 먼저 뜯어서 만들어버린 아들..
덕분에 엄만 완성품만 봤답니다. 에효
등장하는 것들이에요.
차들과 캐릭터
내가만들자는 만들기와 함께 이야기책이 한권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볼수가 있어요.
중장비차의 이야기는 지게차에 대한 이야기인가봐요^^
제목이 지게차야 고마워~ 이네요.
어느날 마을에 태풍이 왔어요.
마을은 모두 엉망이 되었지요.
지게차가 가서 열심히 마을을 복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게차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네요.
다른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이야기 페이지 옆페이지에는 여러 중장비차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뜯어서 번호순서대로 조립만 하면 되는거라 4살 아들도 잘 한답니다. 물론 어른이나 누나가 도와줘야 하지만요^^
중장비 차 하나하나 하는 역할을 재밌게 알려주고 있어요.
모두의 도움으로 마을은 금방 복구가 되었답니다.
책먼저 읽고, 만들기 다하고 책장에 이쁘게 넣어두었던 중장비차..
매일매일 꺼내서 가지고 노는 아들이랍니다.
자동차 운반차. 스포츠카 두대가 항상 실려있어요^^
요 스포츠카는 아들 혼자서 만들었답니다.
실력이 지난번 시즌 1 할때보다 많이 좋아졌네요^^
로드롤러.
앞에 롤러가 자꾸 떨어진다고 ㅎㅎ
직접 다시 끼워보네요.
바닥에 굴려보면 정말 롤러가 굴러간답니다.
프라스틱 장난감처럼 실제로 굴려가면서 작동하면서 가지고 놀수 잇는 내가 만들자에요.
견인차도 만들어요.
이건 견인되는 차 만드는중.
견인차 본체를 만들어요.
고리도 연결해요.
이 고리가 연결된 부품은 움직이는 부품이랍니다.
종이로 만드는건데 움직인다는게 참 신기하죠.
요런 모습으로 견인일을 해요 ㅎㅎ
사내녀석이 험히 다루면 살짝 망가지기도 하지만 다시 잘 맞춰서 조립하면 되는것이라 오래 가지고 놀수가 있어요.
중장비차에 포함된 자동차들이에요.
굴착기, 레미콘, 지게차 등등 다양한 중장비차로 공사장 놀이도 거뜬히 할수가 있어요.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내가 만들자 시리즈.
다시 새로나온것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마트갈때마다 사달라고 하겠네요.
정말 활용도 짱인 책과 만들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