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4학년 초딩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을 역사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한국사책은 재밌고 쉬운 책으로 한번 보긴 했지만,
역사라는게 쉽게 머리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지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해주려고 하고 있지요.
견학, 북아트, 체험 등등 해줄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알게된 교재하나가 있는데요.
이건 책과 체험과 견학의 결정체라고 해야할까요.
알게된 내것이 된 역사 지식을 한번더 정리해주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아요.
감사하게 역사탐구교실 1기가 되어 앞으로 9개월 동안 라니랑 한국사 공부 제대로 하게 되었답니다.
라니랑 9개월동안 한국사프로젝트로 만나게 된 감돌 역사야~!!
워크북을 활용하기 전에 관련 책을 찾아서 읽어보았어요.
한국사편지, 명랑 한국사 2권 모두 선사시대를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감돌역사는 방과후교재로 많이 활용이 된다고 해요.
역사야!! 뿐만 아니라 방과후 한국사, 세계사여행까지 하나씩 활용해주면 역사는 어렵지 않겠어요.
1차시 흥수아이야, 안녕!
구석기시대
유적과 유물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달라요.
한자로 뜻을 좀더 명확하게 알게 해주네요.
직접 사진을 보고 유물과 유적을 구분해보기도 했어요.
흥수아이에 대해 나온 문제들이랍니다.
흥수아이가 왜 이름이 흥수아이인지...
아이의 유골을 발견한 고고학자님 성함이 김흥수였데요. 그래서 흥수아이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위치도 우리집과 비교해가며 지도로 아아보았답니다.
차로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가깝네~~ 요러네요.ㅎ
구석기시대의 생활모습이 그림으로 나와있으면서 직접 말풍선에 대사를 넣어보기도 했답니다.
2차시 우리마을이 달라졌어요!
신석기시대
신석기시대하면 빗살무늬토기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구석기와 신석기를 비교하면서 달라진 도구에 대해서 사진과 설명으로 알수가 있답니다.
뗀석기와 간석기를 정확하게 구분할수가 있었네요.
암사동 발굴 이야기
선사유적지에 대해 사진과 설명으로 나와있네요.
마침 일요일에 선사유적지에 견학을 다녀왔답니다.
워크북 활용과 아주 딱 맞아떨어지게 다녀오게 되어 더 기대가 되었지요.
작은 전시관에서 고대시대의 생활을 볼수가 있었어요.
직접 불을 피우는 도구를 만져보기도 했고요.
유물이 발견된 집터도 전시관에서 보았지요.
신석기인들이 살았던 움집도 직접 들어가보았고요.
견학을 한 후 워크북으로 다시 정리를 해주니 정말 좋더라고요.
선사유적지를 견학하고 북아트까지 하고 왔답니다.
라니양이 만든 암사동 선사유적지 북아트로 신석기시대의 생활을 좀더 들여다볼수가 있었네요.
감돌역사 1권 중 구석기,신석기시대는 책과 견학, 북아트 만들기 그리고 워크북으로 아주 환상적인 정리가 되었네요.
처음 워크북을 풀었을때는 정말로 간단한 거의 단답식의 답만을 적어놓았던 라니양이었는데요.
혼자하게 내버려둔 엄마의 잘못인거죠.
다시 같이 하나씩 이야기하면서 질문하고 답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니
좀더 구체적으로 자세한 설명의 답이 나오더라고요.
쓰기 힘들다면 엄마에게 설명해주기로 하자고 하니
아이도 부담이 없어지네요.
다음 주차부터는 엄마랑 같이 워크북 하나하나 풀어보는 걸로 해야겠어요.
덕분에 엄마도 역사공부 아주 제대로 하고 있네요.
책과 체험학습의 모든것! 아이베이비북스 http://cafe.naver.com/ibabybooks
사고력역사프로그램 감돌역사교실 http://www.gamdol6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