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룡 특공대 아스트로 사우르스 공룡 대 운동회를 사수하라!

제목부터 아주 흥미진진하지요?

이 책은 공룡들이 멸종된것이 아니라 작은 머리를 잘 사용해서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부팆쳤을때, 마지막 공룡들은 이미 지구를 떠나 있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트라이아스기(중생대의 첫 시대) 무렵에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발견해 지구를 떠나있는것이라 하네요. 이들은 아직까지 우주에서 계속 살고 있답니다. ㅎㅎ

재밌는 상상이에요.

쥐라식 쿼드런트가 뭔지 아시나요? ㅎㅎ 공룡들이 사는 우주속의 한 여역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공룡들은 평범한 공룡이 아니고 우주공룡 특공대 아스트로 사우르스입니다.

초식 공룡들이 공룡 특공대의 단원으로 공룡 대운동회에 나가는 선수들을 경기장까지 무사히 이동시켜주는 임무를 맏게 되었네요.

가벼운 임무라 생각하였지만 그 속에는 아주 멋진 모험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 아스트로 사우르스의 적으로 나오는 공룡들은 어떤 공룡인줄 아시나요? ㅎㅎ

네 맞아요. 육식공룡입니다. 대표적으로 랩토와 티렉스입니다.

행성을 파괴하려는 랩토의 음모를에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모든 위험으로부터 선수들을 무사히 경기장까지 이동시키고 행성을 구해냈습니다.

와우! 정말 멋진 특공대이네요.

공룡에 대해 많이 아는 친구들이 읽는다면 정말 재미있게 폭 빠져서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각각의 공룡의 특징을 알고 있다면 각 캐릭터에 연결해서 그 캐릭터의 특징이 파악이 쉽게 되겠네요.

중간중간 칼라로 그림도 들어가 있어서 더욱 보기 좋아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이러한 책을 쓸수 있는지 작가가 존경스럽네요.

모두 5권까지 나와 있는데 한권한권 모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일을 2년여 쉬다가 다시 일을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읽은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평범한 아니 어쩌면 조금은 무능력한 세일즈맨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책은 교양서의 성격을 띠고 있는데 전개는 소설과 같이 전개가 되어 좀더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

익명의 사람에게 받은 문자 메세지를 통해 자기를 되돌아보고 소극적인 모습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배우고 자기의 일에서도 성취감을 맞보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네요.

익명의 문자메세지 이거 누구나 당연히 스팸으로 치부하고 읽어보지도 않고 지워버리게 되기 쉽죠. 책속의 주인공인 시마모토도 처음에는 스팸으로 생각하고 지우려고 하지만 이내 생각을 다시하고 그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다섯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도 알아가고 스스로에게 맞는 답도 찾아 가면서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되지요.

해외영업부서가 없는 회사에 들어와 해외 거래처를 신규로 뚫어야 하는 상황에서 쉽게 일이 풀리지가 않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시마모토가 받은 질문 5가지를 나 스스로에게 해보고 나만의 답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현재 일에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메너리즘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사람들..또는 새로 일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 같아요.

특히 이책은 소설 형식을 띠고 있어서 졸리지 않고 책이 술술 넘어간다는거..재밌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