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퀘스트 서평 동기

  brain quest 워크북은 엄마표로 영어를 하시는 맘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죠.

  저도 엄마표 영어 검색하다 알게 되어 구매할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할지 몰라서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미국주소로 배송하고 다시 국제 배송비 물고 한국으로 발송 받아 구매 즉 직구해서 어렵게 구했어요. 프리스쿨과 킨더를 세영이와 수업했는데, 워크북은 참 잘 만들어져서 직구한 보람이 있었는데....

요즘 안 사실인데 코스트코에 종류별로 있어 원하는 레벨 확인하고 들고와서 계산하거나 해외에서 직구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더라구요...

brain quest 워크북 뒷부분에   brain quest 그림카드가 샘플처럼 몇 장 있길래 첫째에게 해주면서 괜찮구나 생각을 했던 차라, 도치맘에서  brain quest 그림카드 서평을 한다길래 주저하지 않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홈스쿨 교재 단어카드를 보면 앞면에는 단어와 그림이 있고 뒷면은 그 단어에 해당하는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는데 (예로, 앞면은 cat, 뒷면은 A cat is an animal that has a long tail. It says meow.)

첫째 아이 6세때는 어려워 할 것 같아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갔고, 둘째 아이 5세 영어 시작할때는 a cat 대신 this를 넣어 물어보니 의외로 다 맞추더라구요. 한 수업에 6개의 단어가 있는데 대강 스토리를 듣고 아는 단어를 연결해서 맞추는 건지...

둘째를 보면서 느낀 것은 엄마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말고 알든 모르든 빨리 접해주면 귀도 빨리 트이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세영이 수업에도 적용시켜 주기로 했어요.

영어교재 엄마표 가이드에 간단한 질문이 몇가지 있길래 내 영어실력(?)도 뽐낼겸 가이드대로 질문을 했어요. 스토리북을 펼쳐 놓고 "point to the queen." 이라고 말하고는 내심 세영이에게는 너무 쉬운가 생각하고 있는데, 세영이 "엄마 모르는 단어가 있어!!" " 허걱  "

아이들을 비교하면 안 되지만 5살 이제 영어 시작하는 세은이도 물론 그 전에 단어와 언니가 할때 옆에 얌전히 앉아 들었던 건 있지만 암튼 본격적인 영어는 처음 시작하는 세은이도 다 맞추는 문제인데...

엄마가 다시 천천히... "POINT TO THE QUEEN." 이라고 했더니 세영이 "엄마, 포인트가 뭐야??"

"  " 에효~~  내 잘못이지...

그래서 포인트는 설명해주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는데 그 뒤로는 감이 잡히는지 잘 따라 했어요. 역시 아이들은 경험이 중요해라고 느끼며, 수수께끼식의 질문에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느끼며 영어를 즐기면서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브레인퀘스트 당첨 소식에 기뻐하며 택배가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브레인퀘스트란?

 미국 교육분야의 베스트셀러 브레인퀘스트

질문과 답 카드 두개로 빠른 속도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줍니다.

풀컬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친구와 혹은 부모님과

아니면 혼자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입니다.

문제지가 부채처럼 펼쳐지는 형태이며 한장에 세문제씩,

첫장은 문제, 다음 장은 답이 있어요.

나이에 맞는 어휘와 상식들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으며

영어로 말하기가 가능해지는 신기한 브레인퀘스트

도형, 연산, 퍼즐, 색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의 두뇌를 깨워 줄 것입니다.

 

 브레인퀘스트 구성

단계별로 11종 정도의 문제지가 있는데

서평으로 진행하는 것은 6가지에요.

Brain Quest My first (ages 2~3)

Brain Quest For threes (ages 3~4)

 브레인퀘스트 특징

 어른 한뼘만한 크기라 아이들이 가지고 보기도 좋고 휴대하기도 좋아요.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아요.

어른도 마찬가지고 특히 유아는 피부가 약해 종이에 잘 베이거나 긁히잖아요.

브레인퀘스트는 손에서 떠나질 않은 완소아이템인데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맘에 드네요.

 케이스가 따로 있어 더러워지거나 너덜너덜 벌어지지 않아 좋아요.

 표면이 반들반들해서 연필이나 색연필 자국이 잘 지워져요.

아이가 둘인 집은 하나로 둘다 활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일 거 같아요.

 차타고 이동시 아이들끼리 놀면서 질문 하기도 하고, 따뜻한 햇살아래 공원에서 엄마랑 선생님 놀이 하면서 할 수 있어 어디서나 부담없이 가지고 놀 수 있어 좋아요.

브레인퀘스트 살펴보기

브레인퀘스트 활용

 엄마가 문제를 내면 세영이가 맞추기도 하고,

세영이가 직접 읽고 답을 적거나, 문제지에 그려보는 등

다양한 영역에 다양한 활동을 해 보았어요.

수수께끼식의 문제를 푸는 것이 아직 서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고 재미있어 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신감이 상승되는 것 같아 엄마도 뿌듯했어요.

 활동자료

도치맘 서평신청글에 있던 활동자료입니다.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pre-kindergarten.pdf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kindergarten.pdf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grade-one.pdf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grade-two.pdf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grade-three.pdf
http://www.brainquest.com/wp-content/uploads/2012/04/brain-quest-kids-grade-four.pdf

< 출처 : 도치맘, 브레인퀘스트 >

 유치원 가기전에 활동자료를 뽑아서 재미있게 하고 보냈는데

둘째가 와서 자기도 미로찾기 하고 싶다며 색연필로 재활용 했어요.

서평자료실에 있던거라 하나 더 출력해서 둘째도 해줘야 겠어요.

활동자료들이 놀이처럼 재미있어서 첫째도 둘째도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니 아이도 부담없고

엄마도 편해요.

 마무리

 세영이와 브레인 퀘스트 그림카드를 해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상호 의사소통이 된다는 거였어요.

저를 포함 보통 엄마들은 엄마의 영어실력 부족과 발음 때문에 아이와  communication 하는 것을 꺼려하게 되는데,

영어는 일방적으로 듣고 따라하기보다는 실력이 부족해도 서로 대화를 하게 되면 귀도 트이고, 입도 트이고, 문장을 만드는 힘도 길러지는 것 같아요.

엄마는 브레인 퀘스트로 질문을 하고 아이는 질문에 답하고, 엄마는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아이는 본인의 느낌을 말하고를 하면서 비록 문법에 맞지는 않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만 한다면 칭찬해주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을 하게 되어 문장력도 향상되고 영어실력도 늘어나는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킨더가든 단계 마치면  grade1, 2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서 쭉~~ 해줘야겠어요. 

톡톡 수리토리 느낌표 수학동화 리스트

 봄부터 겨울까지 랩짱이는 무얼 할까?

숲 속에 랩을 아주 잘하는 베짱이가 살았어요.

곤충들 사이에 랩짱이로 불리며 인기가 많았죠.

그리고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들도 있었구요.

개미의 일주일 계획을 통해 일주일은 7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배웁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농사를 짓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집수리를 하고,

금요일에는 더 부지런을 떨지요.

장터가 열리는 날이라 장에 가야 하거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푹 쉰답니다. 

랩짱이의 일주일 계획을 통해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을 다시 한번 복습해요.

  월, 월요일은 원래 노는 날.

화, 화요일은 화끈하게 노는 날.

수, 수요일은 수다 떨며 노는 날.

목, 목요일은 목 쉬도록 노는 날.

금, 금요일은 금쪽같은 노는 날.

토, 토요일은 토끼처럼 뛰노는 날.

일, 일요일은 일 안 하고 노는 날. 

개미들의 한 달 계획을 통해 한 달은 4주 혹은 5주이며,

첫째 주,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를 배워요.

    첫째 주에는 흙을 모아요.

둘째 주에는 흙으로 벽돌을 만들고,

셋째 주에는 벽돌로 벽을 쌓고,

넷째 주에는 페인트칠을 할 거예요. 

개미들의 일년 계획을 통해 열 두달에 대해 배워요.

  1월에는 즐거운 겨울 방학!

2월에는 씽씽 쌩쌩 스케이트 타기!

3월에는 쓱쓱 싹싹 봄맞이 대청소!

4월에는 가자 가자 개미 봄 소풍!

5월에는 신 나는 어린이날!

6월에는 개미 합창 대회 연습!

7월에는 노, 노, 노를 저어 나뭇잎 배 경주 나가기!

8월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는 여름 방학!

9월에는 영차, 영차, 가을 운동회!

10월에는 보름달이 둥실 개미나라 축제 즐기기!

11월에는 빨강 노랑 낙엽 그리기 대회!

12월에는 개미 크리스마스!

일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나뉘는데, 사계절에 대해 배워요.

   따뜻한 봄에는 예쁜 꽃밭을 가꾸지요.

더운 여름에는 잘 익은 과일을 따서 잼을 만든답니다.

서늘한 가을에는 수확한 곡식을 창고에 저장해요.

춥고 눈내리는 겨울에는 아이들 입힐 털옷을 만들며 봄을 기다려요. 

이 번엔 랩씨의 4계절 계획

  따, 따, 따뜻한 봄!

따뜻해서 소풍하며 놀지,

마냥 놀지.

더, 더, 더운 여름!

무서워서 노래하며 놀지,

마냥 놀지.

시, 시, 시원한 가을!

시원해서 춤을 추며 놀지,

마냥 놀지.

추, 추, 추운 겨울!

추워서 잠을 쿨쿨,

     드르렁 쿨쿨!   

그러다 추운 겨울이 되어 결국 랩짱이는

노래대신 기침만 콜록콜록 거리다 쓰러져요.

대장 개미는 쓰러져 있는 랩짱이를 보살펴주고

옷과 음식을 나눠줬어요.

봄부터 가을까지 놀기만 했던 랩짱이는

긴긴 겨울 동안 대장 개미 가족에게 일년 계획 세우기를 배웠어요.

지금까지 배운 일년은 열 두달,

봄 여름 가을 겨울,

한달은 4주나 5주,

일주일은 7일을 복습합니다.

이책은 초등 교과  2학년 1학기 7. 시간 알아보기와 연계됩니다.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실려있어

아이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엄마의 배경 지식을 올려주고

책 읽고 난 뒤 엄마표 독후활동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수학적 사건과 인물, 사실 들을 실은 수학신문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즐 거 운   책   읽 기

 일 주 일 간   독 후 활 동

톡톡 수리토리 느낌표 수학동화는

수학의 이론, 으뜸을 뜻하는 <수리>와

 느낌표 수학동화의 특징

 일곱 마리 눈 먼 생쥐가 만난 동물은?

먼 옛날, 깊은 숲 속에 동물나라에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나타나

조용하던 동물 나라가 떠들썩해졌어요.

호랑이 임금님은 일곱마리 눈먼 생쥐에게 

 무엇인지 가보라고 했어요.

  (엄마) : 동물들이 왜 안간다고 했을까요?

 (5세 세은) : 무서워서 안 간다고 했어요.

(7세 세영) : 염소는 배가 아파서 못 간다고 하고,

늑대는 발바닥에 가시가 박혀서 못 간다고

하고 다른 동물들은 눈치만 살폈어...

5살과 7살의 대답이 딱 그 나이에 맞는 것 같아요.

7살은 아무래도 정석대로...^^

생쥐들은 낯선 동물을 더듬더듬 만지기 시작했어요.

그림쟁이 토끼가 생쥐들이 설명하는 걸 그리도록 했어요.

 : 그림쟁이가 뭐에요?

 : 그림을 잘 그리는 토끼

 : 그림을 아주 아주 잘 그리는 토끼...

언니보다 더 잘 보이고 싶은 세은이의 대답이었어요..

  
첫 번째 눈먼 생쥐는

굵은 기둥처럼 생긴 동물이라고 했어요.

 : 기둥처럼 생긴 동물은 누구일까요?

 : 음~~~

언니가 대답하기도 전에

 : 코 끼 리 !!!

에 효~~ 엄마가 읽어주기 전에 혼자 책을 읽은 세은이에요.

요즘 한글 읽기에 푹 빠져서 혼자 더듬더듬 읽었더라구요.

두 번째 눈먼 생쥐는 기다란 밧줄처럼 생긴 동물이라고 했어요.

 : 밧줄처럼 생긴 동물은 누구일까요?

 : 호스 같이 생긴 거... 뱀

 : 코끼리!

 : 기다란 게 왜 코끼리냐...캬캬...

세영이는 오늘 처음 보는 책이라 세은이가 먼저 책을 읽은 것을 몰라요..^^;;

 
세 번째 눈먼 생쥐는 길쭉하고 뾰족한 뿔 같다고 말했어요.

 : 뾰족한 뿔 같은 동물은 누구일까요?

 : 코뿔소!

 : 트리케라톱스!

 
네 번째 눈먼 생쥐는 큰 부채 같다고 말했어요.

 : 부채처럼 생긴 동물은?

 : 나비.

다섯 번째 눈먼 생쥐는 커다란 항아리 같다고 말했어요.

 : 항아리 같은 동물은 누가 있을까?

 : 거북!

 : 바바파파에서 나쁜 사람이 바바주를 통에 밀어 넣은 거... 그 통..

 : 음... 그래... 하지만 그건 동물이 아니잖아...  

여섯 번째 눈먼 생쥐는 둥그렇고 딱딱한 바위 같다고 했어요.

 : 바위같이 생긴 건 뭐야?

 : 코끼리 발

 : 멧돼지... 멧돼지가 몸이 동그랗고 이렇게 털이 있어서...

눈 먼 생쥐 여섯 마리의 이야기를 듣고

난 호랑이 임금님은 벌컥 화를 냈어요.

여섯이 알아낸 동물이 모두 달랐거든요.

그때 일곱 번째 눈먼 생쥐가 쪼르르 나와서 얘기했어요.

"여섯 생쥐가 말한 건 낯선 동물의 여러 부분이지요.

그 모두를 합치면 낯선 동물의 전체 모습이 나오지요" 

 : 누굴까?

 : 저요 저요!!

 : 코끼리!!

 : 야아~~ 왜 손 안들어. 손 들고 말해야지.

코끼리... 내가 맞췄어.

서로 자기가 맞췄다고...

이럴때는 위아래도 없어요..

동물들은 낯선 동물이 사납지 않은 코끼리라는 것을 알고 기뻐하며

함께 호랑이 임금님을 따라갔답니다.

 : 코끼리는 왜 임금님을 따라갔을까요?

 : 임금이 멋져서 신하가 될려고...

 : 못 된 애가 있으면 물리치려고...

예전엔 엄마가 책만 읽어주었는데

이렇게 서로 대화를 하니

 서로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창의력 개발에도 좋고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념이 차곡차곡>

 이 책은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3. 여러 가지 모양'과 연계되어 있어요.

마지막 부분엔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엄마가 아이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알려주어 엄마표가이드 역할도 톡톡히 해내요.

 <수학 놀이터>

부분 보인다, 전체 보일라.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분수를 공부하는 밑바탕이 되어요.

부분과 전체를 처음 공부할 때에는 재미있는 놀이로 익힐 수 있답니다.

알쏭달쏭 재미난 퀴즈 같은 수학놀이를 통해

수학은 재미있는 공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보충 자료>

 
내용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에서는

도형에 대한 기초개념을 어떻게 심어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요.

수학 전문가가 아닌 엄마도 수학적 지식을 알게 해줘

'엄마표 수학동화'를 가르치는데 자신감을 줍니다. 

   즐거운 책 읽기

 수학이 2배로 즐거워지는 시간 독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