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로는 아버지께서 책을 많이 읽어야 좋다며 서점에서 여러 권을 사오셨는데 그 중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되었습니다.

책 내용으로는 이 책의 저자인 말로 모건이 원주민인 ’참사랑 부족’에서 같이 생활하고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원주민들은 문명사람들을 ’무탄트’라고 부릅니다.
무탄트의 뜻은 ’돌연변이’ 입니다.
원주민들의 시각에서 본 무탄트는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가 망가져간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참사랑 부족에서는 정말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닥쳐오는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만을 위하지 않으며 또한 거짓으로 숨기는 일도 없어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렇게 편안히 살고싶다’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들이 부럽고, 그들처럼 자연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생각들이 떠나지 않습니다.
’무탄트 메시지’는 저에게는 큰 의미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고
책을 읽으면서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자연인’인 그들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