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 현재 내가 주춤하고 있는 일들을 소신껏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책에 내용중에서 내가 감명깊게 본 내용은 우리는 흔히들 ~가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가진다. 근데 여기선 모든것을 가질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나에게 없는 것보다 내가 가진 것들을 볼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또 저질러라 그 자체가 하나의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보고는 정말 불안감에 시작을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이 리뷰를 쓰고 저질러 보기로 할것이다.

현재를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한 지금 가진 것에 만족을 하자. 불평불만은 좋지 않다. 라는 생각을 했다.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결국은 내가 원하는 곳에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삶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순간들이 많이 와서 우리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또 다른 기회가 올 수 있는 시기들이 있고,
뭐든 해도 안되는 시기들이 있는데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들 수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렸지만, 돈이 생긴다면 구입해야겠다.

대화란 서로 이질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끼리 타협점을 찾아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잡아주는 내용이다.

흔히 경청의 중요성을 다들 알고 있다. 무조건 듣는 것보다는 고갯짓을 한다던지 메모를 한다던지 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지금 경청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예이다.

사람의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첫인상을 깨는 좋은 방법이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는 과정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대화법을 생각해 보았다.
정말 문제가 많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제서야 그런 사실을 깨우치다니 라는 안타까웠고 이제부터라도 고쳐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글을 보면서 다시 경청의 중요성을 느꼈고, 나는 이런 대화스타일을 가졌다.

남들이 말을 다하기 전에 미리 내용을 알았다는 듯이 듣는 도중에 말을 끊고 얘기를 한다. 이 책을 읽고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들이 그리 생각할 줄은 몰랐다. 아무튼 대화에 서투른 사람은 이 책을 읽고 대화법을 익혀 모두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집안일은 이사벨이 한다. 이사벨은 정말 엄마 일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프랭크는 자살기도를 하고, 올리비아는 밤에 지도를 그려 이사벨은 고모집에서 몰래 가져와 이모에게 전해주고 아빠 타타는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으러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고 밤에 침대대신 방바닥에서 잔다.

마지막에 상담을 하면서 프랭크도 병원에서 지내면서 활달해졌고, 올리비아도 지도를 그리지 않게 되었고, 타타도 자식들에게 신경을 쓰게 되었으며 이사벨도 자신이 좋아하는 다이빙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역시 엄마의 관련 된 제목이나 내용들을 보면 눈물이 벌써 앞을 가리는 것 같다.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엄마...
소중하기에 더욱 어리광을 많이 부리는 것 같다.
가족이란...유기적 공동체로서 결함이 생기면 동시에 무너진다는 걸 깨달았다. 가족을 사랑하자.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며 함께 즐기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