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읽게 된 만화책
그림체도 일단 좋아서 기대를 품은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보면서 어린아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한 차별하지 않고 그때 느낄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이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했다. 여주의 꿈은 언니가 세상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전학생 남자애가 혼자 겉도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그아이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 치하야는 꿈을 바꾸게 된다. 바로 백인일수 경기인 카루타.
전학생 남자애인 아라타와 카루타를 하면서 흥미진진하고 무언가에 빠져 있다는 것을 처음 느끼고 치야하는 누구보다도 빨리, 누구보다도 열심히 카드를 쳐내는 아라타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열심히 배우려고 한다.

1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인 학생으로 나오는데 2권 예고장면을 보니 고교생활편이 나올 것 같다. 기대되면서 그림체가 제발 예쁘기를 바라는 바다.

보면서 무언가에 열정을 쏟는 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깨닫게 되었다.
나도 얼른 그런 점들을 느껴야 되는데....
아직도 이러는 지...

새로운 종목의 게임을 알아서 좋은 기회였고 재미있는 만화책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빨리 2권이 나와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가 된다.
세 사람의 친구의 우정도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삼각관계가 이러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는 하다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에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열 네살의 인턴십? 열 네 살 짜리가 뭘 한다는거지? 
이런 궁금증이 이 책을 빌리게 된 주된 이유다.

이 책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학교에서 내준 과제 ‘몇 일간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을 하기위해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찾던 중 미용실에서 체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는 이야기다.

솔직히 처음 이 책을 폈을 댄, 제목에 대한 호기심만 있었지 내용에 대한 흥미는 없었기 때문에 별 기대 안하고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과 남자가 미용사가 된다는 이유로 어른들이 반대했지만, 그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보고 감동받았다.

이 책을 읽었던 당시에는 그저 ‘세무고에 왔으니 회계사나 되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의 모습을 읽고 나도 내 미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난 지 몇 달 후인 지금은 내 꿈을 가졌다.
1학년을 겪고나니 난 회계 쪽보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겨울방학인 지금, 내 꿈을 위해 한 발자국 전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 
처음에는 이 책을 장난으로 보게되었는데, 마지막 장을 읽는 순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같다. 비록 내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처럼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어떤 어려움에도 물러서지 말고 내 신념을 지켜야겠다.  c 

우리가 흔히 보는 신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책이라서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4마당으로 나누어졌는데
첫째마당- 신문편집
．제목을 쓴 기자와 기사를 쓴 기자는 서로 다르다.(신문기사 제목을 표제라고 하는 이유)
．50여면에 이르는 지면을 누군가 총괄하는 데 그 사람이 바로 편집국장이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동일한 사건이라도 취재 기사 관점에 따라 다르게 다뤄진다.
．신문기사는 다섯가지 관문에 통해 태어난다.
취재기사->취재부장->편집기사->편집부장->편집국장
．신문 1면에는 기사보다는 표제와 사건이 거의 구성하고 있다.
．신문 머리기사는 하루 다섯번 이상의 회의를 거쳐 결정
．신문 지면 제목은 헤드라인이라 부르며 쓰는 기자를 헤드라이너라 부른다.
둘째마당-지면
셋째마당-신문사설
넷째마당-편집의 숨결 등등 이루어 지는데 너무 많아서 생략하기로 하고 이 책을 읽으면 올바른 신문 읽기가 될 것 같아서 유용한 책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신문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는 단순히 신문이 세상을 보여주는 정보 통신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이 책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신문은 정말 무서운 존재같다. 없던 일도 만들 수 있고 별거 아닌 일도 크게부풀려서 확대해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신문의 내용을 세뇌시킨다. 나도 나중에 그런 일을 당할까 무섭다.
신문에는 사실은 있지만 진실은 없다고 누군가 그랬는데 신문을 읽을 때 사리분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