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의 용어를 살펴보니 네트워크 세대란 말로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인터넷에 매달리며 가상공간을 중시하는 자녀와 마찰을 빚고 있는 기성세대들의 모습을 책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그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급속도로 달라지는 N세대 문화와 그들의 성향이 천차만별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기성세대가 N세대와 이들 세대의 문화와 매체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두 세대가 정면충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기성세대 또한 "신경제에서 성공하려면 개인이나 기업, 국가 모두 이들 신세대로부터 배우고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책을 읽으면서 무서운 아이들은 요새 청소년들이 무서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인터넷이라는 활동매체를 통해 익명성을 공존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유의견을 말하는 것은 좋되, 남에게 상처 주는 말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이런 점에서 인터넷이란 양면성을 두고 우리는 많이 생각해 봐야 된다고 느꼈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화 시대에서 우리는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정보들로 인해 오류를 범하며 편리성으로 인해 너무 삶을 쉽게 인식하는 점이 안타깝게 생각이 든다.
그런 반면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또 다른 문화생활의 하나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 하나의 활력소가 되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재미를 추구하는 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N세대들을 볼 때 사회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보다 더욱 사회발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저자는 그런 점에서 볼 때 기성세대와 신세대들이 골고루 상호작용을 하는 점을 바라고 있다. 이 점에 있어서 가족을 염두에 두어봤으면 좋겠다.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사이이고 또한 기성세대와 신세대들이 조합이니 가족단위로 사회발전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N세대의 생각을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자세도 있어야한다.
N세대의 특징에서 성숙하기 위한 열정이 있는데, 학교에서 자신이 취득하는 학습과 더불어 그들만이 생각하고 고안해야될 점들을 우리 N세대는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런 점들이 악용되지 않게 사용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들을 도합하여 볼 때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으면 얻은 정보를 통해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는 끊임없는 탐구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편리함으로 생활을 하다가 도리어 큰 화를 범할 수 있으니 스스로가 직접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고 더욱 더 좋은 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