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다는 것의 장점을 강조한 책이 되겠네요.
하루에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은 책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이 책은 제목이 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 들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읽어야 할 책들입니다.
물론 제가 읽은 책도 있지만 읽지 않은 책도 엄청 많아 놀라웠습니다.
백 년도 살지 못하는 사람의 수명으로 모든 일은 다 경험할 순 없죠.
그래서 남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하겠고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는 것처럼 책을 읽어야 하겠죠.
나란 사람도 책을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되었을지... 에휴...;;;
더불어 책을 읽음으로써 그나마 이런(?) 사람이 되었단 생각을 해봅니다.
남아수독오거서란 말에 발끈하면서 여아수독오트럭이라고 응수를 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들은 서른을 위한 멘토 책 50권을 소개했는데요.
간략하게 책들의 요점들만 콕콕 집어 올렸으므로...
그 많은 책을 언제 다 읽누...?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도서가 되겠습니다.
저는 일단 아주 열심히 읽었으므로 이젠 우리 아들에게 물려주어야 하겠습니다.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무식한 남정네가 되는 꼴은 도저히 볼 수가 없으니까요. :-)
응...? 그런데요. 표지의 저자가 잘못 인쇄된 건가요???
왜 주선용 지음이라고 되어 있는 거죠???
책 검색에는 분명 김병완 지음이라고 해서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아, 책 검색에서 잘못된 사진이 올려져 있나 봅니다. ㅎㅎㅎ~ ^^;;
대표 이미지 사진이 잘못 나와서 저자 소개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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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병완
1970년 9월 13일 대구 출생.
공부법, 독서법, 기업 경영전략 분석, 인물 비평, IT 등 경계를 넘나들며 '신들린 작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열정적인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출판계의 신성(新星)!
그는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휴대폰 연구원과 6시그마 전문가로 11년을 근무하다가
작가로 전업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낙엽 지던 어느 가을날 길가에 뒹구는 나뭇잎들을 보고 불현듯 '바람에 뒹구는 쓸쓸한 저 나뭇잎'이 내 신세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생각만이 아니라 나와 같은 샐러리맨의 미래의 모습이 연상되면서 온몸에 심한 충격이 왔다.
몇 달을 고민하다 2008년 12월 31일, 나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팀원들을 퇴근시킨 후 혼자 남아서 짐을 꾸렸다.
그리고 퇴사 수속을 밟고 조용히 회사를 나왔다."
그러고는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으로 내려가 1000일 동안 도서관에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매일같이 10~15시간씩 책만 읽기 시작했다.
그동안 읽은 책이 만 권에 달한다. [내 목표도 블로그 서재에 책 만 권 채우는 것입니당~♥]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터진 글쓰기의 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 '미친 사람처럼' 1년 동안 글쓰기에 몰두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달리 직장인에서 작가로 변신을 하게 된다.
그의 변신은 인생2막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201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의 글쓰기는 2013년 6월 현재 33권의 책으로 서점에 출간돼 있다.
대표적인 책들로는 그동안의 치열한 독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독서방법을 알려주는 '48분 기적의 독서법',
40대들을 위한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경영인 이건희 비평서인 '이건희 27법칙'을 비롯해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안철수의 28원칙', '박근혜의 인생',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등이 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독서와 집필에 몰두하면서 기업체와 여러 단체에서 요청하는 강의 활동과 방송 출연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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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들에 수록된 꼭 읽어야 할 책들입니다.
참 세월이 너무나 빨리도 흘러감을 느낄 수가 있어요.
서른 고개를 아프게 서럽게 넘기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요.
세상에나... 벌써 우리 아이들이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서른 즈음과 요즈음의 우리 아이들을 많이 비교해 보곤 합니다.
내가 홀로 아프게 넘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시대로 인해 힘들게 넘습니다.
연애 문제도 고민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취업 문제더군요.
행복의 가치기준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서 물론 달라질 문제이겠지만...
삶을 이어가는 데에 있어 물질도 결코 무시할 순 없는 문제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보는 제 심정도 꽤나 복잡복잡하고요.
서른을 바라보며 서른을 넘길 준비를 하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복잡스럽지 싶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책들을 다 찾아서 읽어보라고 하고 싶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겠기에 우선 이 책부터 권하고 싶군요.
간략하게 이 책에 있는 핵심만을 찾아 읽다 보면 틀림없이 읽고픈 책이 생길 것이란 확신을 해봅니다.
안중근 의사께서 사형 집행 때 남기신 마지막 소원이 놀랍습니다.
읽고 있던 책의 나머지를 마저 읽고 싶다는 소원을 말씀하시다니...
입안에 가시가 돋지 않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책을 읽겠노란 말씀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수많은 위인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는 것이 있더군요.
될 거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열정 속에 꾸준하게 책을 읽어왔노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책 속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는 말이 진리라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 더욱 힘들다는 요즈음의 청년들...
그 청년들 속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처럼 뒷바라지 못한 저는 늘 걱정이 태산입니다.
행여나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의 삶이 무거워지지 않을까 하는요.
그래서 줄 것은 따로 없고 늘 말로만 이래저래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책을 즐겨 읽었으면 좋겠지만... 아들아이는 영 취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딸아이는 과제에 취업에 따로 시간을 내어 책을 볼 시간이 없어집니다.
어째 고등학교 때보다 더 책을 읽을 틈이 없어져 안타깝더군요.
해서 제가 대신 책을 읽고 책 속에서 얻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줍니다.
그렇지만 직접 읽으면서 느끼는 것에는 결코 비할 바가 못 되겠죠.
그래서 이 책 서른의 멘토가 되는 책 50권은 참 소중합니다.
슬며시 아이들 머리맡에 놓아두면 아마 찾아서 읽을 것으로 바라봅니다.
그전에 제가 나서서 이런 책이 좋더라...라는 조언을 먼저 하겠지만요.
이번 책장 정리를 하면서 자기 계발서가 엄청 많이 있어 놀랐습니다.
이젠 이런 책은 그만 읽어야 하는 게 아닌가...? 란 회의가 들었지만...
이 책 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들을 읽으면서 생각을 다시 돌리게 되었어요.
수많은 책 중에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너무나 많은데 더 읽어야 하겠단 생각을 했고요.
배워도 배워도 배움은 끝이 없구나란 생각을 다시금 다잡게 되더군요.
아무튼... 일단 서른을 앞 둔 우리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필독서가 되겠습니다.
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읽고 또 읽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남의 인생을 대신 엿보면서 배워야 할 점, 고쳐야 할 점이 또 얼마나 많은가요?
직접적으로 경험을 하면 몸이 뼈가 그 경험을 영원히 잊지 않겠지만...
그 많은 경험을 직접적으로 할 순 없기에 책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이 필요한 거겠죠.
그래서 서른이라는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넘길...
이 땅의 멘토가 되는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실상 어떤 책이 좋은지 선택이 퍽 힘들다고 봅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이 책, 서른에 읽었으면 변했을 책들이 되겠군요.
저도 서른 넘긴 지가 한참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제게도 도움이 되는 그런 책 들이었거든요.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넘어가는 중대한 시기를 보낼 서른을 위한 아주 멋진 책이었습니다. :-)
◎ 네이버 대표 북카페인 북뉴스를 통하여 무료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 북카페 북뉴스 찾아가기 :
http://cafe.naver.com/booknews
___ 미리 써뒀던 서평 :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하지 않다.
란 말이 생각이 나고 남아수독오거서란 말도 절로 생각이 났다.
사람이 길게 살아도 끽해야 백몇 살이면 수명이 다한 나이일 것이다.
하루에 쏟아져 나오는 도서의 양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인생의 최대 갈림길은 나이 서른...
유독 서른의 고개를 넘기는 무지하게 힘들었단 나의 경험처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기댈 곳이 있던 젊은, 어린 시절이 끝나고...
온전한 모든 판단의 결과의 몫이 내 것이 되는 서른이 두렵지 싶다.
서른... 남은 생의 나머지를 이때 어떠해야 할지 결정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시기인 서른에 읽어둬야 할 책들을 소개한다.
내 나이 서른 고개를 넘을 때 읽어뒀더라면 하는 책들이다.
이미 내 아이들이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서른을 넘었다고 결코 읽지 말라는 법은 없다.
육체는 늙었어도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픈 나도 읽어야 하는 그런 책들이다.
징그럽게도 언제 우리 아이들이 그때의 내 나이가 되었는지 묘하지만...
아무튼 우리 아이들도 나도 꼭 읽어봄직한 그런 책들 50권이 소개되어 있다.
서른에읽었으면변했을책들,
서른을위한멘토책50,
지금당장읽으면더좋은책,
김병완지음,
북씽크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