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933)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공부보다 요리가 더 재미있다고?/최현주 지음/탐 출판사/한우리  | 내가 읽은 책 2014.03.09 17:25:55

트위터  주소복사


펼쳐보기
[ 도서 ]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탐 | 2014/01/02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9) | 관련 테마보기(0)
등록된 글자수 : 2508 글자
 
 
 
 
 
 
꽤 오래전이었던 부산 살 적의 어느 날...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케이블에서 보게 된 낯설지만 신선했던 요리 프로그램...
분명 영어이긴 한데 너무나 정직하면서도 투박한 발음의 한 청년...
남방셔츠와 청바지를 입고서 블라블라 수선스럽게 요리를 하던 제이미 올리버...!
처음엔 이게 뭐야...? 하다가 나도 모르게 점점 그의 세계로 빠지게 되었다.
손으로 투둑~ 끊어 던지듯 프라이팬에 요리 재료를 넣고...
대충 휘적이며 프라이팬을 돌리다 다시 돌아서...
창가에 놓인 화분에 있는 허브를 투둑~ 끊어서 다시 냄비에 던지고...
그런 그의 요리가 신기하면서도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평소엔 잘 접하지 못하고 어렵다 느껴지던 양식 요리가 내게도 재미나고 쉽게 다가왔다.
그게 내가 제이미 올리버란 당시 어리게만 보였던 영국 요리사와의 첫 만남이었다.
그의 요리 세계와 그의 철학을 꽤 시간이 지나서 책으로 다시 만나 반갑기 그지없다.
 
 
 
 
 
분명히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프로그램을 하겠다 싶어...
케이블 방송을 요리조리 돌리다 드디어 발견...!
여전히 수다스럽고 정신없다 싶은 그의 요리하는 모습이 참 반가웠다.
제이미의 15분 요리라는 이름으로 방영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다소 주름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한 개구진 그의 모습이 멋져 보였다.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모습이라고들 말을 하는데...
그중의 한 사람이 바로 제이미 올리버가 아닐까... 란 생각을 해본다.
 
 
 
 
 
난독증으로 학과 공부를 따라가긴 힘이 들었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지금의 제이미 올리버가 된 계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하는 식당에서 요리의 세계에 눈을 뜬 그...
자기가 만든 맛진 요리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그...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이미 올리버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기도 했다.
단순히 요리만 하는 요리사가 아닌 진정한 요리를 즐기는 셰프...
아이들을 위하여 학교 급식을 바꾸려고 무단히도 노력하는 모습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급식을 먹던 생각이 절로 났고...
입에 맞지도 않는 음식이 나오자 김치 쪼가리 하나로 밥을 먹던 어느 아이도 생각이 났고...
우리가 먹는 것 하나에도 철학을 담는 그의 모습이 진정 참 요리사구나... 했다.
 
 
 
 
 
공부보다 요리가 더 재미있다는... 탐 출판사에서 나온...
최현주의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의 목차...!
한우리 북카페에서 서평단이 되어 받은 책이 되겠다.
TV 광고에도 한우리라고 나오면 은근히 반가운 마음까지 든다.
이게 아는 사람만이 안다는 그 정이 아닐까 싶다. ㅎㅎㅎ :-)
 
 
 
 
 
십여 년 전에 처음 케이블 방송에서 제이미의 요리를 접하면서...
그때는 젊다 못 해서 어려 보이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블라블라 영국 중에서도 지방 사투리가 심한 그의 말이 참 재미도 나고...
그보다 후다닥 대충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맛깔스럽게 완성되는 그의 요리가...
저절로 침샘을 자극해서 나도 한 번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했었다.
이 책은 제이미가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마 어린이 중에서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이므로...
요리사가 장래희망이라면 아니, 요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철학과 그의 이야기를 읽어봄직한 그런 책이 되겠다.
 
 
 
 
 
제이미 올리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긴 장이다.
부모님이 식당을 한 관계로 어릴 적부터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제이미...
식당이 운영되는 모습을 은연중에 보고 자란 영향도 크지 싶다.
일본이나 서양의 경우에는 보통 대를 물려서 같은 직업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은데...
제이미 역시도 부모님의 영향과 보고 자란 환경의 영향이 크지 싶다.
사탕을 뭉텡이로 사서 낱개로 파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무지 귀여웠다.
그렇지만 어릴 적부터 사업에 눈을 뜬 그의 모습이 연상이 되어서...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른 사람의 어린 시절은 예사롭지가 않구나란 생각을 하게 했다.
 
 
 
 
 
요리사로 인정을 받게 되고 TV 스타로도 명성을 날리게 되는 제이미...
요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결국에는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거기다 비즈니스에도 재능을 보여서 사업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다.
단순히 요리만 재밌게 잘 하는 사람이면 거기에서 끝나고 말겠지만...
식당 운영은 단지 요리만 잘 한다고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요리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비즈니스에 대한 남다른 재능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리라.
 
 
 
 
 
제이미 올리버는 단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
학교 급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스스로 개선하고자 노력을 한다.
수많은 난관과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먹이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는다.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 건너가서도 그의 노력은 계속되었고...
결국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에서 정크푸드를 몰아내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고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요리도 사람들에게 알려 준다.
우리가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햄버거와 피자, 콜라 따위를 먹는 게 아니라...
그의 15분 요리처럼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있는 음식을 먹게 해준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반대와 비난 속에서 숱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말이다.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마지막 부분에는...
제이미처럼 요리사가 되기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장이 있다.
요리사가 되기 위한 방법들과 요리에 관련된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요즘처럼 다양한 직업군이 있는 중에 요리에 관련한 직업을 갖고 싶다면...
이 마지막 장 부분이 여러 가지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우리나라에도 제이미 올리버처럼 유명한 요리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나도 마세코에서 익히 보았던 셰프들을 소개하고 있어 재미졌다.
점점 더 많은 직업들이 세분화되고 전문화가 되어가는 현대에...
각각의 취향에 맞는 직업을 미리 안다면 훨씬 더 미래지향적이란 생각이다.
이 책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도 그중의 한 권일 것이다.
즐거운 요리사 제이미의 인생 이야기를 알게 되어 나도 퍽 즐거운 독서였다. :-)
 
 
 
 
 
◎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우리 북카페를 통하여 무료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 한우리 북카페 찾아가기 : http://cafe.naver.com/hanurimom
 
 
 




문학·책, 제이미올리버즐거운요리로세상을바꿔, 공부보다요리가더재미있다고, 최현주지음, 탐출판사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운명을 지배하는 힘/감정 생각 습관을 바꾸는 삶의 매뉴얼/제임스 앨런 지음/이원 옮김/문예출판사  | 내가 읽은 책 2014.03.09 17:13:09

트위터  주소복사


펼쳐보기
[ 도서 ] 운명을 지배하는 힘
문예출판사 | 2014/02/1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19) | 관련 테마보기(0)
등록된 글자수 : 1946 글자
 
 
 
 
 
 
 
지금의 내 행동이 내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조금은 무섬증이 이는 말이 깊은 깨달음을 준 책이 되겠다.
타고난 성격은 생각과 행위를 통하여 스스로 형성한 습관들의 조합이란다.
결국 지금의 나는 내 행동과 사고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라는 말이다.
내가 겪는 슬픔과 고통은 오로지 나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물이란 것과 같다.
나이 마흔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처럼 내가 원망하는 운명이란 것도 결국 나의 탓이란 소리겠다.
알고는 있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뼈아픈 이야기이다.
운명을 결정짓는 연금술이란 부제가 퍽 매혹적이었는데...
결국 내 생활이 내 성격이 나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요한 원인이란 말이겠다.
 
 
 
 
 
이 책은 수없이 난무하고 있는 자기 계발서의 기초와 같은 책이란다.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자의 것이란 말과도 뜻이 통하겠다.
내 삶은 나의 것이므로 지금의 결과에 순응하고...
동시에 지금의 결과 즉 현실에 만족스럽지가 않다면 내 운명을 개척해야 하겠다.
이 책은 명상을 통하여 행하는 삶을 실천하라고 가르친다.
욕망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하며...
의지를 단련하고, 집중력을 배양하며, 명상을 행하는 삶을 실천한다면...
인류 누구나가 바라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우며 당당한 삶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내려놓을 것은 과감히 내려놓을 줄도 아는 삶이야말로 풍족된 삶일 것이다.
불교적인 개념과 기독교적인 개념이 두루 섞인 책으로...
불교에서 추구하는 참다운 나의 삶과 기독교에서 추구하는 참다운 나의 삶...
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케 하는 그런 책이 되었다.
 
 
 
 
 
생각은 찰나에도 우주 끝으로 달음박질한다.
고요하고 고독한 가운데 있으면 저절로 자기 수양 겸 명상에 빠질 수가 있는데...
내 경우 아주 어린 시절에 경험을 한 것이지만...
인생... 참 별것 아니더라... 싶었다...
그러나 살다 보니 나도 에너지가 필요로 한 인간... 동물인지라...
물질이 필요로 하고... 채워지지 않음에 조급증과 불안함도 생겼었는데...
다시 한 번...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책을 만나니 마음 한편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버리고 비우는 것을 제대로 하질 못하여 당하는 고통과 슬픔...
그리고 자기 연민과 자괴감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가 없을 것이므로...
 
 
 
 
 
운명을 지배하는 힘의 목차인데...
솔직히 내용은 그다지 재미가 없다... 머리로는 다 아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실천이 너무나 힘든 내용들임을 또 머리로는 잘 안다.
이건 가슴이 머리와 따로 노는 탓이라고 돌릴 수도 없고...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차근차근 마음의 평화를 얻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그저 나를 바꾸고 절제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할 문제이다.
 
 
 
 
 
내게 있어 가장 실천하기 힘든 부분이 자기통제...
즉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추구하는 삶의 목적을 위해 절제를 하는 것인데...
이 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명상과 공상은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철저하게 자아를 죽이기 위한 단계인 명상에 빠지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
지금껏 알고 있던 자아의 개념이 이 책에서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이 되었는데...
자아란 내려놓아야 하는 것, 버려야 하는 것으로 나온다.
즉 지금까지의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진실된 것이 아니란 소리다.
자아...를 내게만 이로운 것으로 적용하지 말란 소리인데...
이 또한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생존본능으로서는 참으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이다.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은 초월한 해탈자 들이 세기를 넘어서 지금도 존경을 받겠지만...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삶인가를 되새기게 하는 그런 책이 되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갖는 감정과 생각, 그리고 습관들이...
나의 운명을 결정 지었다는 데에 동의를 하면서도 충격이었다.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각각의 삶의 모습이 달라지겠지만...
물질적인 만족감은 영원히 채워질 수가 없는 아귀와 같을 것이다.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가 없는 것이라면...
과감히 내던져 버릴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면서...
내 운명에 내 스스로 당당해지는 날까지 조금씩 노력을 해보리란 결심을 한다.
컵에 담긴 물이 반이나 남았구나...라고 느긋하게 살아보면...
지금의 불안한 노년에 대한 걱정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면서...
가끔은 이런 비우면서 동시에 채울 수 있는 책을 만나는 것이 참 즐겁다.
생각이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내가 어느 쪽의 면을 보고 있느냐와 같이 내게 보이고 또 그렇게 느껴질 것이므로...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내 인생의 막이 내리면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도록 해보자.
 
 
 
 
 
◎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우리 북카페를 통하여 무료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 한우리 북카페 찾아가기 : http://cafe.naver.com/hanurimom
 
 
 




문학·책, 운명을지배하는힘, 감정생각습관을바꾸는삶의매뉴얼, 제임스앨런지음, 문예출판사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경쟁의 판을 바꾼 16가지 중대한 결정들  | 내가 읽은 책 2014.02.28 19:12:49

트위터  주소복사


펼쳐보기
[ 도서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미래의창 | 2014/02/14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31) | 관련 테마보기(1)
등록된 글자수 : 2972 글자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딱 든 광고의 문구가 있다.
오래전의 모 광고에서 나왔던... 지금은 브랜드 이름이 바뀐...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되겠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가전제품이 흔전만전(?) 누구나 다 가질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제품 구매로 이어지려면 많은 고민들을 했을 거란 생각이다.
그렇기에 가전제품 매장에서 내가 사고 싶은 제품에 대하여 많이들 궁금해하고...
어떤 제품을 구매하느냐에 따라 후회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
나 역시 주부란 이름을 달고서 내가 사용을 할 제품을 여럿 구매를 했었는데...
여전히 오래 사용하면서 신뢰를 하는 제품, 즉 브랜드가 생겼고...
그렇지 못하고 금방 망가져서 내게 부담이 되었던 금액이 다시 빠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
이처럼 순간의 선택이 어떤 결과가 올 것이란 것을 미리 짐작하기는 힘이 든다.
이 책,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고민보다 한 단계 위인...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에 더욱 선택에 있어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히 들어왔던 기업들도 있어 생각보다는 쉽게 이해가 되는 그런 책이 되었다.
 
 
 
 
 
경쟁의 판을 바꾼 16가지 중대한 결정들이란 부제를 달고 있고...
이름만 대는 아는 사람이 많은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대기업의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기업 경영에 있어 중대 결정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지을 수가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종업원들에게 있어 내가 근무하고픈 회사냐 아니냐를 결정지을 수가 있어...
말 그대로 순간의 선택이 십 년... 아니 이십 년, 백 년을 뒤흔들 수 있는 결정이 될 것이다.
 
 
 
 
 
모두가 "Yes" 할 때... 혼자 뒤돌아서서...
"No"라고 외치던 어느 광고의 그림이 생각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과거 일어난 일이 현재의 일에 도입이 되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성공한 사례를 무조건적으로 따라 한다고 다 성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기업...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에...
눈에 보이는 실제적인 이익이 발생해야 하고... 그것도 괄목상대하게 아주 많이...
나의 구매자들이 나를... 내가 하는 서비스를 외면하지 않아야 하며...
내가 판매하는 물건을 환호하면서 기꺼이 사 줄 수 있어야 하고...
그 소비자들이 꾸준히 내가 즉 기업이 제공하는 것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최고 경영자의 순간의 선택...
그것도 즉시에 절효의 투자 대비 수익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이 책의 16가지 성공한 대 기업의 사례들을 통하여...
지금 이 순간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경영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겠다.
물론 미래 경영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필독서가 되겠다. :-)
 
 
 
 
 
파트를 나누어서 경쟁의 판도를 바꾼 결정들이 무엇인가를 일러주는...
미래의창에서 나온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의 목차...
거의 문외한에 가까운 내게도 들어봄직한 기업들이 있어 비교적 읽기는 쉬웠다.
 
 
 
 
 
역시 익숙한 광고 이야기...
레드불 어쩌고 하는 광고가 내겐 퍽 신선하게 다가왔다.
청춘 정신 차리라는 핫식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우세라고 하지만...
레드불이 전 세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는 이야기는 참 재미졌다.
기존의 음료 시장에서는 이미 확고부동의 자리를 차지한 코카콜라도 있고...
그 뒤를 맹추격하는 펩시콜라도 있지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에너지 드링크란 제품을 판매한다는 전략...
빈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점점 더 넓게 넓게 그 틈을 벌려놓은 게 배울 게 많다.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들을 예를 들면서...
마무리로 경영자의 생각노트로 정리를 해주는 것이 역시 읽어봄직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경영자가 어떤 생각,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되겠지만...
 
 
 
 
 
책 소개를 잠시 해보자면...
 
위기를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결정의 순간들!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는 순간의 선택이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로 이어지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살펴본다.
기업의 현재 모습과 과거의 이슈를 넘나들며,
기업들이 실제로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전략을 추진했는지 확인해본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공에 있어
차별화된 정체성, 성장 방식, 경쟁 자세, 조직 문화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애플, 구글, 삼성처럼 널리 알려진 기업들이 아니라,
레드불, 뱅앤올룹슨, 마블, 레알 마드리드 등 소비 관점에서는 익숙하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선정해 사례에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각 케이스별로 문제 해결을 하는데 주요하게 사용되는 경영학적 개념을 덧붙여,
사례 분석과 함께 경영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펌 : 교보문고 ]
 
 
 
 
 
기업이 어떻게 성공하고 유지해 나가는가는...
최고 경영자가 내리는 선택에 의하여 좌지우지된다.
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미래와 그 가족들의 미래도 결정이 된다.
더 나아가서 그 기업이 속한 지역의 경제도 영향이 클 것이고...
지역은 나라에 속해있으므로 국가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나아가면 세계 경제도 흔들릴 수 있는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을 경영하는 책임자가 내리는 결정은...
한 사람의 문제만이 아니기에 신중해야 하고...
기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순간의 선택을 어떻게 내리는가에 대하여 도움이 되는 내용인 책이 되겠다.
경제는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택을 어떻게 하는가는 여러 방면에서 보아도 남과는 달라야 하겠으며...
되도록이면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현명하게 내려야 할 것이다.
최고 경영자의 그릇에 따라서 어떤 기업으로 색깔을 갖추느냐에도 중요한 문제이다.
순전히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기업은 결코 살아남지 못하지 싶다.
종사자들의 복지도 우선하고, 소비자들을 이익도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서 사회복지, 이익의 환원에도 신경을 쓰는 기업이 많으면 좋겠다.
최고 경영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업이 살아남느냐 그렇지 않느냐일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기업 중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모아 놓았는데...
이런 기업은 더욱 많아져야 부수적으로 우리들이 더 살기 편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우리나라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도 일었다.
아무튼... 경영을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뒀으면 좋을 책이 되겠다.
흠... 현재 경영자의 자리에 계신 분들은 읽었으려나...? :-)
 
 
 
 
 
미래의창에서 나온 경영자의 선택에 대하여 알려준 책...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이 되어 잘 읽었는데...
솔직히 숫자에 약한 나로서는 경영에 대한 경제에 관한 책은 골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이 책...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는 정말 재미나게 지루하지 않고 읽었다.
나도 알만한 그런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무한 경쟁... 사느냐 죽느냐의 결정이 달린 기업 경영의 사회에서...
경쟁의 판을 바꾼 중대한 결정들에 대하여 퍽 흥미롭게 읽었는데...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내 결정이 앞으로의 승패에 좌우될 내 사업을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라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번 이상은 꼭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더불어... 우리 아들... 너는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고...
또한 결혼보다 성공하련다는 우리 딸... 너도 꼭 읽으려무나... ㅎㅎㅎ :-)
 
 
 
 
 
◎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우리 북카페를 통하여 무료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 한우리 북카페 찾아가기 : http://cafe.naver.com/hanurimom
 
 
 




문학·책, 어떻게결정할것인가, 경쟁의판을바꾼16가지중대한결정들, 이동진·김주은·배연향·양효선·민세훈공동지음, 미래의창출판, 경제·경영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total 301/3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