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마따나 똑똑하기 이를 데 없는 요즘의 신세대 엄마 들...
귀하기 이를 데 없는 내 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서 지극 정성을 들인단다.
그런데 육아... 알 듯, 모를 듯... 도대체 정답이란 없어 골치다.
내 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 육아 방법 도대체 어떤 것이 정답이고... 어떤 것이 진실일까?
육아에 대하여 해선 된다, 안 된다... 그 논쟁의 진실을 알아보는 책!
고니시 히토리의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0가지"가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던 육아에 대한 상식이 그야말로 파괴되는 순간일 수도 있는 책이다.
생기는 대로 낳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아이를 많이 낳지는 않는다.
산아제한이 있던 시절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하나 아니면 둘로 끝내는 가정이 많고...
또 내 아이를 기죽이지 않고 키우려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며...
조기교육을 위하여 태아 시절부터 극성으로 교육을 하며 여간 애를 쓰질 않는다.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 시절과는 다른 현대식 육아법이 인기를 끌고 있고...
서구적인 육아 방식이 도입이 되어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분들과 충돌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내 소중한 아이를 길러야 하는지 많은 의문이 생기기 일쑤다.
내가 아이를 기르는 방법이 옳은지 아닌지 자신이 서지 않는 초보 부모들의 두려움...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라는가를 부모의 책임이라 여기게 되는 압박감...
이 모든 것들에 대하여 나름 속 시원하게 해결이 되는 책일 수도 있겠다.
육아... 그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 있는 책이라서...
어쩌면 아이를 기른다는 중압감에서 다소나마 벗어날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다.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0가지"의 목차...
잘못된 육아에 대한 인식이 무엇인가를 자세히 알 수가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서 우리네 사정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 동양권... 바로 옆 나라의 사례들이라서 육아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육아에 대한 오해를 풀 수가 있어 우리의 초보 부모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사례들이다.
그동안의 어설픈 육아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해보자.
부모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데...
아이와 내가 각각의 인격체란 것을 안다면 육아가 부담스럽지 만은 않을 것이다.
주변의 시선과 충고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아이를 기른다면...
내가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한, 아이에 대한 죄책감과 부담감을 덜어줄 수가 있고...
육아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 나와 아이의 관계가 건강하게 완성되어 나갈 것으로 본다.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내가 몰랐던 많은 사례를 통한 간접경험을 얻을 수가 있는 내용들이어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의 아이를 양육할 때 도움을 줄 수가 있겠다 싶었던 책이었다.
육아는 엄마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라는 저자의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으며...
아이들이 사회의 미래이므로 당연한 말이 아닐까란 느낌으로 더 열심히 읽게 되는 책이었다.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없어 울음과 행동으로만 표현을 하는 유아들...
그 유아들이 사실은 부모들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에 약간은 놀라웠다.
아이가 우는소리를 잘 관찰하면 아이의 상태를 알 수가 있고...
울음소리를 듣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그때그때 해결을 해주곤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실은 아이가 본능적으로 우리들을 조정하고 있는 것이란다.
대충은 그럴 것이라고 짐작을 했었지만 실제 글로 확인을 하니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알쏭달쏭 한... 육아에 대한 그간의 말, 말, 말들을 통하여 알아보는...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0가지"는 읽을수록 놀랍기만 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떤 것이 옳은지 헷갈리기만 하는 내 아이의 육아...
남들 말을 듣자니 이게 아닌데 싶을 때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은 그간 잘못 알고 있는 육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무엇인가를 알 수가 있겠다.
결론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기르느냐이겠고...
또 행복한 아이로 기르는 방법을 알고 싶을 것이고...
욕심을 부리자면 남들보다 더 우수한 아이로 기르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어쩔 수없이 아이를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보내고 직장생활을 하는 엄마들도 있을 것인데...
엄마들의 내 아이는 내가 돌봐야 한다는 것에 대한 압박감을 덜 내용이 있어 도움이 된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아이에 대한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 퍽 유익한 책이었고...
올바른 육아는 이래야 한다라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다.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0가지"는...
초보 엄마는 물론이고 이미 육아를 끝낸 나 같은 사람도 읽어보면 참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세상에는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내용도 있겠지만...
기존의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퍽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서...
지금 육아를 하고 있거나 육아를 할 사람들이 한 번은 읽었으면 하는 책이 되겠다.
나 역시도 체력이 되고 내 환경이 그럴 수만 있다면 조만간 손자들을 돌보게 될지도 모른다.
당연히 아이가 즉 앞으로 태어나게 될 내 아이들의 아이를...
저희 부모, 엄마가 기를 수 있다면야 내가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요즈음은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시대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자기 아이를 제 손으로 기르지 못하고 내게 맡기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싶다.
그때를 대비하여 내가 먼저 읽어 육아에 대한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좋고...
우리 아이들도 반드시 육아를 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므로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읽게 되었던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0가지"였다.
읽기에 그다지 무리가 없는 편집이라서 더욱 재미나게 읽게 된 그런 책이었다.
아이를 한 사람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을 해야 하겠고...
또 엄마는 육아에 대한 중압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아이를 기르는데 있어 반드시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 되겠다.
태어나면서 제 복은 제가 타고난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기르던 시대가 아니므로...
육아, 양육이 중요해진 이 시대를 사는 엄마들에게 더욱 강추하고픈 도서가 될 수 있겠다.
(어떤 일에서건 스스로 당당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는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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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잘못알고있는,
유아에대한불편한진실50가지,
고니시히토리지음,
한유나옮김,
북아띠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