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복잡한 상황에서 점점 그 숫자가 늘어간다는 우울증 환자.
도대체 우울증은 왜 생기는 것이며, 고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나 역시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때까지 수시로 찾아오는 우울한 증상으로 괴로워했다.
지금도 아주 가끔은 우울해지려는 증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예전과 같지는 않다.
그래도 우울증이란 삶의 의욕을 빼앗고 일상생활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그래서 왜 우울증에게 고맙다고 하는지 저자의 의도가 퍽 궁금해졌다.
멘탈테라피라는 치유 방법을 통해 마음을 치료하고 행복에 가까워진다는...
저자의 우울증 약 없이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의 희망 메시지가 너무나 반갑다.
우울한 기분을 갖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지 못하다는 뜻이기도 한데...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해서는 안 될 그런 결정을 내려 끔찍한 일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본 아마존 건강·의학 분야의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의사인 미야지마 겐야의 7년간 직접 겪었던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어본다.
비타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미야지마 겐야의 고마워, 우울증은...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데...
이 책 고마워, 우울증 사고방식을 바꾸고 생활 습관을 고쳐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멘탈테라피를 제시하며 우울증이 부정적인 사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꿀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될 그런 책이 되겠다.
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자, 7년간의 우울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 없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도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들이다.
단 한 번이라도 우울해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자신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 누구에게나...
이 책 고마워, 우울증은 자신감과 함께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해줄 것이란 생각이다.
저자 미야지마 겐야 역시 우울증으로 인해 7년간이나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자면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에게는 어떤 특징이 보인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우울증에 잘 걸리는지에 대한 생활방식과 사고가 있다고 하는데...
사소하게 보이는 것이 사람을 지배하여 우울함에 시달리게 만든다.
작은 생각과 행동만 살짝 변화를 준다면 얼마든지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그런 사례들을 이 책을 통해서 접해보고 우울함에서 벗어나보도록 해보자.
그러면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단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싶다.
고마워, 우울증의 목차.
이 책을 읽다 보면 우울증이 부정적인 사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꿀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도한 업무에 치여 스스로 쉬지 못하는 사람에게 우울증은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 쉼표 역할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잊어버린 사람에게는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표지판 역할을 한다.
생활 속에서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생활 습관 20가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라고 책 소개에 나와있어 필요한 몇 구절 펌을 해봤다.
각 챕터의 시작 부분에 있는 목차와 내용을 편집해 보았다.
이 책 고마워, 우울증에서 저자 미야지마 겐야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요약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겪었던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고...
또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우울증 때문에 일상이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저자 미야지마 겐야가 7년간 고통 속에서 지냈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속에서 겪게 되었던 이야기를 통해...
우울증은 결코 약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고...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되겠다.
우울한 감정은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지 싶다.
사람마다의 성격과 환경이 다 다르므로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도 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겠다.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도 이젠 툴툴 털어내보도록 해보자. 나부터... :-)
우울증은 도대체 왜 생겨나는 것일까?
부터 먼저 이해를 하는 것이 우울증을 털어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잠재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높다고 한다.
마치 빙산의 일각이란 말처럼...
물속에 가라앉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 거대한 크기임에도...
물밖에 드러난 전체 빙산의 크기 중에 일부만 보는 것처럼 잠재의식도 그렇다고 한다.
이 드러나지 않는 잠재의식 속에 우울증에 대한 열쇠를 잦을 수가 있단다.
아마 모든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것의 근원을 찾게 될 것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했던 애착관계에서 시작되는 분리불안,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타인으로부터 받은 언어폭력,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 사건과 사고...
현재해야만 하는 일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등등...
이 모든 것들이 잠재되어 있다가 아마도 우울증이란 증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저자 미야지마 겐야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울증에 잘 걸리는 사람의 유형에서 알 수가 있듯...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가 쉽다고 하는데...
사실 일이 고된 것은 며칠만 푹 쉬면 거뜬히 털고 일어날 수가 있지만...
이 사람으로 인해 받은 고됨에서 벗어나려면 엄청난 오랜 시일이 필요하다.
이 스트레스가 결국 육체의 병이 되어 돌아오는데...
나 역시도 이런 경험이 꽤 있어 많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 되겠다.
마음에서 비롯된 병이란 말처럼... 마음을 바꿔 먹으면 해결이 될 부분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쉽게 그러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처럼 때로는 심플한 인간관계의 정리가 필요한 방법이 되겠다.
자신과 미래를 바꾸는 방법의 하나로 말하는 습관이 있겠다.
입살이 보살이라면서 무심히 내뱉는 말투를 어른들은 주의를 준다.
자기암시라고도 볼 수가 있는데 생각이 말로 나오는 것이기에...
역으로 평소 하는 말을 고친다면 생각도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말이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입에서 나오는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생각도 긍정적이 될 것이므로...
아마도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한 가지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되지 싶다.
내가 자려고 잠자리에 누울 때마다 "나는 행복하다..."며 중얼거리는 것도 같이 이유이다.
늙어가는 내 모습에 찡그리기보다는 "생각보다 귀엽군..." 하는 것도... ㅋ~ >,<
우울증은 아무래도 사고가 점점 비관적이 되는 것에 영향이 크지 싶다.
같은 일이라도 잘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 스스로가 힘이 덜 들 텐데...
잘못되는 방향으로 자꾸만 생각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울하다고 자꾸만 가라앉으면 더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창문이라도 열고 이부자리를 개어 몸을 움직이면 웬만한 것은 다 잊어진다.
기분 좋아질 만한 그런 일들을 일부러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은 것이란 생각이다.
나의 예를 들면 우울해진다 싶으면 창문이고 출입문이고 다 열어젖힌다.
그런 후 샤워를 하고 집안 대청소를 시작하는데...
공기가 바뀌고 몸이 깨끗해지고 주변이 정리 정돈이 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도 개운해져서 우울증이 많이 나아짐을 느끼게 된다.
또 아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마음이 한결 가라앉게 되는 경험을 한다.
이 책에서도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라고 말을 하는데... 충분히 공감을 한다.
언짢았던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불쑥불쑥 괴로운 마음이 생길 때도 있다.
내가 가장 주의 깊게 본 것이 바로 과거의 기억을 클리닝하라는 부분이다.
현재의 심리상태가 꼭 현재의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람은 의식을 하건 아니 하건 간에 과거와는 어떤 관계로든 이어져 있다.
그래서 좋지 않았던 과거의 경험이 잠재의식 속에 남아 현재의 내게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과거의 악영향을 미쳤던 사건을 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과거의 그때로 돌아가서 사과하고 받을 것은 받고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일 것이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용서해... 란 말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끝으로 이 책의 부제에서와 같이...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을 체크해보자.
결국 우울증이란 것은 뇌의 물리적인 상처나 중격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리상태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해결할 방법도 마음에 있다고 본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따라 우울증이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다.
비교적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에게는 찾아볼 수 없다는 우울증...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부정적이며 비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보자.
나를 잘 하고 있다고 다독이면서 긍정적으로 살면 좋겠다.
매일 밤 나를 칭찬하고 나를 위로하는 자기암시를 하는 것도 좋지 싶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귀엽고 멋진 사람이라고 내게 열심히 최면을 걸었더니...
요즘의 나는 그러기 전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이 든다.
평소 같으면 찡그릴 수도 있는 일을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털어버리기도 쉬워졌다.
따라서 나는 한 걸음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더 행복해진다.
이 책 "고마워, 우울증"을 통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바라본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
◎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이 되어 무료로 제공을 받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