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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코드만 맞으면 배꼽 찾느라고 정신이 없을 책이더군요. ㅋㅋㅋ~

웃느라고 침대에서 굴러떨어진다는 말이 농담은 아니었던 책이랍니다.

스스로 시니컬한 사람이라고... 뼈 있는 농담에 저 역시 배꼽이 들썩들썩... 웃기더군요.

책 제목이 오히려 내용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기도 하고요.

점점 책 속으로 몰입이 되면서 슬그머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다 빵~ 하고 터지는 책이었어요.

사는 게 힘이 들어 점점 잃어가는 제 유머를 되찾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런 책이고요.

아마도 저가 데이브 배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분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이 책의 저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겠더군요. (책이 끝나는 게 아쉽네요.) ㅎㅎㅎ~

 

 

 

 

 

책 제목을 데이브 배리의 블라블라, 잡다한 시니컬 유머에 빠져봅시당.

이 어쩌면 더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인 그런 웃음 코드가 있는 책이에요.

왜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란 으로 지었는지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드는 내용들이었거든요.

예순다섯 살에 열 세 살의 딸을 가진 저자 데이브 배리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에세이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저자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시니컬한 표현이 참 독특합니다.

가만히 있다 시나브로 점점 부풀어 나도 모르는 순가에 빵~ 하고 터지는 웃음이 있었어요.

신 나는 일도 없고 재밌는 일도 없는 무료한 일상에 한바탕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 되겠어요. :-)

 

 

 

 

 

저자 데이브 배리는 리쳐 상을 수상한 유머 칼럼니스트라고 하더군요.

어쩐지... 이 분의 유머가 남과는 조금 다르다 싶었더니 슬그머니 웃기시는 분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서상... 이런 유머 코드를 가지신 분의 경우 싱겁다는 말을 많이 듣겠지만요.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하는 사차원 비슷한 코드를 가지신 분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죠.

처음에는 미친 거 아냐...? 싶다가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깔깔깔~ 웃고 있는 모습이라니. ㅎㅎㅎ~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란 을 읽는 동안에는 마치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주더군요.

어쩐지 세상 모든 일이 다 재미없어, 귀찮아... 할 때 읽기에 딱 좋은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

 

 

 

 

 

왜, 있잖아요? 엉덩이에 불 붙이고(방귀) 요란 난리 법석을 떠는 그런 것이요. ㅋ~

아마 이 분 어릴 적 그런 개구진 장난을 무지하게 쳤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시니컬한 유머... 요게 또 한 번 빠져들면 주는 재미가 엄청 쏠쏠하거든요. ㅎㅎㅎ~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난이라는 것을 저는 엄청 좋아하고 은근 즐기고 싶은데요.

기분 나쁘지 않게 살짝 비틀린 이 분의 말솜씨는 나도 모르게 책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만들었답니다.

꽤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보았지만 이런 유머 코드를 가진 분을 만나기는 퍽 힘들어요.

그리고 그런 유머 코드를 이해하며 같이 즐기는 사람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요.

어둡지 않으면서 유머러스한 말로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을 만나면 너무 즐겁더군요.

그런 경우 코드가 맞는다는 표현인데요. 드물긴 해도 계시긴 계시더군요. ㅎㅎㅎ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고 인구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이런 코드가 더 잘 통하겠죠?

아무튼... 책 제목은 별로였지만 책 내용은 너무나 즐거워서 읽는 동안 정말 행복하더군요. :-)

 

 

 

 

 

책을 읽으면서 긴가민가하다 빵 터지는 글들이 나른, 무료한 삶에 활력을 주었어요.

고정관념을 던져버리면 이렇게 신 날 수도 없겠다 싶을 저자의 정신세계... ㅎㅎㅎ

자칫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싶은 상황에서도 웃음이 터지는 에피소드들이에요.

일상에서건 여행을 하는 중이건 간에... 힘들겠다 싶은 상황이라도 유머로 넘기는 재치.

인상을 잔뜩 찌푸리다가도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입가에 웃음을 흘리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셨어요.

미국에서 가장 웃기는 사나이 데이브 배리의 아주 웃기고 쬐금 도움 되는 자녀교육(?)과 자질구레한 이야기.

시시콜콜하고 웃음 짓게 하는 아빠, 남편 그리고 남자 이야기라는데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남자 되기에서는 서툴고 실수 연발인 순진(?) 한 한 덩치의 남자다 쩔쩔매는 모습이 연상이 되었고요.

들어가지 말라는 사해에서 헤엄을 치다 엉덩이(똥구멍)가 따가워서 쩔쩔매는 모습이 연상이 되더군요.

왜, 있잖아요. 팔뚝에 털이 숭숭 나고 사람 좋은 덩치가 커다란 서양 남자가 허둥지둥 실수 연발을 하는 거요. ㅋ~

남자가 되기 위한 엉뚱하고도 허황된 짓을 하는 장면이 마치 코미디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답니다. ㅎㅎㅎ~ >,<

 

 

 

 

 

미국에서 가장 웃기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데이브 배리의 글이 정말 재밌어요.

내게도 이 분과 같은 유머 코드가 있었는데 참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 기분이었습니다.

삶의 무게에 계속적으로 짓눌리다 보니... 그때가 언제인지 아득하게 느껴져서 안타까웠고요.

심각한 상황에서도 유머로 떨쳐버리려는 유머러스한 감각을 가진 것이 부럽기도 했답니다.

여전히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란 책의 제목이 왜 선정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지만요.

아무튼... 참 재밌게... 읽으면서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저자의 글 솜씨에 입가에 웃음이 머물게 되었어요.

처음엔 심드렁하니 읽다 점점 웃긴다 싶더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킥~ 하고 웃음이 새더군요.

지금 이 순간 참 힘들다 싶으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그런 책이 되겠어요.

꽤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실실 웃음이 배어 나오게 되는 책은 정말 너무나 오랜만이라 반갑네요.

이런 유머 코드를 가진 분이 제 지인이라면 너무나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었습니다.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란 책... 책을 읽는 동안 삶에 기쁨과 활력이 되는 그런 책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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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원하는것이란, 데이브배리지음, 정유미옮김, 처음북스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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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정신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사람을 일컫는 말로 알고 있다.

한 마디로 말을 하자면 미친 사람... 정신세계가 일반인과 다른 사람을 말할 것이다.

송미경 소설인 시공사의 광인 수술 보고서를 읽으면 청소년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어느 실험에서 한정된 공간에 일부의 사람은 재소자로 일부의 사람은 교도관으로 설정을 하고...

그들을 관찰한 과정에서 놀랍고도 섬뜩한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 연구자들은 경악을 하게 된다.

실험 전에는 모두 평범하기 그지없었던 실험자들이 점차로 시간이 지나자 변하게 되더란다.

재소자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수동적인 비겁한 사람으로 변화를 보이고...

교도관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점점 악랄하고 잔혹하게 재소자들을 학대하는 사람으로 변화를 보이게 되더란다.

결국 중간에 생각지도 못 하던 뜻밖의 결과에 놀란 연구자들에 의하여 실험은 중단이 되기는 하였지만...

점차로 인간 본성을 잃어가고 가학적으로 악함을 드러내는 잔인한 기질이 나타남에 모두 충격을 받았더란다.

이 책 광인 수술 보고서를 읽으면서 어쩌면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또래집단의 심리상태 역시도...

그런 인간의 잔혹한 어두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에 마음이 착잡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광인 수술 보고서는 소설이긴 한데... 이 소설이 전개되는 형식이 많이 색다르다.

의사 김광호가 의사협회에 보내는 보고서 형식으로 소설이 전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 김광호와 광인이자 수술을 받고서 수술 보고서를 쓰는 이연희의 기록 형식으로 되어 있다.

표지의 초록색의 뜨개질 된, 여기서는 이연희의 스웨터로 그녀의 정신세계를 의미하는 듯하다.

이 표지를 열면 이연희의 암울한 현실과 고통받는 정신세계를 뜻하는 시커먼 표지가 의미심장하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무시하고 싶은 것들 혹은 알고 싶지 않은 것들)를 의미하는 듯한 표지이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받지 못 하는 세상은 얼마나 거칠고 견디기 힘든 세상인지는...

직접 그 입장에 되어서 겪어보질 못한 사람은 죽어도 이해할 수가 없는 세계일 것이다.

어쩌면 그 입장이 되기 싫어서... 결코 되고 싶지 않아서 무시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광인은 과연 누가 광인일까? 정상적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일컬을까?

남(일반의 보통인 사람)과 달라 사회적 약자라서 돌봄(관심)이 필요한 사람과...

그들을 비웃으며 고통을 가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진정한 광인이라고 구분 지을까?

가족이되 진정한 가족이 없었던 이연희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게 된다.

친구라 믿었던 세린이의 따돌림과 한 수 더 떠서 괴롭힘을 선두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추악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거란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본성이 태어날 때부터 악했음으로 교육을 통해 순화 시켜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를 한다.

태어날 때는 본디 착했으나 환경에 의해 점차로 악함에 물들어 간다는 말에도 동의를 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연희와 같은 아이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청소년기를 힘들게 보낸 아이들...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듦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알면서 눈 감지 말고 보듬어주면 좋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고...

행여라도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인성 교육부터 단단히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광인 수술 보고서란 이름의 독특한 소설인 이 책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어두움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하나라도 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읽었다.

내게는 소설의 형식이 꽤 독특하게 받아들여지는 그런 특이한 형식의 소설책이 되었으며...

처음엔 소설의 형식이 많이 거슬렸지만 점차로 그 내용 속으로 몰두하게 만들었던 책이 되겠다.

광인이란... 어찌 생각하면 (생각이) 빛 나는 사람... 이 아닐까...? 싶다... 미친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그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 하고 있으면서도 다르다고 마냥 밀어내지 않는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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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수술보고서, 송미경지음, 시공사출판,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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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하게 구십 구 세까지 사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태어난 모든 것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 것이 자연계의 순리인지라... ㅡ,ㅡ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간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늙어가고 있다.

즉...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죽음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내 나이도 지금은 적지 않은... 건강을 염려하고 죽음을 두려워할 그런 나이가 되었다.

둘러보니... 세상에는 무서운 것이 하나 둘이 아닌 것도 또한 사실인지라 많은 것이 두려워진다.

그중에서도 온갖 질병들이 있는데... 암도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 되겠지만...

뇌가 죽는 치매란 것도 부디 내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그러나...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치매에 걸렸다는 이야기는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이야기다.

건강하게 나도 고생하지 않고 자식들에게도 폐 끼치지 않고 살다 가면 얼마나 좋을까... 마는...

이 치매란 것이 나이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닥쳐 올 수도 있는 상황이란 것이 문제다.

 

 

 

 

 

처음 이 책을 접하고서... 표지도 참 따스하고 색감도 내 마음에 들었지만...

예쁜 치매라니... 도대체 치매 면 그냥 치매일 뿐이지 웬 예쁜 치맬까...? 했다.

흔히 우리네가 농담처럼 실은 욕이겠지만 벼락빡(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아란 말이 있다.

오래 살아란 말도 되겠지만... 과히 썩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은 말이 될 것이다.

벽에 똥을 칠한다... 라면... 정신이 온전치가 않은 상태를 일컫는 말이 될 테지만...

지금처럼 사람들의 수명이 길지가 않은 과거에는 오래 산다는 말이라 덕담(?) 일 수도 있겠다.

허나... 생생하게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만 복이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면 그게 진짜 내 삶일까?

어쨌건 책 표지는 마치 에세이집같이 포근하였지만 치매라고 하니까 후덜덜하기도 한 책이었다.

 

 

 

 

 

이 책은 의사 김철수가 프리미엄조선 100세 시대에 연재를 한 인기 칼럼이라고 한다.

이제 점차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서 120세를 넘기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란 말을 들었더랬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40여 세라고 했고 60이면 꽤나 장수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환갑이라고 거하게 잔치를 벌였다고 하는데... 치매란 것이 뇌가 늙는 것이므로...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사는 사람의 수가 생각보다는 적어서 그렇게 사회적인,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었지만...

요즈음은 평균적으로 예사로이 70~80을 넘기는 사람이 많아 치매(즉 노망)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우리 집은 단명을 한 편이라서(막내기도 하고) 치매에 걸린 어른이 없어 남의 일 같았지만...

(솔직히 치매보다는 다른 병으로 고생하다 일찍 갈까 봐서 염려인 것이 현재의 내 고민이다.)

요즈음은 다양한 뇌혈관 질환이 넘쳐나서인지... 의외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

저자의 장모 역시도 여든이 넘은 나이인지라 안타깝게도 치매에 걸리고 마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치매에 대한 세세한 정보와 치매 환자 돌보기에 대한 내용이 예사롭지가 않다.

치매에 걸린 장모를 돌보기 시작하면서부터의 에피소드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읽기 편하게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 퍽 괜찮은 책이다.

 

 

 

 

 

나를 포함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닥쳐 올 수도 있는 치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이유가 이렇게나 다양한지도 처음 알게 되어 두렵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전혀 멀쩡할 것만 같은 유명인사(전 세계적으로 아주 골고루 망라한 인물)들도 걸리는 치매.

이 무섭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 퍽 유용한 책이 되겠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알기 쉽게 도움을 주고 있고... (우리 집 아이들의 경우 건망증이 심하다.

다행히 치매란 것과 건망증이 전혀 다른 것이란 게 다소의 안도감을 주긴 하지만... 흠...)

내가 치매일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를 하는 것도 있어 미리 테스트를 해보면 좋겠다.

어느 날 갑자기 발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병이 진화가 되는 것이기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치매일 가능성이 있더라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불행 중 다행이 아닐까 싶다.

뇌가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는 것이 치매이므로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도 한다.

치매가 걸리지 않도록 뇌를 훈련하는 방법도 있고... 먹거리도 중요하다고 하고...

당연히... 모든 병의 예방인...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것도 치매에 있어 좋은 예방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의 경우 치매에 걸렸다면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다양한 조언이 있어 퍽 도움이 되겠다.

 

 

 

 

 

결론적으로 너나 나나... 모두 다 건강하고 똘똘하게 장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일이란 것이 마냥 바란다고 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는 알고 당한다면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기에 이런 장모님의 예쁜 치매와 같은 치매 예방 건강도서도 읽어둠이 좋을 듯... 싶다.

건강하게 사는 날까지 오래...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건강을 비롯한 모든 것에 근심과 걱정이 떠나지를 않지만...

이왕 내게 닥쳐 올 일이라면...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무지무지 무우~~~지 크지만...

제발하고 남들 괴롭히지 않는 예쁜 치매... 이왕이면 곱게 늙은 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에혀... 그래서 어른들이 자는 사이에 가면 좋겠노란 말씀을 하시겠지?

나도 사는 동안에 아프지 말고 아이들 애먹이지 않고 자는 듯이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오래 살지는 못 하더라도) 백세까지 산다는 무병장수 따위는 꿈도 꾸지 않고도... 말이다. 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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