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사이즈도 작아서 여행갈때나 이동할때 가지고다니며 읽기에도 좋아요.

예수님의 길을 미리 예비하던 세례요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기때문에 세례요한이라고

불리운다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먹는것도 특이한것을 먹고 잠도 들판에서 자고했지만 눈빛은 빛났지요.

우리아이가 어떻게 메뚜기와 꿀만먹고 살수 있는지 자기는 절대 못할거라고 하네요.

잠도 들판에서 자고말이지요. 나같은 경우도 침대에서만 자봐서 바닦에서자면

다음날 허리, 어깨 안 쑤시는데가 없더라고요.

세례요한은 들판에서 잠을 잤으니 이불도 없고 그냥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자연을

벗삼아 그렇게 잤던것 같아요.

그러나 세례요한은 전혀 개의치 않았던것 같아요.

어느날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기뻐하지요.

왜 안그러겠어요. 그토록 예수님을 기다렸는데요. 이런 간절함도 필요한것 같고요.

세례요한은 헤롯왕의 잘못을 지적하다가 결국은 못된 헤로디아의 음모로 요한은

죽게되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어요.

자신의 환경이 좋지않아도 예수님의 길을 미리 예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세례요한

요즘 사람들은 환경이 좋지 않으면 감사하기보단 불평을 할때가 많잖아요.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가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충실히 감당했던것처럼 그런 모습을 본받기 원해요.

불의를 향해서 정직하고 용감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둘째가 자꾸 읽어달라고 가져오네요~

두란노키즈, 세례요한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노마콩쿠루상을 수상한 책이라서 더욱

신뢰가 갑니다.

책 사이즈도 여느 책보다는 조금 크게 나와있어서 시원시원하답니다.

 

하루와 미투가 축구를 신나게 하던 광장에 갑자기 장벽이 세워졌어요.

그래서 마을사람들 모두 슬픔에 빠지게 되었지요.

장벽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불행하게 되는것 같아요.

장벽이 가로막혀 답답함을 느끼던 주인공이 장벽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큰 스케치북에 하루는 미투와 축구하는 장면, 해,

달,새....장벽은 큰 스케치북이되었어요.

친구와 놀고싶어하고..아름다운것을 그리면서 아이들의 순수함과 갈망이

장벽에 채워지는것을 보고 마음이 짠 하더라고요.

장벽이 허물어지는 날을 기다리며 하루는 계속 그림을 그리겠지요?

모든 언어를 뛰어넘어 감정의 교류가 생기는것 같아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가 모두 예루살렘에 있기 때문에

게속 분쟁속에 살고있지요.

장벽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슬픈 소식도 들으니

하루속히 그 장벽이 무너지길 바라게 되네요.

비극에서 희망으로 바뀌는 날이 속이 오면 좋겠어요. 

그래서 하루와 같은 아이들이 웃음과 행복과 희망가득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고인돌, 세상에서가장큰스케치북

 

 

 

 

 

워낙 아이가 과학을 좋아해서 학교갔다오면 베란다에 나가 실험을 한다면서

여러가지 물감도 섞어보고 이것저것 만들어도 보면서 과학을 즐거워하고 있어요.

이처럼 과학에 흥미가 있고 호기심이 있을때 더 깊이있는 과학을 소개해주고

싶었어요. 제목이 인상적인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207명이 강력추천한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가 눈에들어오더라고요.

한참 우리아이들이 실험중인 혼합물 분리와 물에 대한 책이라 더 동기유발이

잘 되었어요.

 

물과 혼합물은 연계과정을 보니까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나와서 중학교3학년

까지 나오네요. 활용도가 두루두루 높은책인것 같아요.

물은 8장까지 되어있는데 각 장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과 다양한

정보가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가 있어서 본문내용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정리해볼수 있겠어요.

또한 우리아들 제일 좋아하는 코너 실험코너가 있네요.

우리아들 맛있는 칵테일 만들어먹자고 얼른 집에 없는거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실험이 많이 있어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네요.

 

책의 두께가 조금있지만 지루하지 않는것은 그림과 삽화,만화형식,실사등 골고루

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퀴즈나 실험으로 앞부분에 읽은것을 종합해서

정리해보니까 기억에도 오래남고 좋은것 같아요.

논술첨삭지도도 있어서 논술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많은 도움 받을것 같아요.

 

책을 다 읽었으면 워크북이 있는데 퀴즈와 탐구문제로 되어있어요.

서술이 약한 우리아이에게도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쑥쑥 늘수있을것 같네요.

 

초등과학뒤집기로 과학을 접한아이들은 과학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아요.

현직선생님이 놀랄만도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 만큼 많은 자료와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있고 퀴즈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도 좋은것 같고요

이렇게 재미있게 과학을 접해주니 요즘 아이들이 똑똑한가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라면 모두 만족하실거예요.

모든 어린이독자에게 권합니다.

성우주니어, 초등과학뒤집기, 물, 혼합물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