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학교를 싫어해..제목을 볼때 에디슨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아무튼 굉장히 책제목이 눈에 들어왔어요. 왜 천재들이 학교를 싫어할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요

겉표지에 우리아이또래의 아이가 나오는데 표정이 밝지많은 않은듯하고 눈이 특이하더라고요.

책상엔 엑스가 쳐저 있는 종이도 있고 귀우ㅕ운 강아지와 도바뱀도 보이더군요.

너무 궁금하여 얼른 책장을 넘겨보았지요.

 

책장을 넘겨보니 난독증을 소재로 남모르게 고통받는 아이들을 소재로 글을 썼음을 알수 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허드슨입니다.

허드슨은 그림 그리기와 모형 만들기, 빵굽기, 바느질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허드슨은 학교를 싫어했지요.

말풍선이 있어 아이들이 만화처럼 재미나게 책을 읽고 집중하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허드슨은 받아쓰기를 너무너무 싫어했어요. 항상 점수가 안좋은 허드슨은 나머지 공부를 해야했죠.

창밖에서 허드슨을 구경하듯 보고있는 친구들이 얄밉게 보이더라고요.

허드슨이 받아쓰기를 잘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허드슨에게 난독증이 있어서임을 알게되죠.

 

난독증은 보통 사람과 다른 되 구조 때문에 생기는것으로 에디슨, 조각가 로댕, 아인슈타인등 많은사람들이

속하더라고요. 난독증아이들 뇌는 오른쪽 뇌가 왼쪽뇌보다 여섯배나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낱말과 숫자구분이 어렵대요.

우리아이와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난독증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답니다.

허드슨은 난독증을 잘 극복했을까요?

책을 읽은 중간중간 도마뱀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우리아이들 찾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나와 다른 모습이라하여 비웃고 놀리는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이유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허드슨이 자기 자신에 대해 몰랐을땐 학교가 싫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바른 진단과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다보니

학교가 더없이 즐거운 곳으로 바뀐것처럼 우리아이에 대한 바른 관찰과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어요.

난독증으로 남몰래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이와 부모 또한 어린독자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천재는학교를싫어해

제목부터가 무지무지하게 유익할것 같은 인상를 받게합니다.

학교다닐때 세계사 너무 싫어했었거든요..왜냐하면 왜워야하는게 많았기때문이지요.

우리땐 이렇게 재미있게 만화로된 책을 못본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요즘 아이들이 똑똑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세계사를 익혀가니말이죠.

 

세계사도 흐름이 중요하고 전체적으로 보는 안목이 필요할것 같은데 <무지 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1 를 통해

원시 문명에서 중세까지 술술 읽어가며 쉽게 이해할 수가 있었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이 보아도 재미가 있어서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세계사와 친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더라고요.

막연하게 세계사는 어렵다. 그 수 많은 연도하며 사람이름들...산업혁명이 어쩌고 저쩌고..정말 머리가 아팠는데

 가지각색의 흥미로운 사건들을 긴장감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쓰고 있어 재미있게 읽게됩니다.

 

이 책은 1권인데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문명의 시작과 고대 사회의 발전, 그리고 대 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미지의 대륙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는 중세 유럽까지를 간결한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엮어놓고 있어요.

우리아이가 어려워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만화 중간 중간에 사진과 글이 있고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돌발퀴즈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만화로 처음에  주요 인물과 주요뉴스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흐름을 잡고 볼수 있어요.

만화로 재미있게 시작하여 내용을 이야기한다음 심화학습을 통해서 역사속에 숨어있는 재미난 이야기를 알수 있어요.

궁금증이나 호기심도 해결해 주더라고요. 어린이 역사사설이란 코너도 있어 역사를 뒤집어 생각해보게 됨으로써 상상력과

논술력까지 쑥쑥 키워주게 되는것 같아요. 역사 유적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함께 나와있어 이해를 돕고 있구요.

마지막 부분에는 한눈에 보는 세계사와 한국사 연대표가 나와있어 서로 비교해가면서 공부도 해볼수 있더라고요.

아직 우리아이가 세계사를 배우진 않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배경지식을 쌓아두면 세계사를 배울때

좀 더 자신감있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을것 같네요.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어린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무지무지유익한만화세계사1

우리둘째가 아토피가 있어서 항상 먹기리에 신경이 쓰이고 조심스럽다.

특히 우리애들 간식거리가 마땅치 않다. 아마 많을것인데 난 잘 모르겠다.

그냥 빵이나 우유, 과일 정도로 밖에 간식거리가 빈약하다.

한창 성장할 성장기라 학교나 유치원에 다녀오면 제일먼저 간식을 찾는다.

정말 간식거리도 너무너무 고민되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생각으로는 직접 과자도 만들어 주고 빵도 만들어 주고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게 사실이다.

이책으로 그런 막연한 걱정을 떨쳐버리려고 한다.

책을 펼쳐보고 신기한것은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은 밀가루를 사용할 필요도 없고 달걀이나

생크림, 버터, 설탕이 없어도 맛있는 빵을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빵하면 밀가루가 필수라고 생각했기에..

그래서 더욱 어떤맛일지 궁금해지고 어떤 재료로 어떤 조리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지게한다.

더군다나 우리집에는 오븐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오븐없이도 만들수 있는 디저트도 소개해주고 있어 좋다.

8가지 파트로 두부, 콩, 과일, 채소, 견과류와 건과일, 쌀가루, 채식초콜릿, 브런치.이렇게 되어있다.

먼저 마크로비오틱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이것은 위대한 생명의 기술이라 해석되는

건강장수법, 자연건강법이라한다. 요리에 철학을담아 자녕 에너지의관점에서 사람의 건강과

삶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있다.

마크로비오틱의 4대 원칙은 신토불이, 일물전체(통째로0자연생활, 음양조화이다.

요리를 할수 있느 도구도 체크하고 재료도 체크하고 디테일한 부분하지 체크를 하고나면 만들기 돌입한다.

파트별로 재료의 종류와 재료 손질법 나오고 본 요리의 효과를 설명하며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나오고 있다 하단에 팁도 있어 쉽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요리하나하나가 에술인듯 너무 이쁘고 먹음직스럽다. 거기에 건강함까지 담고있으니 이음식을

먹는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보니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긴다.

정말 기대이상의 책이었다. 고정관점을 깨뜨리고 편견을 깨버린 그런 책이다.

이제 직접 만드는 일만 남은것 같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금부터 실천해봐야겠다.

정말 전세계가 열광한 트렌드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맞네요.

마크로비오틱홈베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