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은 남자애들이라면 안좋아하는 아이가 없을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학습만화이지요.

우리아이들이 한자를 처음 접한것도 또 한자에 재미를 붙이게 된것도 마법천자문을 통해서였거든요.

아직 한자검정고시엔 도전해보진 않았지만 마법천자문을 통해 재미있게 많은 한자를 알게되면

도전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본 책은 단어마법편인데요 벌써 4번째책이네요.

청소년 권장도서로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을 수상할만큼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을 통해서 100단어를 4주안에 완성할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아이가 전학갈 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강조한다고 하니 더욱 마법천자문의 도움이 필요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말의 70%가 한자어이기때문에 개념 어휘(단어)를 알면 국어실력까지 향상시킬수 있을겁니다.

마법천자문의 심화편으로 이젠 구체적이고 궁요한 한자단어를 본책에서 20개 워크북에서 80개를 총 100개의

단어를 알게되는거지요.  단어마법편에 쓰이고 있는 한자는 단어마법이 구현되는 단 한 장면으로 단어 뜻,

소리, 모양, 그리고 단어를 이루는 한자를 단번에 익힐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손오공과 함께 흥미진진한 단어마법세계에 빠져들어 20개의 단어를 알고 워크북으로 매일 5단어씩 4주완성코스로

꾸준히 하게 된다면 올바른 학습 습관도 키우고 한자단어도 100개를 알게되는것이죠.

손오공은 사라진 옥동자를 찾아 차차와 아리와 함께 나무로 변해 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먼여행을 떠나는데...

사라진 옥동자를 찾을수 있을까요?

책을 다본뒤에 보니 다른 그림찾기가 있더라고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리노장군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장면인데 5가지의 서로 다른부분이 있대요. 우리애들 찾기 ,퀴즈등을 너무 좋아해서 두 눈을 크게 크고 찾아보더라고요.

손오공이 벌떡일어나서 옥동작 깜짝놀라는 장면에서도 서로 다른부분 5군데 찾기가 있어요.

우리애들 두아이라 서로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서 찾아보았답니다.

이 밖에 알쏭달쏭 사다리 퀴즈와 재미있는 대사놀이로 상상력고 키우면서 재미있게 한자공부를 할수 있었어요.

다음편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책이네요.

단어마법편4

항상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것이 고스란히 우리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침을

보게 됩니다. 엄마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겁을 내다보니 아이들에게 그 만큼 영어에 대해

노출할 기회가 적게 되는것이죠. 더군다나 영어 문법은 더욱 어려워하는 부분이고요.

그러다가 알게된 책이 그램툰 영문법이었네요.

학습만화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쉽게 읽고 영어문법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친근하게 만들어주었어요. 물론 1권부터 본것은 아니지만 단권으로도 확실히

효과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5권이 완결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우리아이가 영어문법에

자신감을 갖게되어 너무나 고마운 책이랍니다.

5권에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비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법 용어와 개념들을 아주 쉽게 풀어 놓고 다양한 예를 들고 있어서 재미있게 배울수가 있었답니다.

 

등장인물 소개로 어떠한 캐릭터가 나오는지 알수있어요. 차오리와 반마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부정사,동명사,분사,비교에 대해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배울수가 있어요.

한 쳅터가 끝날때마다 요점정리가 되어 있고 확인테스트가 있어 잘 이해하고 넘어갔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부정사는 역할이 정해지지 않은 말을 뜻하고 분장 안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함을 알수 있어요.

동명사는 동사의 명사형을 가리키는 말로 동사와 명사의 기능을 함께 가진 말, 동사원형에 ing를 붙여만들죠.

주의해야할 표현들까지 다양한 예를 들고있어 이해하기가 쉬운것 같더라고요.

분사는 동사가 형용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양을 바꾼말이고

마지막으로 비교는 둘이상의 것을 견주어 같은 점이나 다른점, 우열 따위를 살피는 것을 말하는것으로

비교한 결과는 세가지 등급(원급, 비교급, 최상급)으로 나누어 표현됨을 배우게 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문법인데 잘 짜여진 스토리에 녹아있는 영문법을 보다보니 할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방학때 그램툰 영문법으로 하나하나 천천히 반복해서 본다면

더이상 영문법에 주눅들지 않을수 있을것 같네요. 영어실력이 향상될수 있는 기회인듯합니다.

특별부록으로 온 손에 잡히는 영문법에도 뜻으로 배우는 문법, 시험헤 잘 나오는 알짜 영문법,

Check Check! 기초문법, 선생님도 궁금해하는 영문법의 비밀, 문법 실력 키워주는 통문장외우기와같은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여 정리해볼수 있고 필요할때 쉽게 찾아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영문법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신다면 영문법 그램툰과 함께 해보세요.

한겨레에듀, 굿바이그램툰5

최기봉을 찾아라는 <푸른문학상>제 8회 수상동화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최기봉을 찾아라해서 처음에 우리 아이는 최기봉이라는 사람을 찾는 동화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최기봉 선생님의 캐릭터가 너무나 웃긴대요. 머리카락이 많이 없고 허스름한 옷에 큰 안경테를 하신

약간은 고리타분하실것 같고 깐깐할것 같은 캐릭터인것 같아요.

최기봉 선생님에게 제자가 주었다고 하면서 도장을 꺼내보이시곤 신이나셔서 공부잘하고 착한행동을

한 아이한테 도장을 찍어준다면서 자랑을 했지요.

그러나 어떤 제자가 선물해줬는지는 도통 알수가 없었지요.

최기봉 선생님의 기억속에 예뻐해준 아이가 없었기 때문이예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지 않음을

알수있는 대목이네요.

그런데 어느날 도장이 사라져 버리고 학교 곳곳에 최기봉선생님의 도장이 찍히고 급기야 학교상장

교장선생님란에도 최기봉 선생님의 도장이 찍힌것이 발견되면서 교장선생님에게 혼나고..

그리하여 최기봉선생님은 용의자 형식이와 현식이 공주리를 지목하여 추궁하지만 범인이 아니었어요.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도장 특공대가 결성되고 도장의 범인을 찾아가지요.

도장을 찾는 과정속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되고 아이들의 형편도 듣게되지요.

도장을 잃어버린지 두달이 되었지만 나타나지 않고... 도장은 어디로 간걸까요?찾을수 있을까요?

최기봉선생님도 어릴때 상처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엄마,아빠없이 고아도 어릴때부터 사람이 싫어졌던거지요.

최기봉 선생님은 자신이 어렸을때 받았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눈길을 돌리게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편지는 너무나 감동 그 자체였어요. 무관심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지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줄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이들은 관심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따뜻한 눌길,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미소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을 잊지말고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도 반성해볼수있도록 도와준 책이었어요..정말 코뜻이 찡해오네요~~

푸른책들, 최기봉을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