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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물하는 혀...  | 책 2011.10.29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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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거짓말하는 혀
문학동네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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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233 글자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주꾼 리플리씨'에 대한 오마주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과연이었다. 한마디로 재밌다.

모처럼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볼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인 책에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뭔지 모르겠지만 좀더 얄미운 리플리씨와 아멜리에 노통브의 '살인자의 건강법'에서 나오는 '프레텍스타 타슈'급의 지적이고 분명 매력은 있으나 절대 내주위에는 없었으면 좋겠을 그런 역겨움을 가진 인물의 만남이랄까.... 리플리씨를 좋아하는 독자나 아멜리에 노통브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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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의 말을 들어본다...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 아르망..  | 책 2011.03.03 2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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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뱀파이어 아르망 1
황매 | 2011/01/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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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448 글자
뱀파이어 연대기 시리즈의 묘미는 한 사건과 세월을 두고 서로 다른 시점으로 바라보는 인간과 닮은 뱀파이어들의 입장을 지켜 보는 것이다. 
첫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는 너무나 진지하고 고뇌적인 루이스의 시점으로 바라본 사건이 다음권으로 넘어가면서 부터 도발적이고 자부심 넘치면서 발랄(?)하기까지 한 레스타의 시점으로 다시 그려 질때의 그 반전은 꽤나 재밌었다. 
그리고 드디어 아르망의 시점이다...
좀 둔한 구석도 있고 심각한 루이스의 관점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았고 행동들이 들어나지 않았음에도 나는 '아르망'이란 인물은 좀 뭐랄까 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부류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리고 레스타의 시점으로 읽었을때 '그래.. 넌 미묘하게 나쁜놈(?) 일줄 알았다.... 라는 생각과 생각보다 행동이 좀 소심하기도 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그의 변명을 들어볼 차례다. 책을 다 읽어 보진 않았고 아직까진 그는 여전히 약간 소심하고 미묘하게 악마이긴한데.... 음... 생각했던거 보다 더 사랑'에 많이 약하구나.ㅋㅋㅋㅋㅋ 
레스타 처럼 솔직하게 표현하진 못하지만 사실은 레스타 만큼이나 사랑이 넘치는 녀석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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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위대한 한 스푼>출간기념 서평단 모집합니다  | 책 2010.04.29 0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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