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고 싶다~~~

제주 마니아인 저는 이번에 카페여행을 메인으로~~~

 

제주 카페는 아름다운 풍경속에 여러가지 컨셉으로 여행을 온 이들에게 이국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줍니다~~

 

제주의 카페를 모두 작정하고 소개하는 ~~~

 

두번째 제주 카페~~

 

 

 

★ 차 례

작가의 말
일러두기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카페 먹거리 Best 10
요즘 핫한 카페 Best 5
혼자 가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1인 맞춤 카페 Best 5
테마별 카페 즐기기
하루쯤 카페 따라 제주 여행

PART 1. 제주 동부
제주의 카오산로드, 월정리! 그리고 동쪽 바다의 카페들

월정리의 배꼽, 우드스탁
마음, 카리브 해변으로 날다! 타코마씸 
달마을, 월정리를 바라보다 카페 달비치 
자유니까, 인간이니까! 카페 아일랜드 조르바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보
바다가 참 아름답다, 보고 싶다 카페 공작소
꿀처럼 달달한 시간! 미엘 드 세화
제주는 말, 말은 당근! 당근빙수는? 카페 동네  
함덕 블루에 젖다 델문도
뮤직&수제 디저트&큐그레이더의 손을 탄 커피 카페 벨롱
편백나무 숲에 흐르는 커피 향 커피박물관 바움
안도 다다오의 건축을 탐닉하다 민트 레스토랑 
바다와 수제 빵을 앞에 둔 힐링 족욕 카페 돌토고리 
한 박자 쉬어 가기! 신산리마을카페
우도를 더욱 파랗게, 달달하게! 카페 블랑로쉐
섬마을 돌집 앞에 펼쳐지는 낭만 바다! 하하호호 카페

PART 2. 제주 서부
애월해안도로를 지나 차귀도까지! 서쪽 바다의 카페들

비밀스러운 바닷가 갤러리 카페 The 몹시
바다를 달리는 자전거 달자카페
한 땀 한 땀 마음을 수놓다 인형 카페 하루야하루미
여유가 머무는 곳 전통 찻집 예향
피시 앤드 칩스에 맥주 한잔 카페 태희 
멕시코에는 데킬라, 월령리에는 선인장주스! 쉴 만한 물가 
그곳에선 사람마저도 그림이어라! 쉼표 카페
혼자라도 외롭지 않아! 알로하서재
빵 굽는 바닷가 카페 쉐 올리비에
노을 바다가 그리움을 부르네 카페 사우다드

PART 3. 제주 남부
반짝반짝 빛나는 서귀포칠십리 해안을 따라 탐닉하는 남쪽 바다의 카페들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 애견 카페 왈
길모퉁이 수다 뜰 로드3.7
제주의 땅심으로 자란 커피 향 코리아커피
감귤 그늘 아래서 탐닉하는 커피 제주 테라로사 
첫사랑의 공간 카페 서연의 집
한잔 하실라우?! 유동커피
이중섭 문화 거리의 국제 다방 메이비? may飛! 
이중섭 문화 거리의 은밀한 다락방 건축 카페 유토피아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 카페 말
파도와 노니는 범섬, 그리고 태평양을 한눈에 카페 7373
손때 묵은 책 같은 자리 카페 5room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처럼! 카페 카노푸스
재미있는 커피 나와라, 뚝딱! 카페 파우자 
하얀 집, 태평양을 품다 카페 루시아 
영화감독의 예술혼과 만나는 곳 물고기카페 
지중해풍 공간에서 즐기는 럭셔리 타임! 3657 레스토랑 
용머리해안을 바라보며 게으름 피우기 레이지박스
제주몬순커피의 향에 취하다 씨앤블루
계획 없이 인도 여행하듯 게으름 피우기 짜이다방

PART 4. 제주 북부
제주시에서 숨은 보석 찾기, 그 곳의 반짝이는 카페들
용연 앞에 그윽하게 피어오르는 커피 향 슬로우벗
커피도 예술이다 A팩토리
커피를 탐닉하는 로스터리 카페 모리노코에
프랑스 남자, 갈레트와 크레페를 만들다 르꼬앙
예비 신랑이 없어도 웨딩 촬영 OK! 웨딩 카페 홍랑길 3413
앉아 있어도 올레를 걷누나! 간세라운지
문화 산책 끝에 만나는 러블리 찻집 티포이
달콤한 나의 도시 오샹띠
초록의 이정표로 마실이나 갈까? 커피 99.9
아트와 자연과 식탁이 있는 브런치 카페 듀라마더
제주 옹기, 차를 품다! 담화헌
유행이 범람하는 시청 골목의 토박이 카페 Ra
신흥리 바다 앞 달달한 베이커리&카페 힐섬
감귤 따기 체험과 세상에서 하나쁜인 와플의 유혹 귤꽃 카페

PART 5. 제주 내륙
제주 바다, 그 이상의 감동! 그 자리 그곳의 카페들

카페야, 동물원이야? 스마일러
반짝반짝 착한가게 가본 적 있수꽈? 카페 하루하나
동화 속 오두막 같은 카페 뽀루뚜까
드넓고도 시원한 녹차 바다 오늘은 녹차 한잔
영혼을 파고드는 커피 향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아날로그, 기다림, 그리고 커피 풍림다방
1년 후에 만나는 느림보 편지 빨간우체통
이타미 준의 건축물 앞에 서다 올리브 카페
그곳에서는 당신도 꽃! 무인 카페 오월의 꽃
자연 공감!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온몸이 절로 싱그러워지는 곳 오설록티뮤지엄&티스톤
셀카 촬영의 메카 우유부단
유쾌·상쾌·발랄! 코카콜라 카페 빌레

PART 6. 제주 베이커리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다! 제주의 느림보 동네 빵집들

홍차밀크잼의 유혹! 아라파파
유쾌한 느림보 빵집 르에스까르고
기본은 철저히! 상상은 자유롭게! 보엠
최고다! 메종드쁘띠푸르
이 집 빵, 눈에 띄네! 카페 빠네띠에
최고의 재료를 시간으로 빚다 A팩토리 베이커리
찐빵의 추억이 모락모락! 덕인당
서귀포에서 빵 하면 이곳 채점석 베이커리

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영어원서 +단어장 + 워크북  + 오디오북CD로 구성되어 있는데,영어원서 읽기 팁에  수준에 맞는 원서 고르기, 도서목록, 어학사이트를 소개해주고 원서 읽기와 영어 공부 요령을 알려줍니다~~~

미국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뉴베리 아너 수상작!으로 아무리 영어공부가 목적이지만

작품성도 무시할수 없지요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완다는 주로 교실의 구석, 마지막 줄의 마지막 자리 옆에 앉는 조용한 여자아이인데, 그녀는 한동안 결석을 하지만 처음 며칠동안은 페기와 메디를 포함해서 어느 여자아이도 그녀의 결석을 알아채지 못하죠~~

어느 날,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아이인 페기와 그녀의 단짝친구 메디는 완다를 기다리다가 학교에 늦었기 때문에 완다의 결석을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완다는 집안형편이 좋지 못해 학교에 항상 똑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다녔는데, 페기와 여자아이들 무리는 항상 그런 완다를 보고 놀렸고, 그러면 완다는 그때마다 이렇게 말했어요~~ “내 옷장에는 100벌의 드레스가 있어.”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그럴때마다 더욱더 완다를 놀려댔었고, 딱 한명, 메디만이 완다를 놀리길 원하지 않았지만, 메디는 학급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아이가  계속 자신의 친구이기를 바랐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은 모터보트를, 여자아이들은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대회가 열렸는데, 여자아이들은 모두 페기가 우승할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과 발표날, 페기와 메디는 과연 누가 우승자가 되었을지 호기심을 안고 교실로 들어갔죠~~

놀랍게도, 교실의 모든 벽과, 창문과, 심지어 칠판에까지 100벌의 드레스 그림이 붙여져 있었고, 모두 제각각 다른 색과 다른 모양을 가진 100벌의 드레스 그림이. ~~~~~

조금 후에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하셨고, 남학생 중에서는 완다의 오빠인 제이크가, 여학생 중에서는 완다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둘다 그날 학교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메달 수여를 미뤄야 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선생님은 슬픈 소식을 담은 편지 한통을 받게되고, 완다의 아버지가 보낸 편지는데(완다네 가족은 완다, 아버지, 오빠 제이크. 이렇게 셋이다.)  완다네 가족이 대도시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는 얘기였고, 그 편지에는 완다가 다른 여자아이들과 진심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는 내용도 담겨있었어요

그 소식을 들은 메디는 완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했고, 페기도 마찬가지였는데,그 둘은 수업이 끝난 후 완다의 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비어 있었어요~~~

 메디와 페기는 완다가 드레스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내용과,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미안한 내용을 담아 완다에게 편지를 써보내고, 메디는 놀림당하는 완다를 보고도 아이들을 말리지 못한 데 대한 죄책감 때문에 쉬이 잠들지 못하고,  다시는 그전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시간이 흘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그러던 어느날, 선생님께서 완다에게서 편지를 받고, 반 아이들에게 그것을 읽어주시는데, 자신이 드레스 디자인 대회에서 그렸던 100벌의 드레스는 모두 반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페기는 녹색 드레스, 메디는 파란 드레스 그림을 가지면 된다고 말이죠~~

   메디는 완다의 드레스 그림을 집으로 가져가서 보다가 그 그림의 모델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페기에게도 알려주는데,   페기와 메디는 완다가 자신들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친구였음을 알게되고,  완다의 100벌의 드레스의 의미도 깨닫는 다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랍니다.

   원어로 접한 백벌의 드레스 ~~~편집 구성 너무나 잘 되어 있고, 오디오북cd를 함께 하면서 아이와 함께 읽으니 더 좋았던 백벌의 드레스 랍니다~~~

168편 완역본으로 만나는 『안데르센 동화전집』. 그동안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안데르센의 작품에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인데요~~~~~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아 온 안데르센 동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된다는 것~~

 

 

  어른이 되서도 아이 때를 그리워 하고 아이를 키우지만, 그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쉽지 않은 우리 어른들~~~

 

   동화책을 읽는 어른 ㅜㅜㅜ 어휴 하고 얼굴을 붉힐게 아니고요~~~ 어른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동화 전집"을 아이와 함께 한번 같이 읽어보는 어떨지요~~~ 168편이나 수록되어 있어 아마 우리가 접하지 않은 동화가 무궁무궁할 거라는 기대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