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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이름만 들어도 두려움을주는 마수의 숲.
그 두렵고 어두운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길잡이라고 불린다.
그중의 최고의 길잡이 레이엘...
그의 능력은 정말 알 수  없을정도로 크기만한데..

사실 예전에 재밌게본 작가님이다.
한동안 뜸하시더니 요즘 그남자의 취향이 새로나와서 보게됐다.
예전작품들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나름 그림도 취향이고...맘에든다.
이번 만화는 소재는좀 막장 드라마지만 이영란만화가 다 그렇듯 나름의 개그코드가 있어서 재미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어느날 아버지를 만나다.두둥
아버지는 국회이원 물론 부인도 있지만 아이는 없다..
그리고 하게된 정략결혼...
하지만 결혼후 진짜로 사랑에 빠지게되는데...하지만 시련이없으면 만화가 아니지..ㅠㅠ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새어머니는 재산들고 튀고, 죽고나니 비리 국회의원으로 몰려서 명예도 재산도 남은게 없는데..
정략결혼이었으니 친가에서는 이혼을 요구하는데..

사실무협은 별로 안좋아한다..판타지가 더 좋아하는 분야고 매력있어서..거의 판타지만보는데..
동네책방에서 추천받아보게된소설..대여수가 많아서 보게됬다.
그런데 나름 재미있는듯..
천마..이름만들어도 웬지 마교교주, 나쁜놈, 악당...등등이 생각나는 이름이다.
그런데 주인공인 천마는 절대악이라기보단 사상이 조금다른 정파에서도 왜 저런인물이 마교에!?를 외치게 만드는 인간적인 인물.
무공의 끝을보아 결국 반로환동까지 하게된 주인공.
하지만 반로환동을 하다못해 아기가 됐는데..;
살기위해서는 마을로 가야만해... 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 기어서 마을까지..!
피투성이로 아직 마을에는 가지도 못했지만...표국의 국주부부를 만나서 양아들이 되는데....
내가족은 내손으로 지킨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