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모든 동물들이 방귀를 뀌나요?

일란 브레만 글/ 이오닛 질버맨 그림/ 책굽는가마

 

제목에서부터.. 재미가 느껴집니다.

나도.. 궁금했는데하면서~ 공감하는 울 아이..

정말일까..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책을 재밌게 봐주었어요.

 

 

 

 

 

 

 

호기심 가득한 로라는 모든 동물들이 방귀를 뀌는지 아빠에게 물어요..

" 그럼 거의 모든 동물들이 방귀를 뀌지! "

그때부터 로라의 호기심은 커져만 갑니다.

지렁이도, 벼룩은요?? 나비와 돌고래도요???

글쎄.. 상상을 하며, 방귀를 뀌는지 잘 모르겠다는 아빠의 대답?

이렇게 둘은.. 나비가 방귀 뀌는 모습을 상상하며 웃네요...

그리고 다시 질문하는 로라..

이 질문에 아빠는 척척박사처럼 설명해줍니다.

자신의 지식에 감탄하면서요..

그리고.. 아빠는 로라가 어떤 질문을 할지 모르니,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야겠단 다짐을 하네요...

 

보면서 우리 아이의 모습이 가득한 로라였어요ㅋ

그렇다면 이 책에서의 로라의 질문들의 정답은??

뒷장 지셀리아 리마 선생님의 말씀이 궁금증을 풀어준답니다.

..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와성에 사는 동물들이 방귀 뀌는 걸 상상해 봤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트린 울 아이..

이 책으로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호기심을 풀어낸 재밌는 시간이였어요.

 

 

 

 

 

중국 고대 철학자 노자.. 처음 만나보기에,, 궁금증이 넘칩니다.

이 책은 노자에서 8.11.40장을 발췌하여 소개하고 있는데요.

지혜를 배우고, 노자에대해 더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한자를 만나.. 그 기쁨은 두배인지.. 하나 하나 읽어가며..

우린 노자에대해 알아가고, 배워갑니다.

 

어떻게 되아야만 한다고 정해지지 않은것.. 자연 !!

가장 좋은 마음은 물을 닮았고,물은 가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 흙탕물에도 머물고,

그리고 바다에 이르러.. 그래서 좋은 마음은 물을 닮았대..

한마다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듯.. 반복해서 읽어줍니다.

 

친구 사귈때는 조금씩 양보도하고, 진실하게 말을 건네며..
무엇을 야햐 할지 때를 맞춰 행동하는 마음.. 즉 좋은 마음 !

서로 도우며 함께 삶을 이루는 것~

아이에게 정말 전해주고픈 마음들이 한가득이랍니다.

 

책도 따뜻하고, 자수로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름다움이.. 마음에 쏙 들어요.

자연을 바라보고, 삶을 향햐는 따듯함.. 그리고 남을 향하는 배려등..

많은것을 느꼈다고 하네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 즐겨보는데요

이번엔 아메리카 이야기랍니다.

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보고, 아이와 재밌게 흐름을 알고,

아메리카의 모든것..즉 박사가 될정도로 똑똑한 책이랍니다.

재밌게 읽으면.. 공부가 된다는 거지요.

 

 

 

 

 

평상시 우리 아이가 궁금해온 아메리카..!!!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선명한 사진과 함께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쿠바, 아르헨티나, 칠레, 콰테말라, 파나마. 페루까지요

그동안 궁금해온 모든것을 속시원하게 풀어나갔어요.
굵직한 제목만 머리속에 넣어도... 최고인듯..

커다란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그래서 공부가 되는 시리즈에 빠지는듯 싶어요.

 

우리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축구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 !!!

축구 황제.. 펠레 이야기까지.. 사진으로 만나보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세계 최대의

축구 경기장 ... 마라카낭 경기장 !! 아이에게 커다란 꿈까지 선물하네요.

커피 수출량 1위에 미래의 선진국.. 궁금했던 브라질에대해 박사가 되었네요.

어느책도 이렇게 재밌게 풀어나가질 못하는데~

한번만으로 궁금증이..  공부가 되니... 강추랍니다.

 

특히 올림픽으로..나라에대해 궁금한점이 많았던 울 아이..

아메리카이야기로 박사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