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살이 되면서 영어를 조금씩 들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나 아빠가 영어를 아주 잘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영어를  아이가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 많은 엄마들이 저와 같겠지요..
내용이 쉬운 내용을 영어로 들려주고.....
그리고 생활속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한 마디씩 표현해 주는것입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깨우면서 Wake up~  It’s time to get up~이런식으로요..
하루의 생활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저는 아이에게 한 두마디씩 골라 아이에게 말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나도 영어회화 공부겸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직접 영어를 사용합니다..ㅋㅋㅋ
길다고 느꼈던 문장도 많이 들어서인지 줄줄 말합니다..
이제 3살이 되는 둘째도 언니따라 말하는것을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기관과 가정이 함께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cd도 함께 있어서 들으며 연습도 하고요..
5살 공주님이 가끔 이 cd를 틀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어른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그냥 다른책과 똑같은 의미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요약정리된 냉장고 차트도 있어서 오며가며 다시 보고..외우고..
그렇게 잘~ 활용하고 있는 좋은 책입니다..

신체기관의 명칭과 하는 일을 이야기해 줍니다.
모두 소중하지만 그중에 소중한 것은 성기라고 말하죠.
깨끗하게 보호해야하고, 남자와 여자의 성기가 다름과 하는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중간에 남녀 성기 그림이 나오는데..남편이 놀라더군요..ㅎㅎ
하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퍼즐도 함께 있는데 남녀 몸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이제 다섯살이 되는 첫째 아이도 쉽게 맞출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가 낮은 퍼즐입니다.
퍼즐의 부분을 바꾸어 놓고 아이가 찾아서 바꾸게 해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