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8급

 

요즘은 유치원에서부터 아이들 한자공부 많이들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초등2.4학년이지만 딱히 한자공부를 시키진 않았어요.

집에서 문제집 가끔 보고 그림책 보는 정도라....

친구는 몇급이라더라~ 뭐 그런말을 하긴하지만 한자급수! 전 그리 중요하다 생각하질 않거든요..

애들이나 어른이나 안쓰고 공부 안하면 또 까먹는게 한자라고 하네요 ㅎㅎ

그러니 꾸준히 조금씩~ 하면 될거 같기도 하고, 아님 열심히 반복 학습을 하는걸로!

 

어쨌거나 이번달 들어 한자공부 시작한 아이를 위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8급>을 준비했답니다.

 

한자급수 시험을 치기 위해서 준비한건 아니구요.

그냥 보고 쓰면서 조금은 쉽게 익힐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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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보면 이미지가 눈앞에 그려진다!

풀이말을 따라 읽으면 그 효과는 2배 이상!

교과서 속 문장으로 읽고 쓴다!

이 책을 보면 8급을 딴것이나 마찬가지! 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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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도 이 책으로 10일이면 8급 준비 끝!이라고 하니 그 만큼 아이들이 쉽게 보고 외울수 있도록 만들어졌나봐요.

기출문제 36회를 철저 분석해서 이 한자 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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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미지로 그림으로 한자를 익히니까 아이들이 보고 바로 알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 있나봐요.

​한자가 교과과정에 있진 않지만 우리말에 한자가 많이 쓰여 있기에....

한자를 많이 알면 어휘력이 높아지고 교과서 이해도도 높아진다고 해요.

지금 꼭 배우고 알아야하는건 아니지만 알면 더 낫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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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준별 학습 진도율이 나와 있어요..

​조급해 하지 않고 재밌게 꾸준히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리니는 30일 진도를 잡고 있어요.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이미지와 함께 한자가 소개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

획순도 나와 있고 아이들이 읽고 쓰고 반복 학습을 할수 있도록! 그리 많은 분량이 아니라 쓰는것도 부담없이....

8급이니까 부담없이 쉽고 재밌게 학습할수 있겠더라구요.

 

나무목! 나뭇가지와 줄기 그리고 뿌리를 나타낸 모양이에요.

처음 한자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듯!

바빠 급수한자! 큰딸내미는 이걸로 복습하던지 아님 7급을 준비해 줄까봐요~

리니 처음이라 쉽고 재밌다면서 하루에 서너장씩도 하더라구요.

그럼 금방 또 지칠까봐 한장씩만 하라고 했네요.

꾸준히 하는 학습습관들이는게 더 중요하니까!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8급>으로 꾸준히 열심히 한자 공부 해보는걸로!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충동적 장보기,버리는 식재료가 없는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사실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ㅎ

제가 주부,엄마다 보니 매일 매일 뭘 해 먹을까 그게 가장 큰 고민중의 하나더라구요.

난 뭐 대~~충 먹거나 굶어도 되지만 아이들은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라...

나름 신경을 쓴다고 써도 매일매일 똑같은 반찬이네요...

요리 블로거들 매끼 식탁 상차림이나 아이들 식단 올라오는거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구요..

그런 포스팅을 보는날은 우리애들에게 아주 많이 미안했답니다.

그래도 그때뿐! 매끼 다른 반찬으로 그렇게 차려줄 자신은 없어요ㅠㅠ

이 책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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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일주일 치 식단을 가볍게라도 짜서 그에 맞춘 재료들만 장을 보는 습관을 들였다고 하네요..

장보러 가기전에는 냉장고에 뭐가 들었는지 먼저 체크를 하고 필요한 식재료만 구입을 했다구요..

그러니 냉장고는 넓어지고 식탁은 보다 풍성해졌답니다..

그리고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말에 미리 장을 보고 와서 식재료를 손질해서 보관을 했다구요.

이방법은 참 좋은거 같아요.

바로 요리할수 있도록 준비해두면 바쁜 아침엔 정말 시간 절약이 되어서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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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치 식단 짜기와 장보기 목록 작성 요령을 알려주고 있어요.

제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냉장고속 식재료를 활용,아침,저녁의 메뉴는 상황에 맞게~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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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시간을 줄이는 채소,고기,수산물 보관 손질과 냉동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평소 이렇게 하면 위생적이면서도 빠른 요리가 가능해져서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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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난 뭘 해 먹고 사는건가 싶었어요 ㅋ

고기라고는 구워 먹는게 전부,생선도 냄새나고 기름 튄다고 거의 안해주고..

냉동제품 이용하고~~~;;;;

5대 영양소는 신경도 안썼던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우리 딸들이 키가 작은가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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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실 정리법은 물론 집에 있으면 좋은 양념과 소스들도 소개가 되어 있네요..

소스 종류도 진짜 많구나 싶었던 ㅎㅎ

계량하기와 채소 써는 방법도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초보 주부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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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내 가족에게 집에 있는 가장 좋은 그릇으로 대접하세요!

이부분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딸들은 특히나 엄마를 닮게 되잖아요...ㅠㅠ

사과향님은 친정엄마를 보고 배우셨다고...

예쁜 그릇에 정성껏 차려내서 가족들에게 대접한다는거...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전 그러질 못해서....딲히 예쁜 그릇도 없고...13년전 혼수로 해온 코렐이 전부(코렐은 10년을 넘게 막 사용해도 깨지지도 않네요~~ㅋ)

예쁜 그릇,좋은 그릇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쁘게 담아 아이들에게 챙겨준다면 아이들은 사랑받는다는 느낌!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거라구요...

정말 집에서 한두끼 먹는 아이들.......조금만 더 신경쓰면 그렇게 해줄수 있을텐데 그게 뭐가 그리 귀찮다고 대충 먹이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에휴~~ 매번 책을 보면서 후회,반성만 하는 엄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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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계절별로 4주의 식단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매달 4주의 식단을 짜는게 어려우면 한주씩 식단을 짜보라고 하시네요...

조금씩 책을 참고해서 나만의 식단을 짜보는것도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쉽지는 않겠지만요~~ ;;;;

식단을 짜면 정말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일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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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에 나오는것만 골라서 해 봐도 좋을듯~~~

전 조만간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당면 듬뿍 넣어서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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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아이들 아침으로 준비했던 충무김밥!

사실 그때 이 책을 본적이 없어서 나만의 방법으로 했는데요.

방법은 거의 다 비슷한데 플레이팅이 다르네요~~ㅠㅠ

이쁜 그릇에 이쁘게 담아낸 모습이 참 .....많이 배워야 할거 같아요..

이쁜그릇은 늘상 갖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핑계삼아 조금씩 사볼까나 ㅎㅎ

근데 수납공간이 없다는.....뭐 돈도 없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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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향님의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이 책은 계절별 식단을 짜는 방법과 식단이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하기도 좋구요

또 다양한 채소,고기,생선의 손질과 냉동,냉장보관 방법,냉장고 정리방법은 물로 조리법을 배울수 있어서 참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쁘게 담아 내는 방법까지 배울수 있으니 저처럼 센스 없는 주부에게는 이런 요리책은 자꾸 보고 배워야 할거 같네요....ㅠㅠ

책을 본다고 당장 달라지긴 힘들겠지만

하나씩 따라하면서 딸내미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득한 밥상 ...이쁘게 차려줄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 ^^

노규식 박사의 공부는 감정이다.

요며칠 제가 읽었던 책이랍니다..

아이가 초등4학년이 되면서 은근 트러블이.....

어차피 해야할 공부! 이왕이면 잘했음 하는 엄마의 바램..

아이도 나름? 열심히는 하는거 같은데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올해 들어 서로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답니다.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엄마...그러다 보니 애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가버리고..ㅠㅠ

난 이게 뭔가 싶은...벌써 사춘기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상담도 받아보고....육아서를 읽고 또 읽곤 했는데요.

이거다! 하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엄마의 마음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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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가 아프면 건강하기만 해라!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데...

사람이란게 또 욕심이 있다보니 건강하게 자라면 공부도 좀 잘했으면 싶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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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욕심을 버리면 아이가 가져갑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외로움도 읽어냅니다."

"공부는 잘될 때 가장 하고 싶습니다."

학습주치의 노규식박사의 말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공감이 가는 말들.....

이 책은 <공부는 감정이다>.....제목그대로 아이의 감정,마음을 알아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사춘기가 오면서부터,때론 사춘기가 오기전부터도 아이들과 대화가 단절된 가정들도 많은거 같아요.

사실 저도...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질 않는답니다.

자상한 엄마도 아니고,다정하지도 못한 성격에....무뚝뚝한 경상도 여자라  ㅋ

아이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 않더라구요.

항상 지적을 하고 지시를 하고 명령을 하는 그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잘못됐다는걸 알면서도 쉽게 고치기 힘든게 또 성격이네요..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아니 그 전부터도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 공부하는거 정말 힘들잖아요.

타고난 천재,영재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아이들은 공부가 참 힘들고 부담이 되는데 그걸 억지로? 해야 하니까 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엄마,아빠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부모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

아이들도 그 어려운 공부를 노력해서 하는데 부모도 노력을 해야겠더라구요.

나의 잘못된 성격도 억지로라도 고쳐가면서 내 아이와 공감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아직은 초등이기에....중학교 들어가기전에는 아이의 학습도 중요하지만 엄마와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런관계를 만들어놔야겠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야 정말 학습적으로도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교에 엄마와 함께 의논도 하고 공부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아이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르는 팁을 주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실직적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제시한답니다.

학습주치의 노규식 박사....많으 아이들을 관리 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하며 되는지,공부 계획,숙제에 대한 방법등...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간단한듯하면서 쉽지 않은 방법도 있지만 가장 기본이다 생각하고 있었던 그런 것들을 다 담고 있는것도 같네요..

독서의 중요성은 이책에서도 간과하지 않더라구요.

독서.이해력을 높이는 방법,수학공부법등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기도 하고 방법적으로 접근도 했던거 같아요.

이책을 읽는다고 엄마나 아이가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지요..

읽으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바꿀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싶네요...

제가 읽고 있으니 와니도 넘겨 보기도 하고~~;;;;

또 자기를 어떻게 공부시키려고 이런책을 보는가 싶어 넘겨본듯 한데..

일단 읽으면서 아이도 같이 봤음 싶은 부분은 읽어주기도 했네요.

그마저도 아이에게 부담이 되었을수도 있지만....그래도....할건하고 알건 알고 넘어가야지요! ~;;;;

책에 대한 자세한건 직접 읽어보시는게..

전 읽고 또 읽고 하게 될듯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