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초등 통합 워크북 이웃1 (1-2)

 

 

2학기가 시작된지 이제 일주일....완이는 교과서 들고 오질 않아 구경도 못한 엄마~~

이렇게 지학사 초등 통합 워크북을 통해 아이 교과 내용 구경을 하는거 같아요 ^^

 

이번에 만나본 책은 1학년 2학기~~

 

이웃 1이랍니다..

 

 

 

직접 쓰고 익히는 어휘와 개념학습~!!!

 

교과서의 어휘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할동중심의 학교 수업에 능동적으로 자신있게 참여 할수 있고

그로인해 바람직한 인성을 지난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수 있다고 해요^^

 

 

개념과 어휘의 중요성~!!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

 

 

 

이웃 1에서 배울 내용들이에요~

이웃과 가게~

 

 

 

 

완이 초등 통합 워크북 도착하고 구경만 한번 해 본다고 넘겨 보고 있는중!~

그러더니 다음날 알림장에 이웃1 수업 들어 간다는 내용을 보고는 미리 해 보겠다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이웃과 인사를 해요

 

 

초등통합 워크북은 낱말을 쓰면서 개념과 어휘를 잡아주니 참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 자꾸 쓰는것도 중요하다고 하죠.

팔아프다 손아파드 핑계 대면서 안하려 할때도 있었지만 한학기 보내고 나서 그런지 이젠 그런말은 안하더라구요 ㅎㅎ

 

 

 

 

낱말의 개념을 확실히 알수 있도록 설명도 잘되어 있고

반대말과 비슷한 말등~ 어휘력 발달에도 좋은거 같아요.

 

 

속담쏙 한자쏙

 

 

속담과 한자,한자성어도 배울수 있는 페이지가 단원마다 들어 있으니 이것또한 도움이 되겠죠 ^^

 

 

 

앞에서 배운 부분을 복습하듯~~ 문제를 풀어 보는 페이지에요..

 

이렇게 문제가 나오니까 틀리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낱말 써보고 개념을 정리하는듯..

 

 

개념쏙~!!!

 

 

교과 연계~~~ 개념 정리를 한번 더 해주는부분이랍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면서 통합교과의 개념을 확실히 알수 있고

자기만의 실력으로 만들어 시험대비 하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2학기부터는 시험을 친다기에 그게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거든요 ^^

 

 

 

 

2단원은 이웃과 함께해요..

 

 

등산,김장,협의,협력등...이웃과 함께 하는 일과 관련된 단어를 배울수 있어요~

 

 

초등 통합 워크북~!!!

 

 

아무래도 학교 교과 내용이다 보니 더 재밌어 하는거 같기도 해요.

 

이렇게 집에서 하고 학교 가서 다시 하니까 ....아는 내용을 배우는..

그래서 자신감도 좀 생기는거 같구요..

 

 

다양한 단어를 써 보면서 어휘와 개념 정리를 한번에 할수 있으니 통합교과 공부는 걱정없을듯 합니다.

 

 

하루에 한단원씩 하고 있는 완이..이제 이틀 했으니 ㅎ

앞으로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죠..

 

 

육아의 왕도 - 세계의 부모들에게 배우는 반전 육아법

 

육아의 왕도

 

 

두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육아서적 한두권은 안 읽어 볼수가 없잖아요..

힘들고 의지할곳 없을때마다 꺼내 드는게 육아서적과 인터넷 카페인거 같아요 ^^

 

 

이번에 읽어본 육아의 왕도는 표지부터가 파워넘치는 엄마 ㅋㅋ

 

 

 

전문가 말에 지치고 주위의 훈수에 질린 당신에게.....

정말 애 키우면서 많이들 경험하는 거 같아요..

 

 

그런 엄마들을 위한 책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부모들은 어떤 육아법을 고수하고 있나 싶어 읽어봤답니다..

 

 

작가가 탐험(?)한 세계지도가 나와 있네요~~

아이를 키우면서..세계 각국의 육아법에 대해 알아본 작가도 참 대단하다 싶은 ㅎㅎ

 

직접 경험한 내용들과 듣고 보고 해서 알게 된 내용들로 객관적으로 표현하려고 한거 같은데 중간중간엔 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소피아라는 딸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일들을 담아놨어요..

 

그래서 조금은 더 편하고 친근하게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챕터마다 각 나라의 특징적인 육아법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부록으로 여러나라의 육아법에 대한 소개글도 실려 있답니다.

 

 

 

11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진 책을 통해 세계 각국 부모들의 생각,육아법을 알수도 있고~

우리 나라와의 다른점~ 이런건 이런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참 힘들었던 시기..그땐 왜 그랬을까 싶은 일들도 참 많잖아요.

지금이야 딸내미들 어느정도 커서 이제 초등 부모가 되고 보니...

육아라는게  또 다르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ㅎㅎ

 

 

 

 

프랑스 아이들은 반찬투정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이용 음식이 따로 있지 않고 어른이 먹는걸 똑같이 먹는다는 프랑스 아이들~

어릴때 부터 어른의 식습관을 보고 배우며...그대로 따라 하니까 반찬투정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잘 먹으라 편식하지 말라면서 정작 어른이 음식 가린다면....애들이 고스란히 배우겠다 싶은거 있죠..

 

사실 제가 밥을 잘 안 먹거든요 ㅎ

애들만 차려주고 저는 대충 반찬이나 과일,빵을 먹으니..

 

딸내미들 안 먹는다 뭐라 하면 안될거 같고..

지금부터라도 잘 먹어야겠다 싶은.....

애들이 엄만 밥 안 먹어서 좋겠다~~ 하는 날도 있었거든요 ㅋ

 

 

아이에게 밥을 먹이는게 아니라 함께 식사를 하고 그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그 시간을 즐길수 있는 프랑스의 식사시간은 참 본받아야겠다 싶은거 있죠.

 

 

우리네야 워낙 빨리 먹어라~~ 이게 습관,입버릇이 되다 보니.

또 여유롭게 밥을 먹고 이야길 나눌 시간도 없는게 현실이구요..

 

 

주말이라도 그런 시간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일주일중 단 하루..그 시간만이라도 즐겁게 식사를 한다는걸 느낄수 있도록 노력!!!  ^^

 

 

 

 

 

케냐는 도로 포장상태가 좋지 않아 유모차가 필요없다고 해요..

 

울퉁불퉁한 길에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 진짜 힘들잖아요.

 

촌에 살다보니 ㅋㅋ 길이 험난한곳도 많은데 그래도 유모차 가지고 있었거든요..

마트가서 반찬거리라도 사오는 날엔 유모차 없음 너무 힘들죠..

두 딸내미 데리고 장바구니 들고....진짜 노동이랍니다.

 

저렴하지만...이름없는 유모차지만 저에겐 유모차가 진짜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  육아용품이었어요 ^^

 

 

 

 

중국은 기저귀 떼기를 일찍 시작하는데 자연스런 현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하고~

 

아랍의  대가족 제도를 보면서는 우리 시댁이 떠 오르고 ㅋㅋ

어딜 가건 열외가 있어서는 안되고....괜히 눈치 보이는 시댁..

한번 움직이면 30명은 기본에 밥을 먹으러 가건 여행을 가건....가족이라고 아무도 생각안하고 어디 단체에서 나온줄 알고 ㅋ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들어갈때도 ㅋㅋ 20-30명 이상이면 단체할인이 가능한데

우린 가족만 해도 단체할인이라 저렴?하게 들어 갈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이런 대가족 문화가 장단점이 있죠...

아이들에게 친인척과 어울려 지낼수 있어서 좋다는거......그러나 며느리들의 입장에선 심신이 피곤하다는거 ㅋㅋ

 

이글 쓰면서도 .....다가올 추석과 그전의 벌초,아버님 제사가 두려워지기 시작 ㅋㅋ ;;;;;

 

 

 

 

마지막 챕터에서는 아시아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

공부를 잘해야 성공한다~는

 

저도 그렇고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공부 하라고~ 노력하라고 다들 말씀하실거 같아요.

 

그러나 공부,성적 이런것들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자랄수 있도록 해주어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무턱대고 잘한다며 아이에게 칭찬하기 보다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를 해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요... ^^

 

 

책을 읽고 한동안은 잘 지키는...그러다 또 아아에게 버럭~ 공부 안한다고 잔소리 하겠지만..

그 어떤것도 아이의 행복을 위한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할거 같아요 ^^

 

 

아이와 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일....

그것이 우리가 하는 육아의 목표...아닐까요 ^^

 

 

 

이책을 읽으면 다양한 육아법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육아엔 왕도가 없다는 말씀....

 

 

 

 

 

 

 

 

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독서 해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떄문에 고민 한 두 가지씩은 다 가지고 있으실거 같아요.

저 또한...고민이 아주 많은 사람인지라 매일 밤마다..잠자리에 누우면 고민에 생각을 거듭하다 잠이 들게 된답니다.

 

 

< 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독서 해법

 

 

 

제몫을 보는 순간...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선택해서 읽게 되었답니다.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요즘..완이 학교에선 더더욱 책읽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책으로 우리 아이가 달라질수 있다는 말에

이왕 읽는 책....제대로 선택해서 읽고 아이의 문제,나의 문제도 해결할수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해결까진 아니더라도 도움을 받고 싶고  개선방향을 찾고 싶은 심정으로 한장 한장~

밑줄 그어가며 읽었답니다 ^^;;;

 

 

 

이책 프롤로그에 보면 -놀이로 자란 아이는 몸이 튼튼하고,

책으로 자란 아이는 마음이 튼튼하다 - 라고 쓰여 있어요..

 

그만큼 책은 꼭 읽어야 하는것이고 부모는 내 아이가 책을 잘 읽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격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책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하고 있어요.

실제 상담을 했던 사례를 들어 소개를 하기도 하고 상황에 맞는 책읽기 방법과 책소개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읽어도 좋을거 같아요.

 

 

 

 

 

또한 부록으로 <50문 50답>이 같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책 한권을 다 읽을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이 책만 골라 읽어도 될거 같아요~

5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상세히 나와 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중요하게들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제일 먼저 접한 내용이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건 아이의 낙관성이라고 하네요~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과도한 칭찬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오히려 아이에게 허위의식만 심어줄뿐 자존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낙관성이 높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뛰어나답니다.

책은 낙관성을 유지하고 북돋울수 있는 바른 지침을 제공한다고 해요.


 

 

긍정을 배우는 책읽기

 

 

아이들은 좋은 책을 통해 희망과 긍정을 배우고, 간접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와 책읽기에 앞서 환경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엄격하고 관리해야 할것들....이런것들로 인해 아이들의 인성은 좀먹는다고 해요..ㅡㅡ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자극의 양을 최소화하고

낙관성을 기르기 위한 긍정독서를 시작해하자

이때 독서의 양과 시간은 아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독서 할수 있도록

아이의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정해야 한다.

 

 

 

 

아이가 읽는 책은 부모도 같이 읽어야 한답니다.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내용들을 공감하는 일은 부모에게도 긍적적인 경험이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매일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게 아이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참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라는 말씀이죠 ^^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도 좋아한다고 해요~

 

꾸준히 책을 읽는 아이들은 탁월한 문제해결력을 발휘한답니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책부터 가까이 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가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꾸준한 가족독서문화를 가꾸어 나가야 한답니다.

부모의 솔선수범과 환경 변화를 통해 자연스레 책을 접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답니다.

 

 

이 책에서 학습만화는 책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분리되어야 한다고 해요.

학습만화는 학습에 도움으 되는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매체라고 볼수 없다니다.

 또한,학습만화는 정상적인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해요.

 

 

요즘은 학습만화도 참 많이 사주고 읽고 하잖아요..

완이도 요며칠 열심히 보고 있는데 ㅎㅎ 그걸 독서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니 그냥 재미삼아 보면서 반복하고 학습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싶어요.

만화 한번 보고 내용을 다 안다고 할수 없기에..적당히 조절해줄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집에 책이 있는것만으로 뇌가 발달한다 ㅋㅋ

 

그 만큼 책이 많이 있는 집은 장식용으로 있지 않는한 책을 보고 읽고 할테니 좋다는 말이겠죠~

 

책읽기를 할때 우리 의 뇌는 거의 전 영역이 골고루 활동한답니다.

특히 전두엽의 활동이 왕성하다고 해요.

 

 

 

아이가 소리내어 책을 읽을때 전두엽이 가장 활성화 된다는 사실~

아이가 조금 귀찮아 하더라도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해요..

 

 

 

사실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완이에게 방학동안 매일 한권씩 소리내어 읽자고 해도 읽는날은 손가락으로 꼽을정도였다죠..

 

근데 이 책을 직접 보여줬더니 이젠 소리내어 읽어 보라고 하면 할려고 애쓰는거 있죠 ^^

엄마의 말보다 책이 훨씬~ 낫더라구요 ㅋ

 

 

 

< 아이를 바꾸는 책읽기> 이책에선 많은 책을 읽기보다 한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책을 읽고 가족간에 대화를 나누면서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게 훨씬 책읽기의 효과를 배가 시킨답니다.

 

또한 독후활동도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아빠랑 함께 하는 책읽기는 더욱 중요하고 효과적이랍니다.

 

 

 

아이에게 많은 책을 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한권의 책을 사서 같이 읽고 시간을 보내주는게 엄마가 해야할 가장 우선적인 일인거 같아요..

 

 

 

 

"책으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불안한 아이라면,예민한 아이라면,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라면...

 

그 어떤 궁금증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풀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이와의 책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

 

 

오늘부터라도 모든 욕심(?) 내려두고 오로지 아이만을 위한 책읽기 시작해 보려구요...

 

 

 

상황에 따른 책읽기 방법과 지도 방법,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에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