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본 단어장 중에 가장 정이 많이 드는 책이다.
책이라기보다 단어장이지.. 일일이 단어를 적는게 너무 귀찮았었던 나는 단어장 좋은거 없나하고 맨날 생각했었는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단어장을 따로 구입하게 되었다 . 근데 의외의 도움도 받게 되는 듯하다.
try again 이라는 제목을 들어본적이 있다. 언제 한번 대박쳤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토익 단어장 버전도 있었다니.. 그런데 사실은 남들이 많이본책이라고 무조건 신봉하는 편은 아닌데
이책은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다.
어머니께서도 이 책으로 공부하는 내모습을 보고 즐거워보인다고
재미있어보이니 나도 해보자~ 라면서 단어공부하고 싶다고하셨다.
그래서 내가 선택해준 책은 시원스쿨의 기초 영단어이지만
엄마가 토익 준비할것은 아니기에.. 하아 동생이나 나나 영어는 중요해서 같이 하게되고
서로 물어보기하면 참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토익시험을 이제 한 일주일정도면 치게되서 급한 마음에 도서관에 가서책을 빌리게되었다.
그리고 이책은 빌렸는지 15일정도 되어서....? 책을 한 반틈정도 보고 반납하게되었다.
mp3파일은 내게 참 도움이 되었다. 집에 오가면서 듣기도하고 구역질 날정도로 듣기싫을때..
영어울렁증 생길땐 가요로 조금씩 잠재우곤 했다,
그래도 이 단어장보다 더 마음에 드는 단어장은 아직 만나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