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당첨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LTE속도로 읽고 이렇게 서평을 쓰고있네요.
저는 지금 공기업인턴을 마치고 건보준비중인 한 수험생입니다.
2-3년전까지만 해도 강사생활을 하며 교수의 꿈을 꾸던 사람이였는데 말입니다.
책을 다 읽고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될 사람은 된다'라는 것이요 사실 오늘 tokl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보고왔는데 조금 멘붕이였거든요.
인턴할때 그렇게 사랑받고 직원이되었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르시던 부장님 과장님 차장님들의 목소리가 쟁쟁해 쉽게
수험생활을 포기할수없었지요. 오늘부터 또힘내서 시작합니다.
될놈은 꼭되니까 저도 꼭되겠지요.
강사하다가 갑자기공기업 인턴에 합격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 생각해보니 이 책은 공기업 인턴때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달콤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공기업인턴하며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썰을 풀자면....입아팠겠지만;
여기에 요령이 다적혀있네요. 특히 부록 부분이 유익했어요. 인사+약간의 눈치가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늘 언니님의 책을 읽다보면 막힘없이 읽혀내려가면서 핵심요약이 잘되어 있어 마치 정리잘된 시험노트같은 느낌이 듭니다.
동생에게 이책을 보여주며 이런 책이 있으니 도전하라고 했지만 아직 와닿지는 않나봅니다.
책 내용 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 없네요 ㅠ 더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은 인턴경험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