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쉬이 버리지못하나보다 오늘 사이버강의를 들어야하는데 약 10시간정도남았는데도
책읽기에 여념이없다. 이렇게 독서를 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읽는속도가 느렸다.
친구에비해서; 오늘 날씨가 너무좋아서 목욕탕다녀온 후로 줄곧 청소하고 책읽고 강의를 조금 들었다.
이책의 리뷰를 예기치 않게쓰게되었다 도착한지는 좀 되었는데...
isbn으로 찾았지 아니였으면 찾아도없는가싶었다.
일단 책표지가 너무 예쁘다
디자인 면에서는 ★★★★★ 를 주고싶다. 엽서까지...:D 이렇게 좋을 수가없다.
이 이야기는 프로방스 지방에 사는 어느 목동의 이야기다.
책표지에 예쁜 남녀한쌍이 있는데 주인공들이다.
목동남자아이와 여자는 스테파네트라는 아가씨인데 목동과 아가씨이다.
근데 주제가 별이라 제목이 별인것 같다. 목동의 입장에서 아가씨를 관찰하며 쓴 이야기인데 너무나도 순수한 느낌이다.
수하가 읽은 별에서는 아가씨를 사랑하다못해 아끼고있는 목동의 마음이 너무이쁘다.
책이라 그런지몰라도 이런 플라토닉사랑이 지금 우리 세대에는 잘없는것 같다.
어딘가는 존재하는지몰라도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고 순수함이 묻어나왔다.
사실 알퐁스 도데에 대해서 잘몰랐지만 책 뒷면에 꼬마철학자라는 제목을 보고서야 아 ~ 그사람 이름 들어봤는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작가 내면심리는 잘표현한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것 같다.
특히 잘때^^*
별,
알퐁스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