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글을 읽다보면 자꾸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기전에도 갑자기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때문에 메모를 하거나했는데

메모할려고보니 근처에 메모지가 없는게 아닌가

그래서 결국 나는 메모지가 아닌 휴대폰을 꺼내들어 마음에 드는 명언을 하나하나 적어내려갔다.

	이영돈 피디의 명언 피디는 무조건 운동해야 한다. 그래야 큰일 한다 주철환 피디의 명언 성공하는 비결은 진실되게, 간절하게, 꾸준하게 이 세가지면 성공합니다. 피디에겐 3 ㅅ3ㅊ 이 필요하다 상상력 설득력 순발력 창의성 추진력 친화력 전직이 창의적인 사람들의.특징인가요? 하고 싶은 일을 가 할수있어서였죠. 모험을 즐긴다는 것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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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인지 주위분들이 글귀좋다고 댓글도 달아주셨다.

내가봐도 좋은글이여서 인용해볼까하고 썼는데 인용하려고 쓴글중 90퍼는 거의 날아가거나썼던 사실을 잊거하나하고 임펙트있게 가슴속에 박힌글들을 자소서에 녹이곤한다.

오늘 집에오는길에 버스안에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단법인 포스터를 봤었는데 집에와서 내가 평소 노리고있었던 개발원의 채용공고가 귀신같이 떠있는것을 보고 흠칫 놀랐다.

전공이 상경계열있는데 복지공부를 하고있는 요즘 ... 나의 정체성에 대해 아직도 묻고있다.

보통 청소년기에 다끝난다는데 ㅎ 나는 아직도..그리고 공부하는 것도 즐겁다.

곧 산재병원에 출근하게되는데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를 통해서 간단한 현상으로보기보다 자기식으로 체득하는 방법

세상을 넓게보는 방법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주었다.

이 책은 보기보다 좋은 책이다. pd가될사람만읽는 책이 아니라 취준생이여도,. 대학생이여도, 방송에 방짜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유는 xxx참 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라는 이영돈 pd와

주철환pd의 진짜 삶이 녹아있는 진실된 이야기여서 지루하지 않다. 아 이런 사람도있구나 하고 신기하고 받아들이면 그만이다.

여기서 꼭 파헤쳐야하는건 그들의 프로정신이다.

나는 그것만 받아가면 된다.

이영돈pd, 좋은글귀, 글귀, 명언

올해 스물두 살인 딸애가 물었다.

“엄마, 시간을 거슬러 젊은 날의 자신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이야기는 바로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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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작가의 날선 시선, 탁월한 필치,

한줄 한줄 가슴에 새기고 싶은, 보석 같은 명구들!

 

	나는 시간을 거슬러 스물두 살의 나를 만난다면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를 만큼 평범한 것들이 영원히 남는 법’이라고 알려줄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거래가 아님을 깨닫는 순간, 아이의 인생을 아이 자신에게 맡길 수 있게 된다.    부부가 오랜 세월 해로하려면, 젊은 커플은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야 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만나고 나면 기분이 참담해지는 친구, 다른 여자들의 실수를 놓고 입방아를 찧는, 친구 같지 않은 친구가 있을 것이다. 나이를 먹으면 옷장을 정리하듯 친구도 정리해야 한다.       인생의 교훈은, 우리가 소유했던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것 속에, 성공했던 것이 아니라 실패했던 것 속에 담겨 있음을 마침내 깨닫는 순간이 온다.

 

- 애너 퀸들런,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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