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읽어가면서 이거뭐지 ?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자기계발서도 아닌 것이 자신의 이야기를 써놨지만 ,

업적주의의 이야기보다는 여자를 혐오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언니와 엄마와 불화가 잦았나??

글쓴이의 이야기엔 온통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주변의 편견에는 신경쓰지 마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음..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라는 제목을 보고서 대략 나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거나 혹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글쓴이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었고 더군다나 일본에서 꽤나 인정받는 여자 아나운서였던 모양이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자체만으로도 여자, 남자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곤하는데

이상하게 글쓴이는 본인이 어떤 미움을 받고있거나 커뮤니케이션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보통 이렇게 책을 내는 저자는 엄청 생각이 긍정적이거나 낙관적이곤하는데 ,

생각보다 가질 것은 다가졌는데도 부정적인 느낌이 치솟는 책이다.

그녀에게서 어머니와 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그런 기분때문에 섭식장애나 여러가지 트라우마의 성향이 나타나곤하는데 안타깝기도하면서 나의 이야기에도 빗대어 생각해보았다.

나도 예전엔 그렇지않았는데, 외갓집 또는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못하고 혼자서 속상해 하고 있지않은가

그래도 내 소중한 .. 인연들은 "괜찮아,괜찮아!"를 외쳐주고 "건보가 꼭 아니라도 가치있는 삶은 살라"는 정윤호부장님의 말씀도 있어서 .. 힘을 내면서 살고있다.

비교되기보다는 본인안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사는 것이 좋지.

그러기에 지금의 내삶은 만족스럽다!

학생이면서, 여러가지에 도전하면서 미래를 꿈꿀수 있어서

대신 이제는 정말 정착지를 정해야하고, 진심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들어야겠다.

평생 후회하지 않기를!

 

성공을 하기 위한 비밀의 열쇠인 책이다.

아직 습관을 형성하지 못했던 것이 많다.

의용이라던가.. 토익단어외우는건 나에게 정말 평생숙제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할수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이런것에 실패한적이 없으니까..

보통보다 이상은 했으니까 !

이러한 생각들이 지금의 나를 밝혀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열심히라는 단어보다는 잘 이라는 단어를 어느날부터 좋아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열심히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가끔 이런 내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힘든 하룰 보냈던 나를 ..토닥이기도했다.

이 책에서 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는 글귀를 읽고 마음을 한번더 다시 잡았는데

아래에 소개해 보겠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진다고 생각하면, 진다. 감히 도전할 수 업삳고 생각하면, 도전하지 못한다. 성공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역시 성공하지 못하리라.   실패하리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이미 실패한 것이다. 살다 보면 알게 되듯이. 성공은 의지에서 시작되고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뛰어나다고 믿으면, 뛰어난 것이다. 높이 오르려면 높이 생각해야 하고, 성공을 얻으려면 나 자신부터 믿어야 한다.   인생이란 싸움터에서 항상 승리하는 것은 더 강하거나 더 빠른 자가 아니다. 결국 승리하는 자는 바로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페이지 : 96

 

이러한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나중에 나의 후배들에게..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어떻게 힘든 시기를 버텼냐고 묻는 다면..

위와같은 말을 해주고 싶다.

나도 언젠가 수기를 쓰고싶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산다.

(그러기엔 너무실천 안하는것 아냐?ㅋㅋ)

사회복지사1급을 따기전..."수기를 쓰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자격증에 응시했고

늘 그렇듯 능률적인 공부방법으로 인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후기를 올렸다.

실제 공부한 시간은 2주정도이고, 제대로한것은 1주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을 하면서 땃기때문에..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 문의를 받았지만..

사실이니까 사실대로 올렸다.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은 없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뿐..

건보에 대한 나의 집념도..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다.

조금 시간이 걸릴뿐이다..

 

건보, 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사1급,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취득

간호학과에 입학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네요 ♡

우와 시간은 정말 ~ 빨리 지나가네요.

팅팅티링 티~

 

저희학교에서 채택한 교재에요~ 의학용어 책이 이전에 배웠던 책보다는 얇은편인데요.

내용은 또 어마어마하다는..

역시 책만 얇다고 공부할 양이 줄어드는건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에는 원무과취업을 염두해두고 공부한거라 물론 의학용어였지만 자주쓰는 용어 위주로 배웠다고하면

간호학과에서의 의학용어수업은 부분부분 구석구석 쏙쏙들이 잘 알아야하고,

말의 뜻뿐만 아니라 근육의 정확한 위치나 기관의 기능까지 자세하게 알아야하는 그런...허윽..

문과를 나온 저로써는 무척이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만 오늘의 쪽지시험에서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12/20 결과를 받았네요.

 

그래서 20개중에 20개만점을 받은 우리반의 모 학생에게 공부방법을 물었더니

"매일 공부하고, 다음날은 이전꺼까지 복습하고 외워요"라는 아주 교과서같은 답변이 나왔다.

허극..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내가 나름 좋아하고 쉽게 외웠던 머리뼈(두개골)의 앞면 그림이다.

앞면부터 군대에서 휴가나온 동생부터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프론탈본~파리엔탈본~옥씨피탈본~멘디블~멕실라~"이러면서 장난을 치면

간호학과가 아닌 사람들의 반응은 "재~뭐야~"라는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써먹게되었다.ㅋㅋ

그러나 시험성적은..ㄱ-....

 

중간고사를 2주정도 남겨둔거겠지? 그런상황에서 아직 반도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는건 충격적이다.

그래 매일매일 하는거야, 매일매일 운동을 하던것 처럼..(사실 운동도 안하고 있...)

+_+)/ 의학용어의 쓰임,

 

간호학과 /원무과 병원실습갈때 쓰인다

각종 병원관련된 시험에 쓰인다.

보건의료인이 될꺼라면 기본적인 소양이다.

라는 나의 생각?

 하하 /ㅁ// 기본적인 소양에 농땡이를 쳐서는 안되겠지?

 

 

단어를 외울때는 접두사.접미사를 보면서

단어를 보게되면 끊어읽기하면서 의미를 음미하며 외운다.

 

작은 수첩에 적어놓고 매일매일 본다.

이동중에 본다..

 자꾸 소리내어서 읽어본다.

*다 알면서 안 지키는 1人 (이제 지켜야겠다)

단어는 시간투자를 꼭 해야하니까ㅋ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면서 왜 안하는건데..?;;;)

 

괜히 오늘은 의학용어 시험못쳤지만 막막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포스팅을 써보는..

결국 답은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다;;

 

 

 

의학용어, 간호학과